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관련사항에 유독 집착하는 헬조선인들.. 그리고 군면제에 유독 집착하는 것..
제가 오랫동안 생각을 해 왔습니다.
1.학교
정유라사건도 지나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일단 대학교라는 것은 중고등학교랑은
다른 기업체의 성격을 띄고 있잖아요? 이것은 국립대학교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업체의 일종이며 뭐든지 거래 할때마다 대학교의 사업자등록번호를 제시하면서 거래를 하는 그런 대학교라는 것의 입장에서는, 기부 입학이든 추천 입학이든 외부인들이 따질 입장이 안되지 않나요? 이화여대는 정유라를 받음으로서 최순실이라는 강력한 백줄을 잡게 되는 것이고,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자본을 축적하는 일에도 그게 영향을 미칩니다.
국립대학교든 사립대학교든 돈이 없으면 절대 좋은 학교가 될 수 없죠.
유럽의 LHC라는 원자가속기도 유럽연합의 돈이 없으면 절대 건설 및 유지가 안되고, 과학 실험도 공격적인 투자로 자본 확보가 안되면 유지가 안됩니다. 러시아의 로스코스모스또한 돈이 필요하죠. 대학 평가 척도도 시설이랑 교수법 연구 정도인데, 하버드대학교는 워낙에 돈이 많아서 도서관이 으리으리하다고 할 정도이니까요. 다른 학생들이 다른 도서관 같은데는 생각도 하지 않죠.
입학 에세이에 부모배경에 집안배경 쓰고, 자신의 전반적인 사고, 교양과 능력을 기재하고,
입학시험 비율 조금 적용하고 하면 안되나요?
경영대학원도 에세이랑 GMAT적용하고 하던데..
그럼 금수저들이나 대형로펌에서 파트너변호사가 되면 자동으로 가는 하버드나 스탠포드 대학원들은 뭔가요? ㅋㅋㅋㅋㅋ
#이과 문과 구분.#
저는 이렇게 잣대를 들이미는 행위 차제가 참.. 조선의 근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과? 문과? 이런 걸 왜 따지는 걸까요? 경제학은 문과입니까 과학입니까?
회계학은 수학도 다루는 이과입니까 과학입니까?
이과는 이과만으로 살 수 있나요? 화학, 물리, 생물, 공학만하면 딱 되나요? 돈 개념은요?
예체능은 또 사람들이 경험 평생 안하나요? 노래, 음악청취, 기본적인 리듬게임, 힙합 다 해보잖아요. 왜 학문에 기준으로 두고 구분을 짓나요?
그냥 교육을 받을 때에 기준을 나누지 않고 적성에 맞는 과목을 골라서 들으면 안될까요?
2.직장
위장 취업이니 뭐니 이것저것 잣대를 들이미는데, 회사는 자신에게 도움 되는 인원을 뽑는데 왜 뽑히는 사람들의 사정을 읽죠? 말 그대로 회사에 도움되는 능력같은 것이 도움되는게 아닌가요? 추천인 서류 받아서 지원받거나 금수저나 상류층들한테 연락가면 미리 내정하고 하는 것 자체가 회사 마음이잖아요. 헬센진들이 능력자 구분을 못하는 그 안목이 문제 아닐까요?
MI6나 모사드의 폐쇄적인 추천제방식은 대채 무엇일까요?
3.군대
헬센진이 가장 발악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헬센진들은 남들을 쫓아다니며 군복무는 어디서 했는지(어디 노에 출신인지), 면제를 받았으면 발광을 합니다.
심지어는 헬조센 부모랑 친척마저 질타하는 그런..
근데 이들의 발광이 되게 selective합니다. 상류층들의 면제는 수긍하고 고개 숙여 받아들이면서, 자신하고 비슷한 계급의 노예가 면제를 받으면 질타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죠.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신경을 안 쓰고 자기 인생이나 잘 살 것이지 막 캐대면서
까내리는 조선인들.. 애초에 잘못된건 헬조센의 강제징병 시스템 아닌가요?
싸워야 할 대상이 정부라서 너무 무서우니 만만한 똑같은 하류층한테 풀어대는 그 모습 되게 역겹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