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7.31
조회 수 165
추천 수 3
댓글 21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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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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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사기에는 너무 비싼 커피






  • 간단하죠. 그냥 사치 부리는 된장질. 특히 스타벅스나 카페메네 정도 그냥 아메리카노만 2~3천원 이상 하면 지가 무슨 존나 잘 사는 줄 하는 쓰레기 거지 마인드 때문이죠. 그러면서 지들 입맛은 까다롭다면서 펴의점 커피나 믹스커피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려는 가식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 블레이징
    17.07.31
    그렇다고 헬조선에서 파는 커피가 맛있는것도 아니지. 그게 제일 좋같다.
  • 노인
    17.07.31
    실례지만 어느 커피가 더 낫습니까?
  • 블레이징
    17.07.31

    개인적으로 내 테이스트 노트는 베트남 고산지대 화산토에서 기른 아라비카 원종에 가까운 티피카. 콩의 크기가 작아서 수익성이 적어서 헬조선에서는 취급을 아예 안한다. 테이스트 노트는 쓴맛과 너티한 풍미가 기반에 깔려있고 산미가 극단적으로 적어 입에 남는 시큼털털한 맛이 없지.


    맛이 비슷한 놈이라 하면 아마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정도일거라 생각한다. 로스팅 정도는 시티. 풀시티 하면 너무 탄맛만 나서 별로더라고.

  • 노인
    17.07.31

    IMG_9551.JPG

     

    혹시 이 자료 아시는 지?

  • 블레이징
    17.07.31
    베트남에서 티피카 원종을 가지고 만든 루왁을 로스팅까지 마친걸 20킬로그램을 10만원에 들고왔다. 루왁을. 당연히 아는 이야기지 ㅋㅋㅋ
  • 다 아는 것이기는 한데, 원래 스타벅스는 커피 마시러 가는곳이 아니라 커피라는 명목의 자릿세를 내고 3시간이건 4시간이건 앉아서 컴퓨터 작업하는 공간이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저런 비용구조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요.
  • 간단하죠. 그냥 사치 부리는 된장질. 특히 스타벅스나 카페메네 정도 그냥 아메리카노만 2~3천원 이상 하면 지가 무슨 존나 잘 사는 줄 하는 쓰레기 거지 마인드 때문이죠. 그러면서 지들 입맛은 까다롭다면서 펴의점 커피나 믹스커피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려는 가식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 블레이징
    17.07.31
    재미난건 스벅 커피는 마셔보니 무슨 담뱃재 물에 탄 맛이더구만요. 차라리 편의점 아이스커피가 더 맛있을정도로요.
  • ㅋㅋㅋ 그런가요? 저는 최근에는 커피를 안 아며서 잘 모르겠네요. 카페인 자체를 끊어서요. 그래서 커피는 당연하고 홍차, 밀크티도 안 마십니다. 대학 때 과제 한다고 핫식스 달고 살았던 거 생각하면 소름 돋더군요. 뭐 그냥 버릇들인 거 안 하는 정도니까 쉽게 끊긴 했지만요.
     
    근데 스타벅스 것은 존나게 비싸서 된장녀들이 쳐마신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맛대가리 없을 줄은 처음 알았네요. 비유한 거 보면 담뱃재에 물 탄 느낌, 진짜 극혐이네요. 듣기만 해도 소름이 저절로 돋네요. 암덩어리 화학물질에 물 타서 마시는 액체 담배인가 ㅋㅋㅋ
  • 블레이징
    17.07.31

    제 자신의 커피에 대한 테이스트 노트 자체가 현 스벅과 전혀 맞지 않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탄맛밖에 안난다는거였습니다. 이 새끼들은 지옥불반도에 불타는 삶을 살고있으면서 불맛을 그리 좋아해서 커피마저도 불태워서 쳐먹나 싶을 정도로요.


    커피안에 얼마나 많은 맛이 나타나는데 그걸 그따위로 해서 쳐먹고 있다니 진짜 억장이 무너집니다. 저는 편안하게 올라오는 은은한 훈연된 나무의 향, 깔끔하면서도 진한 볶은 견과류 향, 연유나 크림과 잘 어울리는 쓴 맛이 어우러진 라오스/베트남 계 커피를 가장 좋아합니다.


    산미가 적은걸 좋아하죠.

  • 적어도 저보다는 더 많이, 물처럼(?) 마셔본 블레이징 님이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평가하실 리는 없겠죠.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무슨 권위가 있어야 한다면서 블레이징 님 비판을 듣고 하는 말이 아니 당신이 뭔데 지랄이야 빼애액 거리거나 당신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있어 이러기만 하겠죠.

    마치 무슨 수학 공식이나 연구를 할 때 니가 서울대 카이스트 생이냐 아니면 꺼져 이러는 거하고 뭐가 다른가요. 서울대 카이스트만 고급 연구 할 수 있는 권한 주어지나요? 연대 고대 서성한외 그 외 수도권 대학을 포함안 다른 대학 지잡들도 연구하면 뒤지나요? 다 위법행위 저질러서? 무슨 그놈의 권위 학벌 드립을 쳐대니 참.

