헬조선


노인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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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https://ko.m.wikisource.org/wiki/조선혁명선언

 

신채호처럼 완전히 무정부 주의를 외치는 거다. 이 방법을 통해 북한과 남한의 문제를 해결하고 외세 의존적 태도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립을 해야 한다는 거다.






  • 중국 분열이나 기도해라. 
  • 노인
    17.08.01

    그대는 티베트 독립에 찬성하는가?

  • ㅋㅋㅋ 그게 가장 현실적인 거겠죠. 역사적으로 하나의 중국 외치면서 소수민족 독립은 강경하게 대응하던 거 생각하면 중국 분열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 무정부주의는 이상적이기는 하지만 인간 본성상 불가능한 사상이고.

    조선인이 모든 걸 조선인 스스로 하겠다는 발상이야말로 가장 위험한데, 주변 민족이나 외세의 개입이나 지원 없는 조선인의 순수 역량은 너무나 미개하고 수준이 떨어져서 제대로 된 체제를 구축하기가 극도로 어렵기 때문이지요.
  • 그것보다 서양에서 무정부 주의를 의미하면

     
    1) Anarcho-capitalism인 Libertarian이나 
    2) Classical social anarchism을
    생각할 터인데,
     
    불반도에서는 무정부주의가 들어오면 
     
    아프칸/서북부 파키스탄식 부족주의식 무정부주의
    또는 Failed State(정부는 형태로만 있고, 사실은 종교, 부족, 또는 기업이 컨트롤 하며 해외의 원조 없이는 존재하기 힘든 국가)
    들어옵니다.
     
    이른 부족주의식 무정부주의는
    내부로는 성씨, 종교, 지역, 학벌로 서로 이익집단을 구성하고 
    외부로는 "유교전통 민족주의"로 탈을 씁니다.
     
    그리고 부족간에 서로 치고박고 싸웁니다. (외부적으로는 절대로 절대로 이런 미개한 부족주의가 티가 않나죠. 이해관계가 역여있는 뉴스가 알아서 잘 포장을 합니다.)
     
    지금도 지방은, 무정부주의는 아니지만, 
    지역유지, 지역원로가 법보다 강합니다.
  • ㅇㅇ 그럴 가능성이 100%

    사실 Anarchy도 분파가 여러 가지이고 현대 서양에서는 대체로 강화된 탈권위주의 정도의 의미인데, 조선에서는 절대 그렇게 되지를 않기 때문에...

    무정부주의라는 것도 번역이 잘못된 것들 중 하나인데, 조선인들이 생각하는 그런 무정부주의는 인간 본성상 제대로 실현이 불가능.
  • 맞는 말아지만. 야만적인 짐승이나 다름없는 센징이들은 이 무정부주의라는 개념마저 열화시켜서 정부가 없다 > 법률, 규제가 없다 > 그럼 난 자유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자유 = 방종 이렇게 학습해서 더 깽판을 치게 된다는 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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