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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중에 단 하나도 틀린거 없다.
특히 54번 버스와 택시. 그리고 특히! 씨발 되도않은 카니발, 쏘렌토 등, 멀쩡하게 생겨서는 미친짓 하고다니는 양카 카폭새끼들, 부산에서 운전하다 보면 이 개새끼들이 제정신인가? 싶은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아니 대체 왜 그렇게 미친듯이 경쟁을 하는건데, 80킬로미터 도로에서 160찍으면 좋냐고. 그 차들은 전부 RV와 SUV다. 스포츠카가 아니란 말이다. i30타고다닐땐 진짜 날 아주 죽일듯이 덤벼들더니, 쉐비 카마로 타고다니니까 흉기차의 한계를 좀 체험해보고 싶다 이거가?? 하여간 이 새끼들은 한결같아서 좋아. 한결같이 미친 새끼들이야.
그리고 지가 잘못해놓고는 왜 내려서 시비거는거지? 옆에 여자 타서 가오잡을라고??
진짜 적어도 방향지시등은 좀 켜고 운전해야 되는거 아닌가? 안전벨트도 좀 하고.
미친 진짜 되도않은 흉기차갖고 미친듯이 밟아대는거 보면 무섭다, 마 나는 니들하고 드래그 레이싱을 할 생각이 없어요. 여 시내도로다, 시속 70킬로미터 도로라고. 왜 신호대기중에 엔진 RPM을 4천까지 올리면서 창문내리고 내를 노려보는건데? 분노의 질주 코스프레하나? 뭐 빈 디젤이라도 된줄 아나??
그리고
앞차와의 간격유지는 안전거리 확보의 개념이지
칼치기 하라고 만든 틈이 아니다.
보는 내가 더 무섭다. 그러다가 사고내면 이새끼들이 다 책임질 것도 아니잖아.
이 새끼들 운전하는 꼬라지를 보면 이게 강변도로가 아니라 요단강변도로 같다니까 아주.
그리고 대체 예산 어디다 쓰는건데.
비오는 날만 되면 차선이 안보여. 원래 차선에 유리가루 뿌려서 반사되도록 만들어서 시인성이 뛰어나도록 만들어야 하는건데 이 새끼들, 그 유리가루 좀 아낄거랍시고 안뿌려가지고 비만 오면 차들이 전부 GTA 실사판을 찍고 다니잖아. 차선이 안보인다고 이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거냐? 아니면 걍 감으로 때려잡던지, 네비갖고 HUD만들어서 다니라는거냐 뭐냐 대체.
목숨이 간당간당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