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굉장히 답답한 사람있네.
주장이 논리적으로 성립하려면 vegetarian 이어야 한다? 이것부터가 발같은 논리임.
그 말은 마치 서민을 위한 법을 만들려면 서민이여야한다. 이딴 논리와 다를게 없음.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해서 꼭 어떤 특정 그룹에 속할 필요가 없음.
개나 고양이를 보호하는게 단순한 동물 보호? 아니야.
외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왔고 거기서 정서적으로 크게 도움을 받아왔어.
그냥 키우는 동물이 아닌 집안에서 그리고 침대위에서 까지도 같이 지내오면서 개와 고양이를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느끼고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왔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간과 직접적으로 집안에서 교감하는 평범한 동물이 아닌 특별한 팻의 존재다 라고 인식을 하고 그에 맞는 보호를 해주기 시작한거지.
내가 사랑하는 동물을 옆집에서 쳐먹고 있으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그러니깐 우리 그러지 말자라는 약속을 한거야. 전세계적으로 이걸 안하는 미개한 나라가 한국포함 세계적으로 10개정도 밖에 안되.
이건 동물만을 위한게 아니라 팻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거야. 단순한 동물 보호법이 아니야.
한국은 옛날부터 개를 집밖에서 묶어놓고 키웠어. 그래서 그런 교감을 잘 못했겠지.
근데 요새는 아파트화 1인가구화가 되면서 이제 다들 집안에서 키우기 시작했고 그래서 한국 사람들도 예전보다 훨씬더 교감하기 시작한거야.
그러니 개들이 잡아먹히면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거고.
그걸 이해 못하고 동물의 일종이므로 개와 닭은 똑같다. 이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세상에는 식물 동물 인간이 있다 같은 단순논리밖에 모르는거지.
지적능력과 책임능력이 없으므로 권리가 없다? 어디서 자기가 만들어낸 논리를.
애기들은 책임 능력과 지적 능력이 있어서 보호하니? 일급 지적 장애인은 왜 보호하니?
감성팔이? 이건 맞을 수 있어.
세상의 모든 법과 규율에 감성이 0%라고 생각하니?
인간은 어디까지나 감정적인 존재야. 지능과 함께 동물과 인간을 다르게 보는 하나의 큰 잣대이기도 해.
그리고 감정적으로 격는 고통을 육체적 고통과 비교해서 절대 하찮게 여기지 않아.
너네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너는 그걸 금전적인 손해로 따지니? 아니면 감정적인 고통으로 따지니?
이런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분명히 감정적인 장애가 있는거야.
걱정마. 헬조선에서는 흔한일이야.
개고기 옹호하는 인간들이 맨날 하는 소리. 개와 닭이 머가 다른가? ㅋㅋㅋ 사실 그걸 진심으로 구분할 능력이 안되면 그건 감성적으로든 논리적으로든 뭐든 장애가 있는게 맞다. 개가 오랜 역사적으로 인간과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닭은 어떤지. 이것만 비교해봐도 답이 나오는데 그걸 이해못하면 지적 능력이 낮은거지.
그나마 이러한 주장이 논리적으로 성립하려면 주장자 본인이 vegetarian이어야 하며 개를 우선으로 다른 동물에게도 동물권을 확대해아 한다는 주장 정도나 성립이 가능합니다.
서구의 동물보호가들이 대부분 vegetarian인 것도, 이 점을 이해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구요.
브리지드 바드로 같은 어그로가 아닌 제대로 된 동물보호론자들의 개고기 반대 주장은, 더 넓게 보면 동물권의 존중이라는 차원에서 볼 법하거든요.
단순히 개를 키우는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해서, 혹은 자신이 개와 정서적인 교감을 나눈다고 해서 개가 인권이나 특정한 권리를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책임능력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 않나요? 결국 그 지적 수준에 맞는 짐승에 불과한 것.
인간에게 인권이 부여된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이 가지는 자유와 권리에 책임능력이 되기 때문에 부여된 것이거든요.
