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센에서 내가 만난 사람들중에
거시적이고 광범위한 미래를 계획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그저 개돼지처럼 하루 처먹고 하루 산다.
그나마 조센에서 탈 조센적인 마인드의 성공 거둔 사람들이
박정희 밑에서 기업가 정신으로 기업 일군 사람들이다.
물론 그림자도 명백하다. 독재, 통제경제, 그 와중의 민주화 희생자들...
하지만 지금 세계를 호령하는 삼성, LG, SK등 (재벌이 아닌) 기술을 봐라.
둠센 역대 이런 선구자들은 한명도 없었다.
내가 둠센에서 만난 새끼들은
다 개돼지새끼들뿐이었다.
나라와 사회의 미래를 건설하고 가슴에 큰 꿈을 품고
이런새끼는 한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