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7.07.16
조회 수 234
추천 수 2
댓글 6








직업천시 문화부터 고치고 저질국민성도 개선해야지

 

 






  • 아베총리
    17.07.16
    수천년동안 이어져온 저질국민성과 직업천시문화가 .... 사라질까요... ?
  • 블레이징
    17.07.16
    직업천시 문화도 어찌보면 저임금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닐까? 난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거든. 솔직히 생각해보자고, 내가 청소부라서 빌딩 로비 닦고, 내가 경비라서 빌딩에서 인사하고 있는데 퇴근하면 콜벳같은거 타고 가버리면 여기선 뭐라고 생각하겠냐? 집 하나 없으면서 차 사갖고 뻐기는 미친놈으로 생각하겠지. 근데 미국같은경우는 안그렇거든. 실제로 미국의 카운티 쓰레기 청소부는 월급 엄청 잘 받는다.
  • 돈이 있든 적든 차별할필요없이 동등하게 사람으로 대우해주질 않는게 한국의 현실이지

     
    그래서 서로 믿지못하고 불신밖에 안남는거지 사실 돈문제가 아니라 교육 인성 사회성문제도 포함대
  • 그저 역할의 차이일뿐. 나도 책상에서 하는일과 터에 나가서 하는일 둘다 구분하지 않고 기꺼히 하는편이다.

    해외 인사들 국내 기관의 고급인사들 만나서 회의하고, 책상에서 스타벅스 커피마시며 논문이나 레포트나 사업제안서 작성하다가도,
    필요하면 돈에 상관없이 팔 걷고 화장실 청소하면 하고, 바닥 쓸고 닦고,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나 뭔가가 있으면 바로바로 줍고 한다. 내 유기적인 팀원들이 일하는곳이니깐. 나머지 팀원들도 중요한 서류뿐만 아니라, 잡스러운 박스도 옮기고,  경비원이랑도 친해지고 예의를 갖추며, 다른 잡일도 기꺼히 거들어 준다. 
     
    프린터 고치는사람, 화장실 타일 붙이는것, 배수관공에게서도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직접 보면서 배우고, 거들기도 한다. 그들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마스터이다. 
     
    그렇게 기꺼히 자발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직업의 귀천의식의 분간을 지워버리는것이며, 리더쉽을 증명하는것이다. 헬조선의 리더가 필요한것이 이러한 마인드다. 수동적인것은 썪어버린 귀족에 불과하다. 
     
    자기 손쓰는일 좀 했다고 체면 상하듯 기분 존나 더러워하고 그런 천하에 쓸모없는 개쓰레기 꼰대새끼들부터 죽여야 이나라가 산다. 니들이 그 사대주의 관점으로 보면, 나는 존나게 숭배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야.
    나도 세계에서 20~30권 대학 나오고, 잘생긴 편이고, 천조국사람이고,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하고 중국어도 네이티브 급이고, 전공도 꿇리지 않고, 인서울의 중심이 고향이고 강남권과 연결된 존나게 프로토타입안 엘리트다.
     
    그래도 난 그딴거 신경 안쓴다. 어차피 죽창한방에 뒤져나갈 원숭이 새끼 한마리가 나거든.
     
    이곳의 글들을 읽으며 나도 가끔 나르시즘과 자의식에 충만한 원숭이 새끼 한마리라는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서있는 지대를 스스로 까는것 자체가 정신병짓인것은 알고 있다.
     
    어쩃든 , 지금 행동이 중요한거지. 
     
    책상에서만 기웃거리는게 아니라, 전선에도 기꺼히 나가서 현장을 파악하고 지휘하는 리더가 헬조선에 있냐 
  • 반헬센
    17.07.25
    '신토불이' 참 괜찮은 말같기도 함.
    이말은 그 나물에 그밥, 그 아부지에 그 아들, 즉, 유전과 환경적 요소의 중요성을 압축하는 표현이기도 하징.
    대통령이든 국방장관이던 그 나라의 국민들 수준이 결정하는 게지. 즉, 국민들의 OS를 지배하는 자가 그 국가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거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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