논리적으로 이 주장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둘 중 하나여야 합니다.
1. 동물 또한 인간처럼 고통을 느끼므로 배려의 차원에서 보편동물권의 제정이 필요하다 - 여기에는 소와 닭이 개와 차별당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단계적 확대라고 주장할 수도 있을 법하지만 이것은 개고기 반대라기보다는 포괄적 동물권 운동의 일종이므로 조금 다르기도 하구...
물론 본인의 감정적인 선호 = 단순한 감성팔이의 차원이므로 사회적 법률제정에 합당한 요인이 전혀 되지 못한다는 것은 알 것이구...
2. 동물은 지적능력과 책임능력이 없으므로 귄리도 없다. - 인간에게 부속된 재산 정도로 간주하면 맞다.
이 관점에서는 동물보호조치는 생태계 유지를 위한 멸종보호종 보호 정도만이 그나마 받아들일 만 하겠지요.(현대 헬조선의 주류 관념)
여기도 굉장히 답답한 사람있네.
주장이 논리적으로 성립하려면 vegetarian 이어야 한다? 이것부터가 발같은 논리임.
그 말은 마치 서민을 위한 법을 만들려면 서민이여야한다. 이딴 논리와 다를게 없음.
무언가를 주장하기 위해서 꼭 어떤 특정 그룹에 속할 필요가 없음.
개나 고양이를 보호하는게 단순한 동물 보호? 아니야.
외국에서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개와 고양이를 키워왔고 거기서 정서적으로 크게 도움을 받아왔어.
그냥 키우는 동물이 아닌 집안에서 그리고 침대위에서 까지도 같이 지내오면서 개와 고양이를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느끼고 오랜 시간 그렇게 살아왔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인간과 직접적으로 집안에서 교감하는 평범한 동물이 아닌 특별한 팻의 존재다 라고 인식을 하고 그에 맞는 보호를 해주기 시작한거지.
내가 사랑하는 동물을 옆집에서 쳐먹고 있으면 기분이 어떻겠냐고.
그러니깐 우리 그러지 말자라는 약속을 한거야. 전세계적으로 이걸 안하는 미개한 나라가 한국포함 세계적으로 10개정도 밖에 안되.
이건 동물만을 위한게 아니라 팻을 키우는 사람들을 위한거야. 단순한 동물 보호법이 아니야.
한국은 옛날부터 개를 집밖에서 묶어놓고 키웠어. 그래서 그런 교감을 잘 못했겠지.
근데 요새는 아파트화 1인가구화가 되면서 이제 다들 집안에서 키우기 시작했고 그래서 한국 사람들도 예전보다 훨씬더 교감하기 시작한거야.
그러니 개들이 잡아먹히면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거고.
그걸 이해 못하고 동물의 일종이므로 개와 닭은 똑같다. 이렇게 말하는 거 자체가 세상에는 식물 동물 인간이 있다 같은 단순논리밖에 모르는거지.
지적능력과 책임능력이 없으므로 권리가 없다? 어디서 자기가 만들어낸 논리를.
애기들은 책임 능력과 지적 능력이 있어서 보호하니? 일급 지적 장애인은 왜 보호하니?
감성팔이? 이건 맞을 수 있어.
세상의 모든 법과 규율에 감성이 0%라고 생각하니?
인간은 어디까지나 감정적인 존재야. 지능과 함께 동물과 인간을 다르게 보는 하나의 큰 잣대이기도 해.
그리고 감정적으로 격는 고통을 육체적 고통과 비교해서 절대 하찮게 여기지 않아.
너네 부모님이 돌아가셨어. 너는 그걸 금전적인 손해로 따지니? 아니면 감정적인 고통으로 따지니?
이런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면 분명히 감정적인 장애가 있는거야.
걱정마. 헬조선에서는 흔한일이야.
