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베총리
17.07.12
조회 수 81
추천 수 1
댓글 12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탈조선하려는건 아니지만 ...

제가 가지고있는 병때문에 그런데 ... 그병이 한국에선 치료가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신장질환이 있어서 .... 치료받아야하는데 ...

혹시 신장(콩팥)쪽 치료 잘하는국가가 있을까요?

 

콩팥쪽에 돌이 많이 생기고 , 세뇨관산증이라는 질환에 걸려서 그런데요 ...

 

약으로 버티고있지만(약먹어도 생활에 불편은 없지만 , 조금은 증상이 나타남) ... 그게 얼마나 오래갈지 의문이더군요 ..

 

그래서 병을 완전히 고치기위해서 잠깐이라도 다른나라로 탈조선해서 치료받고싶네요 .






  • 헬조선 노예
    17.07.12
    아베총리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정답까지는 아니겠지만 www.healthboards.com으로 들어가서 rta로 검색해보세요. 환자들이 자신의 병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는 사이트입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토론사이트가 있습니다. 또는 직접 글을 올려도 됩니다.
    다만 국내일류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했는데도 완치가 어렵다면 외국에서 고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국내 빅5병원수준은 그리 낮은 수준은 아닙니다
  • 아베총리
    17.07.12

    저는 중형병원에서 치료받았거든요 .. 아직상급병원은 가지 못했습니다 ..

    근데 담당의사가 어느병원을 가도 똑같을거라고 말하더군요

  • 저도 살짝 서핑을 해보았는데 유지는 되도 완치는 쉽지 않아보이는군요.
    신장을 프린터를 찍어낼 정도의 의료혁신시점까지 무리하지 않으면서 기다려야할 거 같습니다.
    그래도 탑병원에는 한번 가보는게 좋습니다. 이런 곳이 하버드나 존스홉킨스같은 곳의 최신지론을 가장 빨리 반영하니 가끔씩 의외의 해결책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 아베총리
    17.07.12

    그렇군요 ....

    그래도 한번 님이 말씀하신대로 상급병원(탑병원)에 가봐야될것같네요 ..

  • 아베총리
    17.07.12
    그래도 일일히 저대신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많은 병들은 신기술이 나와야 해결됩니다. 
    그때까지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자체 기능이 손상을 입는 듯한데 장기를 찍어내는 기술은 대략 30년대쯤 상용화되지 않을까 예측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기술은 발전하는 건데 아마도 관건은 '돈'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신 기술은 비싼 치료비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되고
    이어 차츰 내려오는 구조를 갖기 때문에..
    몸을 무리하지 않으면서 최대한 돈을 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님의 나이는 얼마이고 언제 증상이 나타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아베총리
    17.07.12

    신장이 조금 안좋다고 .. 의사가 그러더만요 .

    제나이는 20대 초 입니다 ...  물론 생활하는데에는 지장이 없지만

    신장이 안좋은증상은 나타나고있습니다 .. 예를들어 손발이 저리거나 , 다리가 붓는느낌이 들더만요  

  • 소아에게서 호견되는 병이라 궁금해서 질문드린 것입니다.
    이런 병들은 마음 상태가 엄청 중요합니다..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반드시 나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야만 합니다.
    내 경험상 보니 몸이 매우 좋고 건강한 애들은 미친듯이 음주흡연에 난잡한 섹스를 하면서 엄청나게 빨리 늙어버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오히려 10대때 골골하면서 저래갖고 어찌 살겠나 싶은 애들이 몸관리를 잘 하면서 40대쯤 되면서 건강을 역전시키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정기적으로 운동하고 음식도 각별히 신경써서 잘 챙겨먹어야 합니다.
    블레이징이 만든 메뉴도 상당히 괜찮은 거 같애요. 응용해서 직접 해먹어보세요.
    요리가 취미가 되면 비용도 많이 아낄 수 있고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남자들이 가지면 정말 좋은 취미이고..여자들도 마찬가지고요.
  • 아베총리
    17.07.12

    오오 ,....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ㅎ

    제가 감자를 너무 많이 좋아하고 또 정말로 많이 먹었기때문에 신장쪽에 결석이 많이 생긴건 아닐까 싶네요 ...

