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느 사회나 완전 평등한 공동체가 아닌 한 신분이 있고 지배층은 있긴 마련인데 보통은 지배층이라고 해서 권리만 앞세우면 지배층답지 못하다고 욕을 먹는다는 거다. 진짜 노력해서 성취한 지위라고 해도 그런데 그냥 부모 잘 만나서 지배층 된 거라면 무능력자 소리 듣기 딱이니까. 그리고 단순히 지배층으로서 누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그만큼의 의무,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지키면서 누려도 욕할까말까인데 헬조선 양반 새끼들은 세습 반(양반 집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도령님 소리 듣는 것) 성취 반 (과거 시험 합격) 지배층인데 성취 지위보다는 세습 지위에 의존한 게 헬조선 양반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