뭐 구태여 감정적으로 뭐라고 할 만한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논리적인 결함이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주장과 개인의 신념으로서는 동물권 존중이라는 테마가 충분히 가치 있다고 보며 적절한 동물권 보호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나... 이미 헬조선에서도 동물학대방지법 정도는 이미 존재하고(단지 집행이 허술하다는 게 문제일 뿐), 개와 고양이만을 특별 대우하는 조치는 사회 전체를 규율하는 법률로서는 적합하지 않다고 보네요.
특히 개를 특별대우해야한다는 것과 같은 관념은 근본적인 인간존중과 같은 절대성이 적용되어야 할 영역도 아니므로, 이러한 생각이 공감대를 얻기 어려운 헬조센에서는 이러헌 법률제정의 요구는 일종의 압제나 마찬가지. 물론 현대는 민주주의 사회이므로, 이러한 조치가 인권과 사람의 자유를 제약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절대다수라면 그런 것을 법률로 제정해도 상관은 없겠으나, 헬조선에서는 어렵습니다.
서민을 위한 법률을 반드시 서민이 제정해아만 한다와 동물권을 주장하는 사람이 동물을 존중하는 행동을 취해야 한다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서민이 아닌 자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그 주장과 행동에 딱히 논리적인 모순이 있다고 보기 어렵고, 개인의 신념과는 다르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서민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동물을 존중하는 자, 보편동물권을 추구하는 자가 채식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동물을 도살하고 학대하는 일련의 과정에 잠정적으로 동의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인간에게 길러지는 동물에게 가해지는 고통 중 제일 큰 것은 바로 제도화, 규격화된 사육과 도축인데, 이러한 게 유지되는 이유는 사람들이 육식을 하려는 수요가 상당하니 그런 것이거든요.
보편동물권을 주장한다는 자가, 인간 사회에서 행해지는 가장 큰 제도화된 동물학대에 동참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요.
이는 서민이 아닌자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서, 마치 나치치하에서 유대인을 보호한다고 해놓고서는 옆집의 유대인을 나치에게 팔아먹는 짓거리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
그리고 여담이지만, 개와 고양이에 대한 학대를 중지시키고 자유를 보장해 주는 것은, 바로 개와 고양이 사육의 전면 금지라고 봅니다.
애초에 개와 고양이가 인간 손에 갇혀서 학대당하고 기름당하는 게 개와 고양이에게 있어서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볼 수 없고, 중성화 수술에 성대 제거 수술이 버젓이 행해지는 것을 옳다고 할 수 있나요?
제가 보기에 애완동물보호주의 이런 주장을 하는 자들의 가장 큰 맹점은, 그러면서 개와 고양이의 자유를 무시하고 감금, 학대, 사육, 생식권 박탈을 하는 것이라고 보거든요.
그것도 개와 고양이를 존중해서 나온 생각이 아니라, 단지 인간의 하찮은 감정을 채우려는 도구적인 존재로서.... 솔직히 그들의 위선적인 행동에 구역질이 납니다.
근데 소? 돼지? 불과 적은 양의 잔류로 도살이 가능할 정도로 식물에 가깝게 고기만을 위해 길러진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개량 품종들이죠.
센징들을 비롯해서 개고기 문화는 제도적으로 강제하고 다 처리 해버려야 하죠. 왜냐고요? 포경수술이 유태인과 이슬람 계열 문화인건 아시죠? 그런데 여자도 여성할례라고 클리토리스 면도칼로 썰어내는 게 아프리카에 있거든요? 그런데 이들 논리가 님 같습니다. 옛날부터 해왓다, UN을 비롯한 서구는 위선적이다 등등..
할려면 할례를 위생적으로 하라고 의료장비 줘도 황령해버리는 미개한 곳이죠.
위선? 님처럼 따지면 카테고리 범주가 계속 변경되는 새로운 법률과 제도들은 다 위선성이 있죠.
또 황우석 박사 이전때만해도 지원여성들한테 난원세포증식제를 먹이고 10게이지 남짓의 파이프송곳같은걸로 배찔러서 난자 채취했습니다. 게이지 큰 주사기요. 근데 법 바껴서 감옥 가져. 감옥 가게 강제 안하면 어떻게 됩니까? 계속 하겠죠?