    감자가 탄수화물인데 ... 탄수화물은 결석(돌)이 잘생긴다고 들었어요 ..

    혹시 그런것때문에 질환이 생겼는지도 모르겠네요 .. 그리고 커피도 많이 즐겨마셔서 .. 그런것같기도하고요 ..


    아무튼 정말 저를위해서 자세하게 좋은조언해주셔서 고맙네요 ㅎ



  • sleep well, eat well, play well,..
    제일 좋은 것은 좋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헬조선 사이트가 나쁜 사이트는 아니지만 다분히 비관적인 측면이 있으니
    너무 많은 시간 보내지 않는 게 좋을 듯합니다.
    법륜스님 즉문즉설(유튜브에서 무료제공)에 보면 님과 유사한 사례의 고민이 있고
    거기에 적절한 스님 답변을 본 듯한 기억이 나네요.
    한국적 고민에는 법륜스님이 상당히 좋은 답변을 많이 해줍니다.
    그리고 음식은 철저하게 자제를 해야할 거에요.
    입에 당긴다고 다 좋은 음식이 아니며 집에서 식단을 챙기기 힘든 상황이면
    본인이 직접 요리를 해서 몸에 정말 좋은 음식 위주로 세팅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오히려 시간이 지나면 다른 사람들보다 오히려 더 건강한 몸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 아베총리
    17.07.12

    네 .. 그래야 될것같네요

    긍정적인생각과 가치관을 많이 가지고있어야 할것같네요

    저도 최대한 기름진음식이나 열량이높음식은 최대한 피해야할것같네요 .. ㅎ

     

    이시간에도 저를위해서 정성스럽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님의말씀 최대한 참고할게요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401 0 2015.09.21
26695 솔직히 희망은 거짓이다 12 new 생각하고살자 258 3 2017.05.06
26694 드디어 서해쪽 화학공격 측정소가 고쳐졌다. 12 newfile 블레이징 220 7 2017.05.06
26693 '인구절벽' 후폭풍..수도권 30개교 등 전국 130개교 입학생 '0명' 12 new 헬코리아뭐니? 349 3 2017.05.01
26692 국어 잘하시는분 있습니까?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132 2 2017.04.28
26691 혹시 가정이 안좋은 추억이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07 4 2017.04.27
26690 여기 애들은 습근평, 트럼프에 항의하러 안 가냐 12 new Uriginal 160 1 2017.04.21
26689 누군가가 제시한 헬조선 대안책 12 newfile 노인 402 0 2017.04.17
26688 한국인들 하고는 대화하기가 너무힘드네요 12 new 공기정화 413 8 2017.04.15
26687 노량진 오래살고 사회생활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433 0 2017.04.14
26686 사실 쌀은 한반도에 재배하기 어려운 작물이다 12 new 노인 271 1 2017.04.12
26685 9급 7급제외하고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67 1 2017.04.10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 12 new 아베총리 81 1 2017.07.12
26683 징병제가 존재하는한.. 헬조선의 노예제도는 안없어 질것. 12 new 하마사키 226 5 2017.04.07
26682 이재명 대통령 되면 재미있을거 같다. 12 new 이거레알 218 0 2017.04.04
26681 센징어는 쓸수록 좆같다는 생각이 든다. 12 new 교착상태 282 7 2017.03.26
26680 공뭔커뮤티니 여기저기 가보니까 12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282 3 2017.03.23
26679 유럽 첫 '소녀상'에 90세 위안부 피해 할머니 끝내 눈물... 12 new 진정한애국이란 226 3 2017.03.09
26678 헬조선의 노래들은 왜 옛부터 지금까지 사랑 타령에 후회에 꽥꽥이 소리들로 가득 찼을까요? 12 new 슬레이브 290 4 2017.03.04
26677 헬조선의 휴일 시스템에 대해서 12 new 슬레이브 218 5 2017.03.01
26676 여러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합니다. 12 new 은거기인 231 2 2017.02.26
1 - 85 -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