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들의 특징이 무엇인가하면 인구밀도가 높다는게 특징이다.
그러면 왜 인구밀도가 높냐?
쌀은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밀보다 3배는 높다. 이런 생산량을 바탕으로 많은 인구를 부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곡식으로 식량을 충분히 조달하지 못하였기에 목축업을 겸업할 수 밖에 없었고 출산율도 아무래도 떨어지게 마련이었다.
그렇다면 인구밀도가 높으면 한 개인이 차지하는 개인 공간이 매우 축소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먹이가 충분하더라도 경쟁관계가 심해지고 서로 싸우며 소수에 권력과 이성관계가 집중된다는 사실이 동물실험 결과 증명되었다.(쥐 실험)
그리고 이성에 관심이 없는 수컷 쥐들이 나타나게 되고 이러한 경향이 패턴화 되면서 쥐들이 결국 모두 소멸되었다는 결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구 1000만 이상 나라 중 인구밀도 3위에 해당하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게 주로 인명경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이상할 일이 아니다.
특히 동북아 3국은 과도한 인구밀도를 자랑하며 초식남 현상이 일어나고 저출산인 것을 봐도 쌀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의 : 중국 북부와 인도 북부는 예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