세계대전때부터 80년대까지 생체실험 신나게 하던 나라들이 자기들은 선진기술 나아갈 데이터 좇나게 축적해놓고는 남에 나라보고는 하지 말랍니다.
해보니 생명윤리로 강제해야 겠더라 이러는데 위선이라 하는 나라 있습니다. 미국 러시아도 핵실험 실컷 터주고는 다른 나라들 규제하죠, 먼저 해보니 규제해야 될 것 같으면 강제로 하는 겁니다.
일을 확실히 규제 못하면 문제를 인식 하고도 쉬쉬 한다는 것인데, 이러면 안되는 거죠. 이제 개고기 막으면 안된다는 여러 데이터가 축적되었고 사회가 바뀌면 그냥 하는 겁니다. 징병제도 바뀌어서 모병제로, 모병제로 바뀌어서 용병제로 가듯이.
유럽 의회에서도 인공지능윤리 제정 한다는데 제3세계에서는 지랄을 하던데 말이죠. 그게 나중에 부딫힐 일인데 말이죠.
꼭 그런것만도 아닌게, 헬조센에서 고기로서 제일 흔하게 소비되는 돼지같은 경우에는 인간과 굉장히 유사하고 지능도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소도 굉장히 지능이 높구요. 유전자 개량과 품종 개량을 하면 먹을 수 있다는 논리는 마찬가지로 개도 식용으로 품종개량을 해서 고통을 못 느끼게 하면 먹어도 된다라는 논리와 같으니 따로 다룰 필요는 없겠지요.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개나 고양이보다 소와 돼지의 지능이 낮다는 것도 근거가 조금 부족하며, 오죽하면 베르나르베르베르가 인간의 가상조상을 돼지로 설정한 소설을 썼을 정도..
미개한 식용 고기문화는 궁극적으로 다 폐지해야하고 궁극적으로는 보편적 동물권의 존중을 위해 식물 + 배양고기만 먹을 날이 올 지도 모르지요. 원론적으로는 여기에 동의 하는 편. 그러나 개와 고양이만을 특별 대우하자는 것은 현재 헬조센에서는 시기상조이며, 과학적으로 볼 때 인간과의 유대감을 제외하면 소나 돼지보다 특별대우를 해야 하는 이유가 사실 좀 드물거든요.
개고기 먹으면 안된다는 객관적인 데이터는 사실 조금 부족합니다.
애초에 개고기 자체를 쉬쉬하면서 연구 자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개고기때문에 생긴 문제라는 것은 인과 관계를 따져보면 사실 보편적인 위생관리의 문제로서 다른 음식물에서도 위생관리가 안 되면 충분히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오히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고기 또한 gray영역이 아닌 합법적인 가축 및 식품관리품목에 넣어 사육 과정에서의 지나친 학대를 막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하니요.
순수이성비판과 같은 것은 초상논리세계와 철학세계에 존재하는 하나의 가능성 높은 도그마일 뿐이지 절대적 진리가 아니기도 하며, 초상적, 철학적 관점과 현실 지상세계에 실질적으로 사회 규제로서 적용해야 할 때 적용하는 관점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순수이성비판의 응용이나 그 외의 여타의 이론들도 개인적인 신념과 실천으로서는 존중하나, 사회 규제에 직접적으로 진리마냥 강제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반대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인간 존중이라는 것의 근원은 인간이라는 동질성 하에서 기본적인 권리 제정을 통해 서로를 보호하자는 약속 같은 것으로 보이는데,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사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인간 간 상호존중을 근거로 하면 나름의 근거가 성립된다고 봅니다.
그러나 동물의 경우에는 이러한 걸 전혀 기대할 수 없고 인간으로서의 동질성을 가지지 못하므로 인간과 동일한 대우를 한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단지 개와 고양이에게도 유전자 개조를 통한 지능개화의 혜택이 적용되어 지성을 가지면 이때는 충분히 인격체로서 대우해야 한다고 보나 이전에는 어림도 없지요.
