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양의 답없음을 느낀 분들이 있다면 그 동기를 여쭤봐도 될까요?
저는 일본에 사는 사회인입니다.
인생의 다양성이 최고의 가치로서, 직업과 취미생활과 가정사가 모두 "전혀다른 주제" 로 구성된. 그런 인생을 살수 있는지
그래서 직업과는 분리되는, 별도의 취미생활 또는 가정사를 위한
수백평의 주택과 마당, 차고, 작업실이 필요한지.
그렇지 않고, 취미생활 = 직업이며 가정생활 또한 비슷한. 애초에 시간이 별로 많지않아서, 가장 재밌는걸 직업으로 해야 그나마 살만한, 그런 인생을 사는게 대부분인지.
그래서 집이 빌라, 원룸, 아파트라도 별 문제가 없는 인생인지.
이게 차이가 큰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ㅇㅇ 그리고 유전자 조합의 낮은 확률로, 또는 신의 장난으로 성향이 맞지 않는 문명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이 다른 문명으로 이민 갈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적응해서 살기를 강요 받는다면 그것은 구조적 폭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