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착상태
17.07.12
조회 수 231
추천 수 2
댓글 7








.

 

내가 여름이.되면.안타까운게 곤충들이 별로 보이지.않는다는거다.

 

예전에는 잠자리 메뚜기 메미 벌 사슴발래 등등 이 많았는데

 

요즘은 자취를 감춰버렸다.

 

특히나 국산 메미가 사라진개 무척이나 슬프다.

 

여룸에.멤~ 맴 맴 매~ 맴 맴 맴 매~

 

하고.울던 놈들이 사라지고.그냥 중국산 매미가

 

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매

 

하고 24시간.쳐.울어대고 있을 뿐이지.

 

 

형이 어렸을때 그러니까 국민학교때는 여름만 되면은 무조건 방학숙제가 곤충채집이었다. .그것도 6년 동안...

 

아마 내 윗 학년들은 중학교ㅒ도 그짓 했을지 모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완전 마조의 나라 아니냐?

 

여름 방학이면 전국 국민학생 모두가 곤충 헌팅에 나서게 시킨다는게...

 

아주 잡고 잡고 미친 듯이 잡는거다.

 

당연히 센징이들이 채집하면서 한마리씩 잡아다 표본을 만들갰냐?

 

아주 여름만 되면.전국 곤충 생태계에 교란이 일어나도록 때죽음 당하는거다.

 

이게 뭐냐 대체...

 

그러다보니 7년 13년씩 땅속에 들어가잌ㅅ는 매미가 가장 먼저 실종되어버린 것이지.

 

 

진짜 니들은 못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국산 여름 매미소리는 꽤나 귀여워서 퓽경에.정취를 더한다.

 

매미가 우는 것들을 들으면서 아 여름이구나 하고 그랬어.

 

 

 

진짜 센숭이는 대단하지 않냐?

 

자연을 파괴하기로 작정하고 사는 민족이라고 할수가 있는 것이지.

 

 

그리고 나중에 알게된게 왜? 곤충채집을 하느냐?

 

센숭이중에 곤충울 유심히 관찰하고 체집해서

한국 셍태계 곤충을 정리한.곤충학자가 출현한게 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그 곤충학자 같은 새끼가 되라고 전국을 

생태계교란 작전을 실시하게 만든거다.

 

이개 뭐냐.

 

 

아...이.미개한 새끼들이 벌이는 황당한 짓둘이...

 

 

그래서.나는 여름이면 허전하다.

 

내 삶의 추억중 하나였던 정겨운 매미소리가 사라져 버렸으니...

 

 

첨고로 국산 매미는 밤애는 잘 울지도 않아서

 

잠자는데 별 문제도 없었지...

 

ㅠ ㅠ






  • 아베총리
    17.07.12
    저도 예전에 초딩시절때 메뚜기사마귀 잡으러 많이 다니곤그랬는데 .. 이글을 보니 제스스로가 매우 한심스럽다고 생각했네요 ..
  • 교착상태
    17.07.12
    진짜 아름다운 나비와 벌, 각종 곤충들이 실종이라 안타깝다.

    하늘하늘 날아다니는 나비들 역시 아름다웠는데...
  • Crusades
    17.07.12
    명절에 할머니 댁 가서, 방울벌레나 귀뚜라미 우는 소리 들으면서 잤죠..
  • 시발...중국산 매미 그 불그스름한거 개극혐... 
  • 반헬센
    17.07.12
    곤충채집을 거의 반강제적으로 시킨 예전 국딩들시대의 남헬조센 수준이 뭐 글치만..
    곤충채집을 전국 학교숙제로 했다고 해서 곤충의 삶의 환경이나 패턴이 극적으로 바뀐 게 아니라고 여기지만..
    주 요인은 기후변화와 농약같은 유해환경물질과 외지에서 들어온 새로운 생태계혼란 종들로 인한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예전에 존나게 들끓던 송충이랑 색보벌?같은 것등 여러 종이 아예 씨가 마르거나 거의 자취를 감춘듯 하지만....
    황소개구락지처럼 곤충류와 균류등을 포함해서 새로이 있는 종들도 여럿 있는 거 같지만..
  • 헬조선 노예
    17.07.12
    반헬센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지랄도 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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