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7.07.09
조회 수 54
추천 수 0
댓글 0








사실 침대가 바닥난방을 하는 한국의 주거환경에는 부적합하다는 견해도 있다. 침대생활을 할려면 기본적으로 난방도 온돌이 아닌 벽난로나 라디에이터, 온풍기 등의 방식으로 해야한다. 게다가 방도 어느정도 넓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침대를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것과 달리 절대 창가쪽에 두어서는 안되며, 머리맡도 건물의 외벽이 아닌 내벽쪽에 두어야 하고, 침대 양옆에 책이나 스탠드 등을 올려놓는 협탁을 두어야 한다. 즉 많은 사람들이 온돌방 그것도 창가쪽에 침대두고 생활하는건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것이며 이러한 침대생활은 건강도 해칠수 있고 난방비 폭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위의 주장은 어디까지나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것이고 실제로는 서양에서도 저 기준을 잘 안지키는 경우가 당연히 많다. 미국이나 유럽도 사람 사는 동네이니만큼 모든 사람들이 영화나 홍보용 사진마냥 죄다 넓은 방 한가운데에다 침대를 놓지는 않으며 흔히 알려진것과 달리 예전에는 벽에다 붙이는 경우도 많았고 심하면 아예 붙박이장처럼 생긴 공간에 박아넣기도 했다. 지금도 공간이 좁으면 서양이라도 그냥 벽에 붙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서양의 경우 기본적으로 입식 주거환경인만큼 대한민국처럼 바닥난방이 아닌 라디에이터나 미국식 HVAC 시스템 등으로 공기난방한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0444 영자성님한테 궁금한게 있다. 7 new 블레이징 168 4 2017.02.22
10443 돈벌어서 취업하는 지옥의 나라 14 new oldberry1800 366 6 2017.02.22
10442 ㅋㅋㅋ 얘들아, 영구채는 사실 아무것도 아니다. 8 newfile 블레이징 327 5 2017.02.21
10441 나이를 똥꾸멍 으로 쳐먹은 국뽕 꼰대들의 추태.! 5 new 기무라준이치로 278 4 2017.02.21
10440 "독도는 일본 땅".. 점점 높아지는 도발 수위 2 new 기무라준이치로 120 0 2017.02.21
10439 대구 앞산에서 본 헬조선과 서양권비교체험 6 new 죽창맞을래죽빵맞을래 246 9 2017.02.21
10438 미개하고 탐욕스러운 헬센징 건물주들이 서서히 대가를 치르는 중 11 new 퍽킹코리아 296 6 2017.02.21
10437 ㅋㅋㅋ 박근혜년의 경제정책이 전부 최순실 썅년 작품이었다. 7 new 블레이징 177 4 2017.02.21
10436 헬알못 기업에 대한 정의구현.jpg 4 newfile 잭잭 248 7 2017.02.21
10435 남조선의 여지껏 최대 극악 학교폭력 가해그룹은 교새들 교직원들 학교측 교육당국 측인데.txt 6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59 4 2017.02.21
10434 왜 결혼을 의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8 new 김캐빈 260 6 2017.02.21
10433 요양원도 혐오시설? "우리 동네엔 안 돼.... 9 new 진정한애국이란 197 2 2017.02.21
10432 인간이 완전히 쓸모 없어지는 방법 2 new fck123 173 4 2017.02.21
10431 14만 8천5백3십4회 예송논쟁 시작했다. 6 newfile 교착상태 139 5 2017.02.21
10430 서석구하고 전화로 배틀을 떴습니다...ㅎㅎㅎ 9 new 진정한애국이란 166 5 2017.02.21
10429 발목 인대파열 한번되면 고질병되는게 트루임? 8 new 호프리스 141 3 2017.02.21
10428 Sx 이제 망한거 어떻게보면 당연한 결과아님? 8 new 생각하고살자 211 4 2017.02.21
10427 김정남 죽음에 대해 북한 오피셜뜸.jpg 6 newfile 허경영 156 5 2017.02.21
10426 경부고속도로에서 평생운 다씀.gif 6 newfile 허경영 159 3 2017.02.21
10425 SNS에서 이슈중인 장애인 선생님.jpg 3 newfile 허경영 160 5 2017.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