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근따근한 방금 겪은 이야기다 헬조선 ㅅㅂ 김치년들
내가 요즘 새로운 길 다시 시작해서 가려고 학원 다니는데
학원 재료가 비싸다 그 중 어떤 용액이 사오만원 정도 인대
자기꺼 한두방울 정도 밖에 안나 올 것 같다고 빌려 달라더라
그래서 빌려줬는데 미안한 줄 모르고 100ml짜리를
소주잔만한 컵에 가득 붓더라 ㅅㅂ 그거 반의 반만 있어도
연습 3-4번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
그리고 자꾸 남의 재료들 뒤지면서 자기꺼랑 다르다고 왜 더 좋은거
주냐 양이 많다 하는데
학원에 과정이 두개가 있다 하나는 그냥 국가과정이고 하나는 더 전문적이 과정이라 금액차이가 두배이상 난다.
그럼 당연히 차이가 나지 않겠나ㅡㅡ
ㅅㅂ 점심 시간에는 지가 교실에서 라면 먹다 다 쏟아 놓고
어머어머 어떻데 다 젖었어하고 휴지 좀 달라더라
학원 특성상 모든 물건은 자기가 직접 돈주고 사야하는데
지 휴지 아깝다고 학원휴지 갖다 달라그러더라
지돈만 돈이냐 ㅡㅡ ㅅㅂ 좀 도와주고 닦다 나는 내 할일 하러
앉았는데 계속 다 젖었다구 어떻게하냐고 걸레가 있을텐데
걸레 어딧지만 외치더라 그래서 설마 ㅅㅂ 갖다 달란건 아니겠지
했는데 듣고 계속 반응 없자 젖어서 일어 날 수가 없다도 가져다 달라더라 후..ㅅㅂ 가져다 줬더니 또 지 손 더럽다고 손씻으러간다 더라
그럼 손 씻으러가면서 걸레도 지가 가져다 쓰던지
나도 여자지만 헬조선 김치년들 후.. 암걸릴것같다
김치년들
지돈은 아깝고 남친또는 남의 돈은 안아깝다 남의꺼도내꺼내꺼는내꺼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