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like you...?
Always want's to be a hero.
The problem with being hero is...
You have to be willing to die for what you believe in.
If I were you? I wouldn't try so hard.
You'll live l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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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보자고. 선거철만 되면 정치인 뒤 따라댕기면서 뭐 자기 소신이 있는 양 쳐 씨부려대고, 정치적 스탠스 잡은 양 언플하고 블로그니 뭐니 올려대며 정치인 성대모사 하고 유명인사놀이나 하면서 시위나간거 인증샷 쳐 찍고 지랄들 하는게, 과연 그 새끼들이 지들이 믿는 그 신념을 위해 죽을 각오 하고 덤비는거라고 생각하냐?
그냥 생각이 비슷한 센징이들끼리 모여서 우글대는거 재미나서 가는거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아 그냥 까놓고 이야기해볼까?
그냥 뭔가 지식인이 된 양, 깨시민 코스프레나 하고 다니는거고, 분위기 무르익어서 젊은 이초 이말 이런 여대생이나 뭐 운 좋아서 갓 고딩 졸업한 애랑 뭐 세상을 바꾸기라도 할 양 술쳐먹고 텔잡고 들어가서 존나게 후리려고 수작부리는거지 뭐긴뭐야. 그 병신 새끼들이 뭔 신념이 있겠냐? ㅋㅋㅋ
지금와서 이야기하는거지만 니들 중 박근혜 탄핵 안되고 내전으로 번졌으면 내전에 참여할 놈들 있기나 하냐? 난 10년 넘게 권력에 저항하고 만인이 평등하고 박애와 정의, 평화가 만연한 이상적 사회를 꿈꿔왔다. 시위를 나가기도 해 보고, 혼자서 캠페인도 해 보고 정치인들에게도 도움을 요청해보고 민원도 올리고 나 자신을 무장하고 수련하는 등 정말 정부에 저항하는 거의 모든 일을 다 해 봤다.
그리고 나서 느낀건 딱 한가지, 그러한 신념을 위해 죽을 각오를 해 봐야 돌아오는 것 하나 없이 잘 되어봐야 중고 준중형이나 타면서 집에서 바가지나 긁히고 밖에서 꼰대새끼들한테 갈굼이나 쳐먹는 불쌍한 인생만 살다 병신같이 끝난다는 것. 똑같이 존나 갈굼쳐먹고 바가지 존나 긁힐거같으면 적어도 내면적인 고생이라도 안해야 좋은거 아니냐? ㅋㅋ 걍 아예 신경꺼버려, 애초에 이 병신같은 헬조선은 바뀌질 않아 ㅋㅋㅋ
그냥 니들 탈조선하는데 필요한 언어와 기술이나 열심히 연마하고, 자금 모을 수준으로만 일하면서 맘편하고 행복하게 살아 그냥 ㅋㅋㅋ 그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뭐 물론 나중에 그런 이상적인 세상이 올지도 모르지.
그런데 이거 하나는 내가 장담할 수 있다.
니들 살아있는 동안은 그럴 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