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 어리석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군주.
임오군란(이것도 원인제공자가 민비) 이후 온 청나라 공사 서수붕이 고종과 한 대화에서도 그게 잘 드러남.
- 서수붕이 고종을 만났을 때 조선의 길흉화복의 운수가 왕성하고 풍속이 아름답다고 말했다.
고종이 이유를 물으니 이렇게 대답했다.
"저희 청나라는 벼슬을 팔아먹은지 10년이 못 되어 천하가 크게 혼란해져 종사가 몇 번씩 전복되었는데, 귀국은 벼슬을 팔아먹은지 30년이 되어도 보좌(왕위)가 근심이 없으시니 기수가 왕성하지 못하고 풍속이 아름답지 않다면 능히 이럴 수 있겠습니까?" 하였다.(비꼬는 의미에다 충고의 의미임)
이에 고종이 크게 웃으며 그게 칭찬인 줄 알고 자신의 부끄러움을 알아차리지 못하며 오히려 농으로 화답하자 서수붕은 이후 혀를 끌끌 차면서 대궐을 나가면서 청나라의 다른 사람들과 말하기를, "슬프다. 조선의 백성들이여." 라고 하였다.
서수붕은 저렇게 어리석고 무능한 녀석이 왕이니 조선이 조속한 시일 내에 망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저런 것들을 왕과 왕비로 모시고 있는 조선 백성들이 불쌍하다고 말함.
심지어 원세개(위안스카이)는 한술 더 떠서 고종을 두고 진짜 구제불능의 희대의 암군이라고 칭하면서 자기 나라였다면 완전 폐위감인 수준의 군주라고 말했다고 함.
거기다 미신에 빠져 있기까지 함.
덕수궁과 경운궁에는 점쟁이와 무당이 들락거렸는데, 이는 다름아닌 민비라는 더러운 헬센징 년 때문임.
민비라는 쓰레기 헬센징 년이 무당 신령군을 궁으로 데려와 지낸 탓에 고종도 전염되었고
신령군이 관우 딸을 자처하자 동소문 부근에 관우 사당도 세워주었으며, 사당이 완공되자 문무백관과 세자까지 끌고 가서 참배를 벌임.
신령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금강산 정기를 한양으로 뿌려야 나라가 태평해진다며 초대형 굿판을 벌였는데, 이때 들어간 돈이 1만2천석과 돈 12만 냥에 달했다고 함.
신령군은 거대 국고를 낭비한 것도 모자라서 고종 내외를 내세워 온갖 비리를 저지름.
민비 : 더러운 헬센징의 원조이자 정점 중 하나로 결코 뺄 수 없는 ㄱㅆㄴ.
사치를 일삼고, 국가 중요 요직에 자기 일족들만 앉혀놓고, 미신과 잡기를 좋아하고(일본 자객들에게 뒈지기 전까지 풍수지리에 집착해 지 애비 무덤을 4번이나 옮김.), 굿판을 막 벌여 국고를 탕진해 관리들과 군인들이 무려 9년치나 월급을 못 받을 지경이었음.
나중에 민비가 러시아나 서양 열강에 국가 주권들까지 헐값에 막 팔아먹기 시작함.
철도부설권, 삼림벌목권, 광산채굴권, 통신신설권, 어업권 등등을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러시아 등에게 막 팔아먹어 국가 기반을 무너뜨려버림.
동학농민운동도 민비란 년의 사치와 부패로 인해 터진 일이었고, 이에 민비가 저지른 건 외국 군대 끌어들여서 자국민 학살하게 한 것임.
외국 군대한테 자국 백성을 학살해 달라고 요청을 한 건 세계 역사상 사상초유, 전대미문급의 전례가 없는 사건임.
그 이완용도 일본군한테 자기 민족을 학살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음. 그걸 추진하고 승인한 게 고종과 민비임.
고종과 민비 꼬라지는 그야말로 헬센징의 원조이자 정점인 것들 중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수준이고, 저지른 짓거리도 누구들과 쏙 빼닮음.
한때 이 둘을 미화하는 매체가 성행하기도 했는데, 그딴 매체 만든 놈들도 참 답이 없는 헬센징 쓰레기들임.
여담이지만 일본 애니메이터이자 만화가이자 좌익 성향인 야스히코 요시카즈 작가 작품 중 하나인 '왕도의 개'에서 고종은 무능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군주로 나오고, 민비는 위엄은 강하지만 사치를 부려대고 잔악무도한 짓을 거리낌 없이 저지르는 악질로 나옴.
뭐 그딴 년놈을 황제이자 황후라며 빨아대는게 조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