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독일 자동차 트로이카 벤츠, BMW, AUDI 랑 포르쉐 등등이 디젤엔진에 붙어있는 요소수 탱크의 크기를 카르텔을 만들어서 담합해
부당한 이익을 챙겼다고 "독일 언론"에서 밝히는걸 보아 어떻게든 자국의 기업을 감싸고 도는 한국, 일본과는 다르다는 걸 실감했다.
물론 VW의 디젤게이트 등을 봐서 그 나라도 완전히 천국은 아니란걸 알지만 어쨋든 자정작용이 일어날 거라고 기대할 수 있는 나라란걸 알았다.
팔이 안으로 굽지 않고 어떻게든 이성적으로 문제를 보고 그 문제를 표면상에 공개한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