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7.25
조회 수 390
추천 수 8
댓글 11








택티컬 2부 : 위협적인 개의 공격에 대한 대응 - 전술 개론 2 대처편 < 기초 도검술

 

개한테 물렸을 때 대처법 및 사람한테 물렸을 때 대처법

 

https://m.youtube.com/watch?v=rYCcfTlvS28

 

개한테 물렸을 경우에는 기침 반응을 이용해서 악력을 줄 수 없게 해야 합니다.
개가 목줄을 달았을 때에는 목줄을 이용해서 졸라야 하고, 목줄이 없으면 목 아래 부분의 기도 부분을 중심으로 힘껏 졸라 주면 캑 거리면서 순간적으로 놓게 됩니다.
인간도 비슷한데요, 목젖 부분바로 아래를 손 등으로 짜듯이 조르면 기침을 하면서 놓게 됩니다.
개들이 공격적으로 달려들 때에는 자유로운 목과 몸통, 그리고 치명적인 이빨을 사용하기 때문에  개와 가깝고 개한테서 계속 공격을 받으면 개를 밀어내서 도망가기 보다는 주짓수 방식으로 그라운드 기술로 가야 합니다.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주면 안돼고 몸이랑 밀착하여야 개가 물 수가 없게 돼죠.
인간이 물어도 저렇게 똑같이 탈출할 수 있습니다.

저 영상에서는 제 3자를 구하는 형식으로 나와있는데, 저걸 스스로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짓수나 레슬링 등에 사용되는 한 방법중에 하나로서,

image.jpg

 

이렇게 플랭크를 하면서 목을 누르고 있어야 최대 체중이 개 목에 실리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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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bDuiuTb7-0

 

보통 대부분의 택티컬 수련은 제가 설명드린 제반 지식을 바탕으로 각자 행해지며, 파트너끼리 놀듯이 수련이 진행되게 됩니다. 어떤 종류의 무술인지는 중요하진 않지만 각각 상황에 맞는 빈도와 통계를 분석해서 남파 무술인 영춘권, 형의권, 태극권, 북파 무술, 러시아의 시스테마(전투 시스템), 권투, 에스크리마, 크라브마가 등등에 모두 가져오는 것이죠. 각 무술의 단순하고 효과적인 기술을 가지고와 각자가 마주하는 상황에 맞춰 변형을 하여 훈련을 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시스테마의 경우에는 고등의학-생체메커니즘-전투심리학-무기술-타격-유술-전술-총격술 등이 고루 다루어지는 일종의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q1FOz6VAMX0

중요한 것은 어떤 운동이나 무술이냐에 상관없이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두뇌나 머리도 결국 몸이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신체에 대한 예민한 감각이 있을수록 훌륭한 전술가라고 할 수 있죠.

https://youtu.be/3yYL17w6iXg

특히 나이프의 경우는 시라트나 칼리만큼 정확한 시스템을 가진 무술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생각지도 못한 각도에서 들어오는 공격도 시라트나 칼리로 방어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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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도검술

 

개한테 물리든 칼에 베이든, 열상이나 자상의 경우에는 혈관이나 근육손상이 오면 끝장이 납니다.
칼날의 경우에는 무조건 팔뚝 바깥쪽에서 손등 방향으로 막아야 하죠.
팔뚝 바깥쪽은 피부와 뼈밖에 없기 때문에, 피부 손상 이외에는 다른 부드러운 조직의 상처가 나지 않습니다.

image.jpg

 


여기서

 

image.jpg

 

순환계를 빨간색으로 표시했고 신경계를 푸른색으로 표시했는데 저정도가 즉사를 시킬 수 있는 부위인데, 두개골 같은 경우는 도끼 같은걸 써야 합니다.

칼리 같은 경우에는

 

image.jpg

 

 

휘둘려 패서 뼈나 관절을 부러뜨리거나 깨는 방향이 주황색 화살표이고, 찔러서 뇌나 폐, 복부혈관을 파괴하는것은 하늘색 표시입니다.

 

보통 실제 전투에서는 뼈가 부러지면 목숨은 붙어 있더라도 제지성면에서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볼 수 있죠. 뼈를 부서뜨릴 수 았는 것이 최고의 무기인데 이러한 무기들은 망치, 특정 재질의 봉, 쌍절곤, 삼절곤, 삼단봉, 총알, 폭탄 등이 있습니다. 

 

 쇄골은 부러지면 위에 120도 정도 범위로는 팔을 들 수 없고, 목뼈를 가르치는 화살표는 수평으로 휘두르면 목뼈가 잘하면 부서지고 못하면 그냥 신경 충격또는 혈관에 충격을 타고 뇌로 올라가서 기절, 턱을 빗겨치듯이 45도로 타격하면 그 어떤 보호장구를 낀 군경도 하이바나 몸통 보호장구와는 무관하게 대부분 기절합니다. 기절 안하면 반대편 45도로 또 치면 되죠. 어깨에는 몇 개의 mm단위의 작은 뼈들이 있는데, 여기가 골절되면 견갑골의 기능상실로 이어집니다.

개도 앞다리 작대기 써서 가로로 휘둘러서 앞다리를 부수고, 뒷다리도 부수고 머리통에 계속 작대기 내려치면 죽음이지요. 멀리서부터 점프하면 클린치하면서 밀착해야됩니다. 목을 조르거나 다리로 딸아야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추가로 설명할게요.






  • 저번 맛보기도 대단했는데 그 기세를 이어서 이런 좋은 글을 올려 주셨네요. 헬추 드리겠습니다. 정말 어느 정도까지 쓰실지 기대가 되네요. 많이 써주시면 좋지만요. 간단하게 요약해서 잘 써주시니까 많이 써도 문제 앖을 거 같습니다.
  • 헬조선 노예
    17.07.25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슬레이브
    17.07.25
    글로 표현 되는데까지는 해봐야죠 ㅎ 여러 엎조선에 도움되는 자료들 많이 올릴게요 ㅎ
  • 블레이징 님이 생존주의 라는 방향을 제시했다면 슬레이브 님은 그 생존의 방법을 제시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좋은 거죠, 그냥 알아서 살아남으세요 하는 것보다. (그렇다고 블레이징 님이 잘못했다던가 하는 건 결코! 아닙니다. 방향이 정해저야 방법론이 나오니까 무시할 수 없는 거죠.) 글 닿는 데가 무한이길 바래야겠죠 ㅎㅎ
  • 검은달
    17.07.25
    많이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슬레이브
    17.07.25
    엎조선!
  • ㅋㅋㅋㅋㅋ 쩌스트 뚜잇 수준의 뜬금없지만 강렬한 ㅋㅋㅋ
  • 반헬센
    17.07.25
    히야..ㄳ
  • 베레
    17.07.25
    헬조선 말싸움관련 전술도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 슬레이브
    17.07.25
    제가 말싸움 쪽에는 자신이 없어서.. ㅋㅋ
  • 서호
    17.07.25
    의학서적을 읽으면 혈자리를 아는데 도움이 꽤됩니다.
    혈자리만 골라서 손가락으로 꾸욱하고 눌르면
    고통과함께 일시적 신체마비도 가능합니다. 
    좋은글이라 추천누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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