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죠. 그냥 사치 부리는 된장질. 특히 스타벅스나 카페메네 정도 그냥 아메리카노만 2~3천원 이상 하면 지가 무슨 존나 잘 사는 줄 하는 쓰레기 거지 마인드 때문이죠. 그러면서 지들 입맛은 까다롭다면서 펴의점 커피나 믹스커피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려는 가식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내 테이스트 노트는 베트남 고산지대 화산토에서 기른 아라비카 원종에 가까운 티피카. 콩의 크기가 작아서 수익성이 적어서 헬조선에서는 취급을 아예 안한다. 테이스트 노트는 쓴맛과 너티한 풍미가 기반에 깔려있고 산미가 극단적으로 적어 입에 남는 시큼털털한 맛이 없지.
맛이 비슷한 놈이라 하면 아마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정도일거라 생각한다. 로스팅 정도는 시티. 풀시티 하면 너무 탄맛만 나서 별로더라고.
간단하죠. 그냥 사치 부리는 된장질. 특히 스타벅스나 카페메네 정도 그냥 아메리카노만 2~3천원 이상 하면 지가 무슨 존나 잘 사는 줄 하는 쓰레기 거지 마인드 때문이죠. 그러면서 지들 입맛은 까다롭다면서 펴의점 커피나 믹스커피는 거들떠도 보지 않으려는 가식적인 모습도 보이는데.
ㅋㅋㅋ 그런가요? 저는 최근에는 커피를 안 아며서 잘 모르겠네요. 카페인 자체를 끊어서요. 그래서 커피는 당연하고 홍차, 밀크티도 안 마십니다. 대학 때 과제 한다고 핫식스 달고 살았던 거 생각하면 소름 돋더군요. 뭐 그냥 버릇들인 거 안 하는 정도니까 쉽게 끊긴 했지만요.
근데 스타벅스 것은 존나게 비싸서 된장녀들이 쳐마신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맛대가리 없을 줄은 처음 알았네요. 비유한 거 보면 담뱃재에 물 탄 느낌, 진짜 극혐이네요. 듣기만 해도 소름이 저절로 돋네요. 암덩어리 화학물질에 물 타서 마시는 액체 담배인가 ㅋㅋㅋ
적어도 저보다는 더 많이, 물처럼(?) 마셔본 블레이징 님이 아무 생각 없이 그렇게 평가하실 리는 없겠죠.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무슨 권위가 있어야 한다면서 블레이징 님 비판을 듣고 하는 말이 아니 당신이 뭔데 지랄이야 빼애액 거리거나 당신 바리스타 자격증이나 있어 이러기만 하겠죠.
마치 무슨 수학 공식이나 연구를 할 때 니가 서울대 카이스트 생이냐 아니면 꺼져 이러는 거하고 뭐가 다른가요. 서울대 카이스트만 고급 연구 할 수 있는 권한 주어지나요? 연대 고대 서성한외 그 외 수도권 대학을 포함안 다른 대학 지잡들도 연구하면 뒤지나요? 다 위법행위 저질러서? 무슨 그놈의 권위 학벌 드립을 쳐대니 참.
말이 엇나가긴 했지만. 블레이징 님이 진짜 전문가 급으로 비판하고 지적을 해도 헬조선에 서식하는 센숭이들을 알아쳐먹질 않고 왜 자기한테 도전하냐면서 빼애액 거릴까봐 그게 문제죠.
리아트리스 님 덕분에 저도 고정관념이 깨졌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스벅 커피가 비싸고 여자들이 자주 마시는 것까지는 인지하고 있었지만 이런 게 있을 줄은 처음 알았네요. 이것도 의도적이지 않게 성차별적 요소가 들어있었다고 해도 할 말이 없죠. 그래서 커피가 주가 아니고 (물론 그렇다고 정말 답 없는 저질 쓰는 건 아닌데 커피 전문가들을 불러모으는 게 아니니까 완전 고급까진 갈 필요는 없는 거고요.) 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한 거라면 서비스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 이해가 갑니다. 커피와 과자는 이용료를 직접 요구하는 것보다 합리적인 거네요. 대놓고 이용료 내라 하면 한 시간, 아니 1분만 있어도 돈 내라 이건데 기분 좋을 리가 없으니까요. 커피와 과자는 이용료 대신 현실적인 걸 제공하고, 아니 흔히 손님 대접할 때 내놓는 다과 개념이고 궁극적으로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아이디어, 역시 대단하네요. 커피와 과자는 거들 뿐 이라는 거는 전문가들에게는 안 좋게 보이겠지만. 뭐 다 전문가만 있는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