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사이트 유저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은 본인의 삶을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영양가 있는 글들을 쓰는 몇 글쟁이들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은 일상적인 사소한 일 하나하나까지도 꼬투리 잡아 사람들을 욕하기 바쁘다. 그러는 너는 니가 욕하는 사람보다 어떤 면이 낫고,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고있는데?
꼰대 문화를 포함한 보통 한국인들의 정신 상태가 나쁜 것은 사실이다. 노동 조건도 쓰레기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한국을 선진국이 아니라 전세계를 비교대상으로 놓았을 때, 상대적으로 좋은 사회시스템과 경제력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70억 인구중에 잘사는 유럽국가와 호주 캐나다에서 태어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냐. 나는 이 사이트가 그냥 현실을 회피하려는 루저들의 부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차는 것이 안타깝다. 일본의 니트족이나 프리타족처럼 주변 사람들과 사회에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하는 쓰레기가 맨날 남탓만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헬조선은 그냥 자신을 정당화하는 도구일 뿐이지. 솔직해져라.
그리고 맨날 똥글싸는 애들 십중팔구 현실적으로 탈조선 불가능하다. 존 형님 말처럼 그냥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더 지옥으로 가거나 나아지거나를 결정하는 거야. 탈조선 노오력 중인 사람들은 꼭 원하는 것 얻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