다만 동물도 고통을 느끼므로 학대는 막아야 한다는 입장 + 다수결의 합의에 의한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의 동물권 규제제정에 대해서는 찬성할 뿐.
이걸 사회적인 합의도 전혀 없이 서구가 하니 따라하자는 건 사회적 진보도 아닌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감성팔이에 의한 압제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인권이라는 것도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고 사회 진보에 의해 생겨난 것이 맞으나, 이쪽은 적어도 상호존중과 사유 지성의 존중이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합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현실세계의 적용 차원에서는 충분한 지성을 지닌 인간, 존중받야아 하는 고귀한 영혼과 그렇지 못한 저급한 개돼지같은 인간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만 19세만 되면 귄리와 의무를 일괄 적용하도록 법률이 되어 있는 것 뿐.
플라톤의 국가론에서부터 파시즘에 이르기까지 현재까지 사용된 '나름대로 가치가 있는 인간' 과 '그렇지 못한 저급 인류'를 제도적으로 구분하려는 노력과 사상들은 전부 다 실패해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에요.
이는 단순히 이상 / 현실과 능력의 괴리로 인한 타협점일 뿐인데, 이걸 가지고 인간존중도 개고양이의 특별권 부여와 마찬가지로 근거가 없고 감성팔이라고 말하면 조금 곤란하겠지요.
근본적인 인간의 자유권이나 동물보호법이나 비이성적으로 객관성이 결여 되어있는거는 똑같다구요.
압제 같은 소리하네. 고등한 감성과 감정과 기준은 저마다 가지고 있어요. 그게 조직이나 국가 단위로 가고 국제적으로 퍼져나가는거야, 그러다가 각자 생각하는 기준이 달라서 충돌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럴 때에는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물리력으로 가는 거죠, 유엔 상임이상국이 딱 그거잖아요, 200개 달하는 나라가 사실상 상임이사국들한테 압제당하는 꼴이라구요, 님이 좋아하는 객관성이란게 유엔에서 공표한 기본인권 등등인데 유엔사무국은 아무리 말을 해도 상임이사국이 절대 물리력을 가지고 veto권을 행사하고 있어요. 그게 100%이성적인게 절대로 아니라고요.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는 없어요, 아니 있지 힘이 있으면 그 강자가 선을 그으면 그게 기준이 되는 거죠.
잘 생각해봐요 "사회 구성원 대다수의 동의와 합의 없이 이런 법률을 강제한다면 지배자 혹은 소수 세력에 의한 압제가 되는 것이지요."
이게 애초에 말이나 되는 소리인지
'
님 말하는 대로 그런 게 됬으면 이미 절대 평화에 유토피아지 왜 이렇게 투닥거리고 삽니까?
