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7.07.23
조회 수 159
추천 수 1
댓글 0








출처:NEWSIS

들쥐 발언 부인 김학철 "책임질 방법 생각해 뒀다"

 

 

기사입력 2017-07-23 01:21 

 

NISI20170723_0000021950_web_201707230305【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23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충북도의회 자유한국당 김학철 의원이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2017.07.23.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이병찬 기자 = 물난리 중 유럽 국외 연수를 강행하고 이를 비판하는 국민을 레밍(들쥐)에 비유해 물의를 빚은 충북도의회 김학철(충주1) 의원이 "책임질 방법을 생각해 뒀다"고 말했다.

22일 귀국한 김 의원은 23일 0시께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수해민의 아픔을 외면한 채 국외 연수에 오른 것을 비난하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책임질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의원직 자진 사퇴 등을 고민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레밍(lemming) 발언에 대해서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이렇게 일파만파 퍼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군중이 어떤 사안이나 어떤 현안과 관련, 최초의 보도나 지도자의 주장에 대해 진영을 나눠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반대하는 현상인 레밍 신드롬을 (기자에게)설명하다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외유라는 보도에 대해 답답함을 토로하던 중 이 현상을 설명하다 표현한 것으로, 절대 국민을 빗대거나 비하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국내였으면 충분히 설명했겠지만, 통신요금이 부담스러운 국제전화여서 그러지 못했다"고 부연했다.

일부 언론은 김 의원이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지난 19일 전화 인터뷰에서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레밍은 3.5∼3.8㎝의 몸통에 1.5㎝ 정도의 꼬리를 가진 쥐과 설치류다. 집단 서식하다 직선 이동하면서 호수나 바다에 줄줄이 빠져 죽기도 해 '집단 자살 나그네쥐'로 불린다. 

우리 국민이 유럽 국외 연수에 관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언론의 선동에 따라 자신들을 비판하고 있다는 항변이었으나 국민을 들쥐에 비유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거센 비난을 샀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1552 0 2015.09.21
13494 조선동포들이 가장 버려야할 것 newfile leakygut 207 0 2017.11.08
13493 근갤 물 누가흐려놓냐? 2 newfile leakygut 290 0 2017.11.08
13492 헬조선이 싫어서 탈조선을 하고 있는 현대인들... 3 new 기무라준이치로 476 4 2017.11.08
13491 어느 인터넷강사의 올바른 소리 5 new 죽창한방 495 6 2017.11.08
13490 전생에 죄지은 만큼 돈벌기 힘든나라 1번 헬센징은 영혼 탈조선은 불가능 new oldanda 206 0 2017.11.08
13489 노동자들이 헬조선에서 사표를 많이 내는 이유. 4 new 기무라준이치로 458 2 2017.11.08
13488 욕하면서 싸우라고 여기에 태어난거다 new oldanda 187 0 2017.11.08
13487 헬조선의 흔한세금 3 new 서호 430 2 2017.11.09
13486 재일교포 차별에 대한 일한 양국의 인식 2 new 아라카와방울뱀 396 5 2017.11.09
13485 구소련의 사례에서 보는 인재를 박대한 댓가 8 new 아라카와방울뱀 462 6 2017.11.09
13484 헬조선에 이런일도 아무렇지않게 일어나네요 6 newfile 김재박도 626 5 2017.11.09
13483 헬좆센 직딩은 new 기행의나라=헬조선 302 2 2017.11.09
13482 정부, 日항의 일축…"국빈만찬 메뉴·초청대상 문제제기 부적절".... 3 new 진정한애국이란 276 2 2017.11.09
13481 문죄인의 앞잡이 변태 탁현민 처벌 new 노인 216 2 2017.11.09
13480 대표 관광지 서촌서 음식점 강제집행 '충돌'..주인 병원행 1 new 기무라준이치로 256 3 2017.11.10
13479 한국 기원설을 철저하게 찢어 밟아 불태워야 하지 않나 new Uriginal 216 0 2017.11.10
13478 더이상 사람살곳아닌 시꺼먼 썩은 헬조선 new oldanda 308 0 2017.11.10
13477 진짜 한국에서 군대가면 해외가도 해외에있는 기쁨이 많이 감소한다 new oldanda 257 0 2017.11.10
13476 헬조선은 잘하고 있다. new 나이트호크 253 1 2017.11.10
13475 한가지 명심해라.. 6 new 나이트호크 449 4 2017.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