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oldberry1800
17.07.22
조회 수 349
추천 수 3
댓글 16








나이 27에 알바하면 손가락질 당하고, 

대졸자가 너무 많아서 고졸자는 아예 갈곳도 없고, 경력이 있어도 섹시하지 않아서 받아주지 않고,

앱을 배우려는데 IT적성검사는 너무 어렵고, 

그외 다른 할만한 일은 하나도 없고...

 

진짜 영혼이 없습니다. 이렇게 영혼없는 저는 처음입니다. 

 






  • 콩가루일족Best
    17.07.22

    인재 찾는 능력이 결핍된 놈들이 까다로운 조건 내새우기 일상임

     

    아닌경우는 상대방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시험하는 경우겠지만 그런경우는 한국에서 바퀴벌레 똥의 양만큼 찾기 어려운 케이스

     

    참으로 답이 없는 희망성이로다 ㅅㅂ

  •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살기 위해 공무우너 한다고 뛰어든 것만 올해로 2년인데 진짜 학자금 대출 생각하면 포기할 수도 없고 진퇴양난입니다. 저하고 비슷한 분이 있으니 그나마 동병상련이네요,
  • oldberry1800
    17.07.22
    반갑습니다, 동지분
  • 원래 개한민국은 존나 답이없다
    힘냉
  • oldberry1800
    17.07.22
    진짜 답없는 나라..에휴
  • 눈감고 워홀 다니다가 해외에서 정착 ㄱ.
  • oldberry1800
    17.07.22

    돈이 있어야 가능하지요. 마음대로 돈도 못벌고 있는 상태입니다.

  • 슬레이브
    17.07.23
    외국인과 결혼요.
  • 헬조선 노예
    17.07.23
    슬레이브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좆선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자신이 인격으로 존중받을것을 상당부분 희생해야 합니다. 가진게 없는 사람일수록 더 많은 부분을 희생하길 강요받습니다. 돈을 벌고 힘을 기르고싶다면 주변의 멸시와 손가락질을 무시할정도의 각오와 멘탈이 필요합니다. 생존을 위해 영혼을 팔아야 하는 사회라서 그래요.

    구직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것들입니다. 인간의 가치가 낮은 사회라는거. 이나라의 구조가 합법적이고 암묵적으로 도태되고 낙오된 자들에게 자살을 권유하고 있다는거. 한번 추락하면 여기가 무저갱인가 싶을정도로 떨어지고 있는거. 인간다운 삶을 위해 현재의 삶을 저당잡혀야 한다는거.
     
    헬조선:영혼을 거두는 자
  •    그나마 근무 환경이 좋고 야근에 없는 직장들 보면 서울에 거주하고, 순수유학파나 인서울-유학파만 뽑는다... 

    존나게 불평등이 깔린 게임이다. 

    없는 인간들은 계속해서 잃을수 밖에 없는것이지.

    이 더러운 가식적인 나라는 머지않아 붕괴할것이다. 
  • 인재 찾는 능력이 결핍된 놈들이 까다로운 조건 내새우기 일상임

     

    아닌경우는 상대방의 가치를 확인하려고 시험하는 경우겠지만 그런경우는 한국에서 바퀴벌레 똥의 양만큼 찾기 어려운 케이스

     

    참으로 답이 없는 희망성이로다 ㅅㅂ

  • 서호
    17.07.23
    "경력이있어도 섹시하지않아서  받아주지않고"
    이말이 무슨뜻인가요..?
  • 슬레이브
    17.07.23
    Frau 이신 듯 합니다.
  • 교착상태
    17.07.23
    여자들도 인생 살아가는데 고민이 참 많구나.
    정말 기회주의자 처럼 남자 등처먹으며 사는 애들은 극소수인가 보다.
  • 반헬센
    17.07.23
    "나이 27에 알바하면 손가락질 당하고," 그 손가락질을 무릅쓰거나 손가락을 깨물어 줄 정도의 용기가 있어야 될 것인데.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정의로운 일이 아닌 것만 아니면 어떤 알바든 뭐든 부끄럽거나 남의 눈치를 봐야 하는 게 맞는 가요?
    비록 그것이 내가 그토록 하고 싶었던 일일지라도?
  • oldberry1800
    17.07.27
    헬센진들은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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