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관심도 없는, 그냥 맥락이 없다.
호주, 하와이, 일본
이 세 지역의 공통점이 뭔줄 아냐?
북한의 미사일 낙하에 대비해 민간인 대피 훈련을 했다는 거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48&aid=0000217174
하와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208614
일본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345913
시카고
그런데 한국에서는 정작 북한 급변사태의 부담을 온몸으로 껴안아야 되고
북한 김정은이 제거되거나 망명한다면 북한으로 진격해서 치안을 유지하고 통제권을 회복해야하는데
전방 보병사단 병력은 유사시 바로 북진해서 개성, 평양, 남포, 함흥 등 주요도시를 점거하고
경찰의 역할까지 도맡아야하는데
전방에서 하는 짓은 제초하기, 제설하기, 400km 군장지고 행군하기 그외에 온갖뻘짓중
그리고 민간인들은 핵 떨어지건 말건 실험을 하건말건 그냥 먹고사는데 여념이 없고
북핵, 북 장사정포 대비 대피훈련? 먹는거냐?
북 장사정포에 화학무기, 탅저균 같은거 실어서 제대로 처맞을 예정인 경기도지역
뭐 서울이야 그렇다치자
파주, 의정부정도는 완전히 군사도시화해서 대피훈련 해줘야하는거 아니냐?
그냥 둠센은 국가가 무슨 철학에 기반해 질서있게 세워진 그런게 아니라
우왕좌왕하는 패닉상태에 빠진 군중들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