    말이 엇나가긴 했지만. 블레이징 님이 진짜 전문가 급으로 비판하고 지적을 해도 헬조선에 서식하는 센숭이들을 알아쳐먹질 않고 왜 자기한테 도전하냐면서 빼애액 거릴까봐 그게 문제죠.
  • 블레이징
    17.07.31

    뭐, 맛에는 전문가라는건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느끼기에 좋은 맛이면 좋은거죠. 그런데 이놈의 스벅 새끼들은 커피를 시커멓게 숯으로 만들어서 커피 색이 많이 나오도록 만들어서 커피를 팔아 쳐먹고 있으니 그게 문제랄까요. 두어번씩 써서 드립을 한다는게 아니고, 


    헬센징 새끼들은 사약 뺨을 후려갈길만큼 쓰고 진해야 커피 라는 그딴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있으니 그런 담뱃재 탄 물을 쳐먹고 있는거죠. 그게 맛있는지 맛없는건지도 모르고.


    그저 초록색의 로고만 박혀있으면 그게 멋인줄 아는 병신들입니다.


    커피는 진하다고 진짜고 연하다고 가짜고 그런거 없습니다. 마시는 사람이 좋아하는 테이스트 노트면 그게 좋은거죠.

  • 그러면 그건 커피가 아니고 숯물이네요. 탄소수. 까맣게 물들인 순수 탄소물. 무슨 거기에 산소 분자 두 개 넣으면 이산화탄소, 탄산수 되나 ㅇㅅㅇ 까만 탄산수도 아니고. 특허 내도 되겠네요. 커피에 탄산음료처럼 김이 나네요 우왕ㅋ굳 이래도 되겠어요.

    뭐 저도 사실 커피 맛을 잘 모르는 커알못(ㅇㅅㅇ)이긴 하지만 헬조선식으로 된장질 하면서 사치 부리고모르면서 아는 척 가식 떠는 그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노인
    17.07.31
    제 아는 사람도 먹어 봤다는데 아메리카노 빼고 맛이 없었다고 하네요
    (이것에 대해서라면 체인점 음식의 맛은 어딜 가나 다 맛이 같지만)
  • 교착상태
    17.07.31
    ㅇㅇ.레알  근데 이게 서양에 커피 중독된 놈들은
    독한 맛을 더욱.느끼기.위해서.일부러.그렇게.먹는다드라.
    그걸 스타벅수가 맞춰주는거고.

    사실 커피 지대로 우려 먹으면 품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어쨌든 맛있는데 말이지.
  • 노인
    17.07.31
    꼴랑 프랜차이즈 커피 가지고 사치 부리는 이상한 사고
  • 그러게 말입니다. 가격이 비싸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더 맛없는데도 나 비싼 거 나시는 놈이야 하는 거 보면 미개하기 짝이 없습니다.
  • 노농... 거기 여자들이 가는 이유는....
    거기 가면 분위기도 좋구, 3천원짜리 아메리카노 하나 쿠키하나 시키면 3시간이건 4시간이건 과제나 컴퓨터 작업혹은 친구들끼리 잡담하기에 좋아서요. 

    그거 돈 많아서 가는 거 아니구요.... 그냥 커피만 필요한 경우에는 블레이징님처럼 원두콩 갈아서 먹거나 캔커피....
  • 그러니까 3~4천원 가격으로 쾌적한 환경에 있을 수 있다 이거네요. 시간 눈치 보지 않고 말이죠. 그거는 저도 몰랐네요. 다만 저도 들은 게 대부분 된장녀들이 스벅 간다 이런 식으로 들었지 이런 속사정은 몰랐습니다.
  • 네넹. 원래부터 스타벅스의 창업 모토와 시장분석 자체가 이러한 가설을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그렇지 않았다면 여자들이 거기 가는 일도 없었지요.

     
    스타벅스 이전에는 커피점이라는 곳들이 대개 가격은 저렴하나 장소를 제공하지 않고 테이크 아웃을 해 가는 구조였는데, 스타벅스가 집과 직장에 뒤이은 제3의 간이사교장이나 업무장을 제공함으로서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
     
    사실 커피는 미끼상품일 뿐이고, 실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 쪽입니다.
  • 리아트리스 님 덕분에 저도 고정관념이 깨졌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스벅 커피가 비싸고 여자들이 자주 마시는 것까지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런 게 있을 줄은 처음 알았네요. 이것도 의도적이지 않게 성차별적 요소가 들어있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죠. 그래서 커피가 주가 아니고 (물론 그렇다고 정말 답 없는 저질 쓰는 건 아닌데 커피 전문가들을 불러모으는 게 아니니까 완전 고급까진 갈 필요는 없는 거고요.)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한 거라면 서비스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해가 갑니다. 커피와 과자는 이용료를 직접 요구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거네요. 대놓고 이용료 내라 하면 한 시간, 아니 1분만 있어도 돈 내라 이건데 기분 좋을 리가 없으니까요. 커피와 과자는 이용료 대신 현실적인 걸 제공하고, 아니 흔히 손님 대접할 때 내놓는 다과 개념이고 궁극적으로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역시 대단하네요. 커피와 과자는 거들 뿐 이라는 거는 전문가들에게는 안 좋게 보이겠지만. 뭐 다 전문가만 있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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