"그러나 개와 고양이의 권리문제는 절대인권과 자유권에 전혀 해당하지 않는 문제이므로,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융통성 있게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 강압적으로 꼭 해야 한다의 영역에 속하는 것은 아닙니다. "
진짜 이해를 못하는군. 자꾸 개 고양이와 여타 동물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는걸 보아서 솔직히 별로 희망이 보이지는 않은데.ㅋㅋ 개와 고양이와 같은 팻을 먹는걸 반대하는 사람은 당연히 개와 고양이를 안먹겠지 ㅋㅋㅋ 그러니깐 그들의 개를 먹지말라는 주장에 당신이 생각하는 모순은 없어. 왜 자꾸 개를 안먹는 사람에게 그래도 소는 먹잖아 라고 하는거야. 왜 담배 피지 말라는 사람한테 너 술마시잖아. 모순이야 라고 하는거야. ㅋㅋㅋ 그게 모순이면 마약도 합법화해야지. 왜 이건 되고 저건 안돼? 몸에 나쁜건 다 똑같은데. 그 사람들은 애시당초 개는 소와 다르다는걸 주장하는거야. 그러면 당신같은 사람은 이렇게 얘기하겠지. 둘다 같은 동물이야. 같은 동물인데 개는 보호하고 소는 보호안하는게 존나 모순이야. 자꾸 그렇게 더 포함하는 그룹을 찾다보면 인간도 결국에는 동물이야. 동물 이전에는 식물포함 생물이고. 결국 인간이 어느 수준에서는 선을 그을 수밖에 없어. 그 선이 외국은 인간 개 고양이 / 여타 동물 인거고 한국외 몇몇은 인간 / 개 고양이 포함 동물 인거야. 식인종들은 인간 조차 그 선에 들어가지 않는거고. 담배 술 / 마약 도박 이거랑 비슷한 이치야. 어딘가에서는 선을 긎는거지. 근데 세계적으로 잘살수록 문화적으로 발전할수록 점점 그 선이 개와 고양이를 포함하는거야. 먼 미래에는 그 선이 더 멀리 너네 말대로 소 닭 돼지를 포함하는 날이 올수도 있겠지. 단지 현재 아직은 아닐 뿐이야. 실제로 그 선은 변해. 그래서 미국이 최근에 담배 술 대마초 / 마약 으로 대마초를 포함하기 시작한거고. 인간의 법은 변해. 연구결과가 나오고 과학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생각이 바뀌고 이러면 법과 규칙이 변한다고. 근데 너같은 사람들은 자꾸 그선이 인간과 개 고양이를 포함하는걸 부정하는거고. 근데 그게 더 한심한건 자꾸 논리적인척하면서 인간외의 동물이라는 그룹 전체를 보려고 하는거지. 그 안에 있는 동물의 종이 여럿이 있다는걸 이해를 못하는거야. 다 똑같지 않다는걸 이해를 못하는거야. 그걸 선진국은 이해해. 걔네도 옛날에는 다 먹었어. ㅋㅋㅋ 한국처럼. 그래서 한국을 미개하다고 하는거야. 아직도 쳐먹고 있고 그걸 옹호하는 나름 너처럼 나 존나 똑똑해 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약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허용되어야 한다고 보지만요.
인간과 동물은 지성과 책임능력 때문에 엄연히 구분될 수 밖에 없습니다. 미래에 개와 고양이에게 유전자개조가 주어져서 지성을 가지게 되면 그때 가서는 인간과 동등한 개체로 대우해야 하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아닙니다.
서구에서 그러한 법률이 제정될 수 있는 이유는.
그러한 법과 규정이 논리적이어서가 아니라, 단지 현대 사회는 민주주의이기에 일종의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대다수가 동의해서 충분히 그러한 것이 생겨날 수가 있는 것일 뿐이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감정주의와 '떼법'이, 다수결의 원칙에 의해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좀 점잖은 방식으로 발현된 것 뿐.
그러나 이와 같은 것은 근본적인 인권이나 자유, 사회 질서와 관련된 사안은 아니므로 사회에 있어 필수적이고 절대적으로 필요한 법률은 아니라고 보며, 단지 구성원의 절대다수가 기꺼이 동의하면 성립될 수 있는 것 / 그렇지 않고 대다수가 반대하면 성립될 수 없는 범위의 것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건 사실 문화적인 요인이나 구성원들의 성향에 의한 것이지 절대적인 사회의 진보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며.
이걸 가지고 미개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성윈의 대다수가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법률을 억지로 정립시키려고 하는 것은 폭정, 압제에 가깝습니다.
응. 노예 해방 운동도 다 강자 중 몇몇이 약자를 동정하는 감정에서 시작된거거든. 난 감정이 있어.
그래서 너같 꽉막힌 애랑 얘기하면 존나 답답하고 시간아까워. 그게 내 감정이야 ㅋㅋ
너처럼 난 존나 논리적이니깐 감정이 없는것처럼 말해야돼 그게 멋있는거야라고 생각하는 것들이랑은 다르거든.
