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임금근로자 10명중 4명이 감정 근로자임 

감정근로자가  힘들지  않게   정신적  모멸감을  느끼지 않게  존댓말과 유교식  예절을  폐지해야합니다






  • 地狱
    17.07.21
    듣기 이상하긴 하지만 
    음슴체 하셈 하삼 등 채팅용어만큼 평등한 언어사용이 없죠. 
    그중 음슴체는 보고서에서도 종종 쓰이는 말투이니 그 기반으로 대화법이 바뀌면 어떨까 공상함
  • Crusades
    17.07.21
    영어는 반말 존댓말 구분이 없다고 아는데, 한국어 말투로 얼마나 정중한 느낌인가요
  • 地狱
    17.07.21

    저야 헬센인이니 어감차를 설명하는데 부족하지만 아는 껏 알려드리면

     
    한국어의 말투에서 전달되는 정중함은 영어나 중국어에서도 단어선택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있지만 한국어의 말투에는 단어선택에 말끝(어미)선택이 포함되어잇는 반면에 영어엔 그냥 그게 없으므로 말끝만 통일해서 대화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니다체를 쓰면 모두가 니다체를 쓰는거고 제가 음슴체를 쓰면 모두 음슴체를 쓰는 선에서 정중함이 달라지는 거죠. 
     
    예를들어 Can I... May I... Might I 등에 따라 정중함이 다르고 단어도 라틴계열의 단어를 쓰는게 고대 영어출신 단어를 쓰는것보다 정중하고 돌려말하는게 단도직입적인것보다 정중합니다. 
     
    즉 밥먹을까? 식사할까? 선에서만 왔다갔다 하는 정중함일뿐 나이만 먹었다고 요자 안붙이면 뒤지게 패는 문화는 없어요. 
     
    반면 한국은 어른한테 사석에서는 밥먹을까요? 하고 공석에선 식사하실래요? 하는건 괜찮지만 어른한테 밥먹을까? 식사할래? 따위로 말하면 발광하죠. 
     
    즉 질문의 답변인 영어자체가 얼마나 정중한지는 한국어만큼 다양하다고 볼수 있고 무례한 표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차이점은 나이나 직급 따위로 정해지는 어미선택 부분이 없다는 점이고 한국어에 굳이 비교하자면 모두 어미를 음슴체로 통일하건 니다체로 통일하건 아니면 아예 빼버리건해서 평등하다는걸 상정해야 합니다. 
  • 은둔자
    17.07.21
    ㄹㅇ 존댓말 없애야함
  • 위천하계
    17.07.21

    존댓말 자체는 어감이나 의미전달 기능이 있으므로, 완전 사라지기 어렵겠지만.
    여러명이 대화하는 경우, 모든 화자들의 존댓말의 level은 서로 같아야 하지 않나?

     

    음슴체면 음슴체, 다나까면 다나까. 그렇게 오고가는 말의 격식수준이 같아야 한다는게지.

     

    한명은 반말, 한명은 존댓말.. 이렇게 되는 게 문제의 핵심인것 같은데.

    또 그게 센징이의 특성이기도 하고.

  • 씹센비
    17.07.25
    ㅇㄱㄹㅇ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0375 0 2015.09.21
13400 뉴욕타임스 "탄핵 반대 집회, 마치 '광신도' 같아"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62 2 2017.12.24
13399 청년 셋 중 한명 백수라는데.. 통계청 실업률 여전히 9%대 3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393 1 2017.12.24
13398 '거제 키즈'의 눈물…민생이 무너진다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327 0 2017.12.24
13397 아.. 못생겼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ㅠ 8 new 김밥 460 2 2017.12.24
13396 한국사람들은 병신들인가? 2 new 은거기인2803 427 4 2017.12.24
13395 조센진은 북방 유목민과 일절 털끝만큼도 관계 없다 new Uriginal 240 0 2017.12.25
13394 제도화. 일상화된 폭력 및 범죄. txt 3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17 0 2017.12.26
13393 日本人の閉鎖的な国民性 11 new 프리글루텐 311 2 2017.12.26
13392 ◈유흥No.1 [출장,마사지] 리얼 맞춤 초이스 new yellow1943 215 0 2017.12.26
13391 열등감에 대한 대처방법 2 new FreiGluten 556 1 2017.12.26
13390 애미랑 싸우고 집나왔다 11 new 시발넘아 468 0 2017.12.26
13389 여러분들 이 글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1 new 점. 242 1 2017.12.26
13388 종교계 사람들이랑 모아서 새로운 기업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5 new 세진2324 255 1 2017.12.26
13387 분업화의 문제점들 2 new 세진2324 240 0 2017.12.26
13386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점은 생각을 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6 new 세진2324 358 4 2017.12.26
13385 제가 생각하는 헬조선의 진짜 모습 5 new 충만하게 509 1 2017.12.26
13384 흙수저는.. 2 new 헬조선타아아알출 318 2 2017.12.27
13383 헬조센 브레이크 설계평가좀 3 new 유우웅 300 0 2017.12.27
13382 돈..스트레스.. 정신병 new 헬조선타아아알출 253 0 2017.12.27
13381 타인에 대한 기대를 놓아버리고 사는 삶. 1 new 기름찌꺼기등불 428 2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