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블런의 유한계급론이라는 책을 읽다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 질문합니다.
그는 당대 주류경제학이던 고전경제학(애덤스미스 마르크스등을)모델을 비판하는
[유한계급론]을 발표했습니다.
상품가격이 떨어지면 수요가 증가하는 기존의 경제학 원리에 위배되는,
인간의 과시욕과 모방본능 그리고 이것은 문화와 유행 관습에 영향을 받는다는것
즉 인간은 합리적인 경제적 선택이아닌 오히려 값비싼 재화를 선택하기도한다는(선호하기도한다는)
그리고 이것이 부여하는 사회적 지위를 언급하며 '베블런 효과'를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책의 구절중 이런구절이나오는데요
'베블런은 능동적 인간과 지식의 상대주의를 중시했다'
여기서 지식의 상대주의란 뭘까요?
또, '적응에 도움되지 못하는 경험과 지식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항상 검토와 수정을 거치게 된다'라는 문장의 의미는 무었을까요?
적응에 도움되지 못하는 경험과 지식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항상 검토와 수정을 거치게 된다'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경험(일반화 할수없는 국소규모의 경험이라는 이야기)이나 지식은
현실에 실현하는 과정에서 시뮬레이션적인 오류나 동작이상을 경험하게되고 결국 검토와 수정이 이루워지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