너 말이 맞어. 동물법 첫줄을 찾아 읽어봐.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척추동물"이라고 되어있거든? 이걸 수의학적으로나 생물학적으로 전기감응도 태스트 같은 걸 하서 고등한 정도를 나타낼 수 있어. 인간은 고등하다하지? 그리고 테이저건을 맞아도 비교적 적은 용량의 권총형 정도는 버티기도 하는 인간이 있잖아? 근데말야, 소한테는 테이저건 쏘면 바로 꼬꾸라져. 왜? 신경발달이 안되서 전기 저항능령 적어 애초에 개는 먹어서는 안될 동물이야. 먹어도 되는 동물이면 인육도 상황에 따라서는 허용 되야지 안그래?
그리고 대형 상어도 코에다가 방전 안된 구볼트 건전지 꼽으면 바로 ㅌㅌ 도망가.
엘리트들이 생물고등성 정도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척추동물"이라 하는 이유가 있어.
그런 의미에서 서양에서는 문어도 잘 안먹잖아. 뇌기능 장애인한테 테이저건 쏴봐, 일반인보다 전기에 훨씬 민감할걸?
너의 이론을 오늘날 신경과학적으로 검증할 스 있으니까. 니가 맞는 말이지. 영국도 해상 표류하다가 약하고 죽을 운명일거같은 놈 하나 정해서 칼로 목따고 맛있게 쳐먹은적 있었지. 갈증 때문에 피를 마시는게 최우선이었거든. 소금 많은 해수를 마실 수는 없으니깐. 근데 이게 아마 최종 무죄 선고가 됐지.
그리고 또 한가지. 절대로 그 선이 너네가 말하는 것처럼
인간 / 동물 -> 인간 동물 /
이렇게 한번에 넘어설수없어.
이세상 모든 법은 조금씩 조금씩 점차 바뀌게 되어있어.
인권도 마찬가지야.
처음에는 귀족과 평민. 노예. 그다음에는 모든 백인 남자. 그다음에는 백인 여자까지. 그다음에는 모든 흑인까지 그다음에는 이세상 모든 인간 이런식으로 점차 인권을 인정 받아온거야.
그런 과정이 있는거야.
자꾸 모순이야 비논리적이야. 포함할려면 모두하고 안할려면 모두 안해야돼. 이딴 식으로 똑똑한척 말하는데 다 우물안 개구리식 발언이라는거.
그리고 법과 규칙이라는게 원래 그래.
미성년자 18세 이런 법이. 18살이 되는순간 갑자기 인간이 졸라 똑똑해져서 그렇게 정햇니?
소와 닭 돼지는 가축으로서 농경 및 식용 목적으로 길러졌기에 그 목적에 맞게 먹어도 거부감이 안 들지만 개와 고양이들은 애완용으로 길러 왔기에 목적이 다를 겁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혐오스러워지죠 먹을 것도 많은데 굳이 그런 동물들을 잡아 먹이니까 그리고 식품 위생법에도 가축 외에 개 고양이는 적용이 안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요 도살부터 요리까지 비위생적이죠 애완동물들 식용이 문화라고 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죠 보편적 인간 문화에서 식인을 금지 하고 있고 기타 혐오음식을 분류 하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겁니다 대충 사람의 성격이나 상태를 알 수 있으니까
합리성이라고 해도, 서로 근거와 정당성을 가지는 여러 차원/방향에서의 합리성이 충돌하는 경우도 많으니만큼 이러한 것에 대한 합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개와 고양이가 가진 특수한 처지와, 보편적인 애완동물로서 수요가 있느니만큼 사회적인 인프라 확보와 조치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단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와 고양이에 대한 특별한 법적인 대우에 반대하는 것 뿐. 정 필요하다면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고 구성원들이 상호 동의한다면, 인간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나름의 규제 법규가 충분히 제정될 수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다만 이것이 인권 확대/보호와 같은 절대성, 사회적인 진보의 도상으로서 필연성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건 부정하며, 근거가 매우 부족하다고 볼 뿐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