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호
17.07.17
조회 수 283
추천 수 3
댓글 2








노인은죽어야산다 이하 노죽사님의 헬조선의겨울은 매우춥다다라는글 잘봤습니다. 여기에 추가의견을 적자면

바람이 체감온도를 떨어트리는 영향을 끼치기도 하지만

헬조선 지리적 특성으로 알아보자면 유라시아

내륙에 북반구에 위치해있어서 겨울에 추운편에 속합니다.

습도도 낮아서 지면이 냉기가 가득해 바닥에서부터 한기가 

느껴지는것도 추운이유중에 하나이지요.

 

저는  더위는잘안타는데 

추위를 잘탑니다. 그래서 겨울옷(패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겨울옷을 제일 좋아합니다. 겨울도 계절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헬조선식 틀딱,꼰대,급식들이 입는 아웃도어용

헤비급패딩 일명 대장급이라 불리는 패딩을 호구가격에 사지도 않고 할인해도 막사지는 않습니다. 

 

무신사 스토어에있는 라이풀같은 브랜드나 아니면

가격은 좀비싸지만 일명 프리미엄패딩 이라 불리는

무스너클,노비스,아틱베이등도 좋아합니다. 물론 세일할때사고프리미엄 패딩은 일시불로 안사고 한달마다 돈조금씩 저축한거 

몇달~몇년에걸쳐 사니까 제 입장에선 괜찮다고봅니다.

(저축통장이아니라 개인용도로 모아두는거에서 쓰는거라 

나름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헬조선에만 오면

가격이 뻥튀기되는것을 알기에 백화점연말세일or아울렛에서

최소50%이상 할인할때 사고 정가로는 절대 안삽니다.

한달에 10만원만 저축해도 일년이면 120 세일기간만 잘노리면

저돈으로 두벌 운좋으면 3벌도 구매가능합니다. 

한두번이아니라 오랫동안 입을거라 신중하게 구매를하지요.

 

3자입장에선 사치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제 수입에비례하면

그리고 일시불이아니라 몇달~몇년씩 모아서 사는거라..

 

본론을 말하자면.. 패딩을 입을때 들려오는 헬조선식

오지랖이 문제이지요. 추위는 개인마다 느끼는것이 다른

상대적인 것인데 여기가 무슨 남극이냐 히말라야냐 드립하며며여기저기서 지랄을 해댑니다.  내가 추워서 입겠다는데 

그것마저도 타인의시선을 의식하며 입어야하다니.. 

 






  • 노인
    17.07.17
    패딩 고를 때에는 자기 사이즈에 맞고 추위에 진짜 강한 게 중요한데 이런 걸 명품 따져 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명품옷도 일반 옷과 별반 제조과정 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물론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저도 경험해보니 가장 좋은 옷이 추위에 막을 때 가장 효과적인 게 가장 좋더군요 
  • 서호
    17.07.17
    안에는 여러겹 껴입는걸 감안해서 겨울옷은 평소보다
    사이즈를 업하지요. 머리만 잘 보온해도 열의70%를 보존한다고 하지요. Fur달린 패딩이 안면보온효과에 있어서는
    강력한 보온성능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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