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타인의 감정을 일부러 상하게 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감정을 느낄 수는 없습니다 용서와 사과를 하기 전까지는 감정은 이렇게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대상 입니다 종종 북괴나 중공 똥슬람 아프리카를 비교 하며 한국땅에 태어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 하라는 병신 같은 헛소리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생각해 봐도 감정이라는 것이 명령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텐데 이미 이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타인 위에 군림 하겠다는 뜻입니다 우리를 안 죽여준 강도한테도 감사 살인자에게도 감사를 해야 한다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일 뿐입니다 군인과 경찰들에게 감사한건 그들이 비록 월급은 따로 받지만 국방과 치안을 담당함으로 행복함을 누리는데 따른 감정의 회로작용이 일어나기에 감사라는 표현을 하는 겁니다 결코 명령으로는 하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 한국, 아니 헬조선에 감사할 게 뭐가 있었나요?

    오히려 이런 저주받은 땅에 저주받은 동물로 태어나게 한 부모 새끼한테 뭘 감사하라는 거죠?

    지들 좋아서 섹스하고 쾌락 때문에 싸지른 셈징이가 강제로 20년 넘게 헬조선에서  감금당하면서 사는 걸 왜 감사해야 하죠?

    그러면서 유교 탈레반 드립으로 부모에게 무조건 효도하라는 ㅈ같은 개소리 지껄이면서 뭘 감사해야 하죠?

    왜 ㅈ같은 이땅에 낳음당하게 해놓고 어버이날에 미국식 전통인 카네이션 달아주기를 해야 하죠?

    그게 의문입니다.
  • 분명 자녀와 소통 하고 교감과 같이 배움으로 애정전선이 형성 되어야 되는데 처먹여주고 처자빠져 재워준다고 감사가 느껴지는게 아니죠 이게 한 국가로 확장 되는거죠 한국이 이런 쓰레기 모습이죠
  • 그냥 자식을 소유물, 짐승으로 대접하면서 지들은 인간 대접 받고 보상바으려고 하는 도둑온 새끼들이 헬조선 부모죠. 그러면서 직장 다니는데 돈 안 주면 야 너는 키워주고 멕여주고 했는데 배신이냐 앙 왈왈 빼애액 거리죠,
  • 그러게요. 

    그래서 헬조센에 감사하는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부모놈년들에게도 원망하는 것만 있구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부모가 효도드립치면 수단 방법 안 가리고 가차 없이 갈구기 때문에 요즘은 닥치고 고요하게(폭풍전야로)2년째 유지되는 중.
     
    동생한테는 열심히 부모 힘든 게 어쩌고하지만 저한테는 쪽도 못쓰는 게 요즘인데, 센징의 본성은 쉽게 변하는 게 아니라서 지속적인 관리는 필요하더군요. 
    어버이날 선물 요구 카네이션 요구는 당연히 모른체로 일관하는 게 기본, 나 먹고살 돈도 없는데 그걸 주겠니하니 그냥 조용히 하더라구요.
     
    군인과 경찰한테도 별로 감사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헬조센에 끌려가 지배자들 권력과 가렴주구를 보장해주고자 저렇게 열심히 갈려나가는 걸 보면 같은 하급계층으로서(엘리트 경찰, 군 고위장교 똥별 이런넘들은 제외) 동질감과 불쌍하다는 생각은 들더라구요.
  • 주민센터에 있는 9급 공무원들도 그렇고 말단 파출소에 있는 순경도 그렇고 세무서에 짱박한 세무직도 그렇고 교도소에 처박한 교정직도 그렇고 불쌍하긴 하죠. 말단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리아 님이 말한 수탈을 돕는다는 거는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 수탈을 해서 얻은 걸로 지들 월급 챙기는데요. 그것도 부족하다고 몰래 삥땅치기도 하는데.
  • 그렇기는 합니다. 
    공범이긴 공범인데 사실상 그 자신들도 조직의 말단으로서 같이 뜯기는 엄청나게 불쌍한 공범으로, 그 정점이 헬조센 사병인 듯 하더라구요.
  • 그러니까 중간 위치에서 위에서 치이고 아래에서도 까이는 건 이해가 가네요. 그렇다고 공무원증 단 새끼들이 무조건적으로 보호받고 해야 할 이유는 없고, 저같으면 공무원들 달고 있으면 단두대로 끌고 가서 모가지 잘라버리 거 같습니다. 공무원증 달고 나라 망친 새끼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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