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마 이 헬센징 새끼들은 아직도 지들이 왜 쥐새끼나 개 돼지새끼로 불리는지 모르고 있을거야.

 

단지 그런 짐승따위에 비유되었다는 것 만으로 기분나빠 하고, 도의원, 교육부 정책기획관의, 가진 놈들의 망언이라고만 치부할거야. 그래서 그 망언을 한 놈들이 심판을 받아야만 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목에 핏대세우고 촛불들고 광화문 가고 뭐 그렇게 생각하고만 있을거야. 그게 바로 그 새끼들이 그딴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다. 개 돼지, 쥐새끼 취급을 받아야 할 이유는 바로 그 새끼들한테 있다 이거지.

 

 

이해가 안되냐??

 

그럼 간단하게 내가 영화대사로 이야기 해 줄게.

 

 

"너희들 중 타고난 운명을 바꾸고자 목숨을 걸어본 자가 있다면 나와 보거라!

​내 기꺼이 그 자의 칼은 받아주마!"

 

 

이제 이해되냐?

 

개 돼지, 쥐새끼 취급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게 빈말이 아니다. 진짜 이건 헬센징 새끼들의 정곡을 찌르는거지. 그래서  더 열받아서 날뛰는거거든. 마치 내가 헬센징 새끼들 보고 촛불들고 우루루 뛰쳐나가서 세상을 바꾸기라도 할 양 술쳐먹고 눈맞아서 모텔이나 가고 호프집이나 가고 치킨집이나 들어가면서 세상은 나의 참여로 인해 조금 더 좋아졌다 뭐 이딴 영웅놀이나 하고 앉아있는 비겁자들로 욕하는 것 처럼 말이다. 나향욱이나 김학철이 이 새끼들은 나보다는 훨씬 부드러운 표현을 한 셈이지.

 

 

나는 왜 그러냐고?

 

보통 한국에서 한번이라도 사업에 실패해서 무너지면 그 집안 대대로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된다고들 하지. 사회적 안전장치라는게 전혀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빚더미에 앉고 그거 갚아내는데 3대가 개고생을 해도 안된다, 일반적인 흙수저의 레벨로 돌아오기도 불가능하다. 그냥 그걸로 끝인거지. 더 이상의 재기는 없다. 운명이나 다름없는 셈이지. 난 그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어왔다. 당당히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다. 니들이 흔히 말해대는 그런 노오오오오력이 아닌, 니들의 머리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일을 계획해왔고, 그걸 실행에 옮기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

 

헬센징 새끼들이 손에 돌 한개 조차 쥐지 않으며, 적의 힘이 두려워 평화니 뭐니 지껄여대며 비겁하게 촛불이나 들고 광화문 나가서 맥주에 치킨이나 뜯고 이쁘장한 여대생 애들 모텔로 끌고 들어가서 존나게 후리고 다닐 때,

 

반자동 엽총에 장창, 카타나, 방탄복, 방탄모 같은 온갖 전투장비들을 다 갖추고, 어떤식으로 관공서를 공격하고 어떻게 피해를 극대화시킬지 전술을 짜며 공격준비를 하고있었던 나다. 그래, 난 내 운명을 바꾸고자 목숨을 걸어봤고, 목숨을 건 채 살아왔다. 단 한번도 그 운명에 순응해 본 적 없다.

 

그렇게 해서 얻어낸 것 들과, 그렇게 열심히 급류를 거스르며 올라가서, 타고난 운명을 목숨을 걸고 바꿔온 내가 이뤄낸 내 세상이 내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야기 할 필요조차 없겠지.

 

 

네놈들의 그 타고난 운명을 바꾸고자 목숨을 걸어본 자가 있다면 나와봐라.

 

내 기꺼이 그 자들과는 검을 섞어주지.

 

 

그리고 한가지 꼭 기억해라, 나와 검을 섞으면 네놈들도 죽을 각오쯤은 해야 할 거다.

 

영웅놀이를 하려면 신념을 위해 죽을 각오쯤은 되어있어야지.

 

 

 

그게 싫으면 바글대고 번잡한 좆불놀이나 하러 광화문으로 꺼지던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22898 한국에서 공연, 전시, 축제하는 자들의 변명과 이에 대한 반박 1 newfile 노인 16 0 2022.12.19
22897 한국에서 곰을 불법 사육한 주인이 사망한 거 보면 new 노인 22 0 2022.12.09
22896 한국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7 new kuro 170 8 2017.08.09
22895 한국에서 결혼하는것들은 대가리 총맞은거 아니냐 8 new 생각하고살자 279 6 2017.05.08
22894 한국에서 검토중인 정책? 1 newfile 노인 22 1 2023.03.22
22893 한국에서 걍좋게 넘어가고 하면 끝없이 계속 무례하게 굴고 선넘고 그러지? 지가 뭘 잘못했는지조차 인식못...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68 0 2018.05.10
22892 한국에서 개인주의적 사고방식과 관습이 자리잡지 못한 이유 (역사 측면에서 설명) 1 new 볼온한개인주의자 303 1 2016.12.08
22891 한국에서 가장 싸게 쳐 먹는 방법은 코스트코를 가는 것이다. 4 newfile John 72 1 2022.03.30
22890 한국에서 가장 시급한 일 4 new 박멸장인세스코 270 5 2016.10.26
22889 한국에서 가난은 아동학대 아니냐 시발럼들아 17 new 생각하고살자 300 8 2017.05.08
22888 한국에서 ‘국가 안보’ 이야기 하는데 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생각을 안하는 걸까? new 노인 30 0 2018.06.26
22887 한국에서 KBS 방송 수신료에 관해 청원 내는 것을 보면 3 newfile 노인 12 0 2023.03.10
22886 한국에서 IT 인재 부족 시달려서 new 노인 21 0 2023.05.13
22885 한국에서 IT 산업이 발전 못하는 게 아니라 2 new 노인 27 0 2023.05.25
22884 한국에서 Democracy는 잘못 정의되고 있다. 4 new 소수자민주주의 243 2 2018.09.01
22883 한국에서 200충으로 살 수 없는 이유 new 노인 15 0 2024.03.12
22882 한국에서 1만원 써도 배고프다고? new 노인 16 0 2023.02.21
22881 한국에만 안되는거 ㅋㅋ 1 newfile 휘리리릭 80 1 2018.11.01
22880 한국에도 어쩌면 카이펑 유대인이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new John 36 0 2022.05.15
22879 한국에도 군대 노조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new 노인 48 0 2018.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