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공무원 증원비용 예비비로 지출…인력 운용계획 등 국회 보고키로

모태펀드·中企진흥융자 삭감…가뭄대책·평창올림픽 지원 증액

이례적인 토요일 본회의…한국당 퇴장에 한때 정족수 부족 사태도

 

이날 국회가 통과시킨 추경안은 정부안(11조1천869억원)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1천536억원 가량 감액한 11조333억원 규모다. 

핵심 쟁점이었던 '중앙직 공무원 증원'의 경우 추경안에 포함됐던 예산 8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예비비로 지출하기로 했다.

증원 규모 역시 애초 정부가 제시한 4천500명에서 줄여 2천575명으로 확정했다.

구체적으로 ▲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천104명 ▲ 군부사관 652명 ▲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 근로감독관 200명 ▲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09425684&isYeonhapFlash=Y&rc=N

 

 

드디어 추경이 통과됬네요. 저 11조300억을 어디가가 쓸런지..

 

공무원 2천500명 증원으로 공무원시험에 엄청나게 사람 몰리겠군요;






  • 공무원은 사실 국가 전체에 생산성있는 일을 하는 게 아닌 관리직이라 필요 이상으로 늘리면 경제효율성이 크게 저해됩니다.

    순전히 땜질용 정책이라, 이렇게 대책없이 매 분기마다 공무원을 수천명씩 늘려대다가는 어떤 결과가 나올 지 모르겠네요.
  • 그냥 삽질하게 놔둬야죠 스스로 파괴로 가겟다는데뭐 ㅋㅋㅋㅋㅋㅋㅋ 나라꼬라지참 잘돌아갑니다 웃겨요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지금까지 한 말을 한큐에 정리해 주시네요. 괜리 리아 님이 아니지만. 암튼 맞아요. 공무원이 사기업 평사원들처럼 정말 양복이 땀에 쩔고 발냄새 지독할 정도로 뛰어 다녀서 바이어 만나고 해외출장 가고 미친 듯이 굴러서 수익을 내는 게 아니니까요. 업무도 보면 기존에 국가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업무만 업무 시간에 하는 거고 그 업무 시간을 칼같이 지킨다면서 공무원 좋네 하는 거죠. 오죽하면 저녁 있는 삶 드립도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우리가 아는 일행직이나 그렇게 칼같이 지키지 아닌 직렬도 많은데도 그런 환상을 품는 게 센징이니까요.)

    이전에도 든 예시자만 10명이서 할 일을 사기업과 공무원에게 준다면 사기업은 분명히 최종적으로 10명 할 일을 1명이 다 하게 되는 병신짓이 나오는 반면 공무원은 10명이 할 일을 죄인이 새끼 말대로 추가채용해서 공무원증 다 달아준 100명이 하는데 1/10씩 해서 내가 안 해도 딴 놈이 알아서 하겠지 이러면서 서로 다 미루게 됩니다. 그러다가 야 업무 제출 안 하냐 할 때는 거기서 편 갈라서 몰아주기 하다가 진 쪽이 떠념겨지는 그런 문제가 발생하죠. 이런 비효울이 발생하는데도 죄인이는 닥치고 공무원 추가채용 강행하겠다는 거는 진짜 날 좀 죽여줘 라는 거하고 다를 게 없다고 봅니다.
  • 정신나간 제살파먹기급인데, 근본적인 대책을 하자니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처럼 재계와 다른 쥬인님들의 매우 큰 저항이 예상되니 손도 못 대고 그저 만만한 공무원 늘리기 땜빵질이나 하는듯..
  • 조금만 생각해 보면 공무원 늘린다는 것도 결국에는 고육지책이나 다름없는데 (공무원 월급, 수당, 복지혜택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땅 파서 나오는 건 당연히 아니니까 국민 세금으로 충당할 테고요) 미개한 죠센징들은 그래도 안정적이고(안 짤리고) 월급 체불 안 하는 공무원이 좋다면서 개나소나 공무원 시험에 쳐몰리는 게 정상은 아니죠. 뭐 미개한 센징이들은 추가채용 한다니까 벌써부터 문재인 각하 만세 하면서 신격화하기도 하는 거 보면 참... 답이 없습니다.
  • 교착상태
    17.07.23
    겨우 2천 5백에 예산이 11조라.. 어떻게 쓰일지가 궁굼해지는군.
  • 교착상태
    17.07.23
    .중소기업 지원이라.. 그냥 헤쳐먹으라고 돈을 뿌려대는 용도인거 같은데...
  • 사실 걱정되는 게 이번에는 추경이 무산되었다고 해도 이전에 ㄹ혜가 지 애비 제삿상에 올릴 국정 교과서 만드는 비용을 예비비에서 빼다 스겠다고 한 거 생각하면 방심할 수가 없죠. 추경은 예산을 더 가져가겠다는 건데 그게 안 된다면 기존에 정해 놓은 예산 중에서 비상금을 빼다 쓰는 거니까요. 결국에는 비상금 가지고 얘들아 공무원 자리 줄 테니까 나 좀 지지해라 이러는 건데 죄인이 새끼는 ㄹ혜와 똑같은 짓거리를 하는 거라고 봅니다.
  • 둠헬
    17.07.23
    추경 = 빚임. 돈은 우덜이 쓸테니 빚은 니들이 갚아라잉... 
  • ㅇㅇ 그런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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