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뭐가문제냐면
사실 헬조선이란단어도 원래부터 있었던단어가 아닐거야 .
내가알기론 헬조선이란단어도 거의최근에 생겼다고 들었거든
헬조선이란 단어가 등장하면서 동시에 다른단어들도 많이 이슈화됐는데
그게바로 '꼰대' '노력' '열정페이' 이런단어들도 다같이 등장했지
왜 이런단어들까지도 등장해버렸을까?
한마디로 지금 이나라는 '세대교체'가 전혀 안돼고있는거야
60년대에서 70년대사이에 태어난 어른들도 먹고살기는 정말 어려웠어 .... 보릿고개란게 존재했을정도였으니
사실 그땐 거의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보면된다 . 그만큼 가난이 찢어질정도로 심했지 . 한마디로 '절대적가난'이 심각했다 이거야
60년대 에서 70년대즈음에 ... 우리나라에서 많은 대기업들이 생겨났지 .
그때 대기업들도 지금처럼 경제적영향력이 강했거나 .. 그리 큰기업은 아니었어 . 그래서 대학안나와도 최소한 생산직으로도 대기업에 들어갈수있었거든
근데 아무래도 그때는 경제적으로 성장하고있던시기니 .
많은노력과 열정을통해서 '자수성가'한사람들이 많이 등장하지 . 그걸 간단하게 표현해서 '개천에서 용난다.' 지
그때당시에는 절대적으로 가난했던시대라 ... 절대적으로 노력을 하지않으면 안돼는시대였어 .
한마디로 그때시대에 사는사람들은 '가난'이라는 심각한문제가 있다는걸 잘알고 잘 인식했지 .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결국 1983년 3저호황이오면서 ... 물가가 저렴해지고 . 이나라건국이후 최대경제호황이 온거야
그 경제호황이 1997년까지 계속 이어지지 . 물론 중간에 인플레우려 , 경기둔화현상이 있긴했지만 .. 그리 심각할정도는 아니였지 .
그래서 '꼰대'라고 불리우는세대들은 다같이 '절대적가난'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쳤고 ... 꼰대들중에서도 생각보다 잘사는사람이 많았던거야 . 그것도 노력해서 말이지 .
근데 지금은?
과거엔 '절대적가난'이라면 지금은 '상대적가난'이다
상대적가난이 얼마나 무서운지 너희들은 알고있냐?
절대적인가난은 '다수'에 해당이 돼기때문에 문제점을 그나마 제대로 인식할수있었지만
상대적인가난은 '다수'가 아닌 거의 '소수'에 해당돼는 문제이기에 ...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할수가없어
그 상대적인가난이 본격화된게 97년아이엠에프였고 , 2008년 리먼사태오면서 지속적으로 고착화돼지
아무리 노력해도 ....개개인마다 경제적으로 성공할수있는시대는 이미 지나간거야 . 왜냐면 '세대교체'가 안됐기때문이지
절대적인가난을 겪은세대가 상대적인가난을 겪고있는후세대에게 양보할건 양보해야하고 ... 좀 그다음세대들이 알아서 스스로 경제적으로 살아갈수있는방법을 마련해줬어야하는데 그게 아니었거든
오히려 과거때보단 대기업재벌위주의사회가 심해진거지
내가말하고싶은 결론은 이거임
과거기성세대들은 절대 너희들같은 젊은세대들한테 양보안할거야 . 한마디로 이거지 '우리는 과거엔 힘들었는데 요즘 젊은애들은 배부른소리만한다' 그게 바로
꼰대라고 불리우는 기성과거세대들의 생각이자 가치관이지
아무리 이나라대통령이 누가바뀌든 이문제는 해결하기가 힘들어 .
정치권에서도 몇십년전부터 좀 해결했어야할문제가 '세대문제'인데 ... 사실상 내버려뒀지
오히려 재벌을 키워주고 , 근로자를 더더욱 죽이고 .
한마디로 ... 절대적가난보단 상대적가난이 제일 무서운것이고 .
절대적으로 가난한시절이었을땐 대부분사람들이 가난하게 살았으니 상대적인박탈감을 느낄필요가 별로없었는데
지금같이 상대적으로 가난한시대엔 사실상 소수가 가난을 겪고있으니 ... 그냥 웃어넘긴다 이거지 . 그러면서 상대적박탈감이 심해질수밖에없는거고
그러기에 .. 생계형범죄와 조현병점죄가 늘어나고있는이유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