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진상김치가 안 올 줄 알았는데
오늘도 왔더라
실습을 하는데 지가 실수 해서 살이 까진 것 같더라
기술학원이라 수강생들마다 다칠 것을 대비하여 학원에서
각각 상비약물품들은 준다
근데 진상이 오늘 또 누가봐도 한글로 점안액이라고 크게 쓰여 있는 것을 들고 이게 지혈제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닌데요 점안액이라고 쓰여 있다 라고 하니까
내꺼에 지혈제가 있냐고 보여달라그러더라
모르겠다 그러고 그냥 쌩깟다.ㅋㅋ 그러더니 다른 학생 한테 가서
있냐고 물어보고 걔꺼 뺏어 쓰더라 어휴...ㅅㅂ
가장 빡침이 크게 온건
ㅅㅂ 다른사람하고 실습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재료를 엄청 아껴써서
다른수강생이 팍팍쓰라고 그렇게 쓰니까 안된다고 하니
진상이 하는 말이 "재료 값이 비싸 잖아요 아껴써야ㅜ해요 안되요"
ㅅㅂ년 장난하나 어제 그러면서 내꺼는 콸콸 따라 써놓고
진싸 시발 씹헬조선년이다. 후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