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7.07
조회 수 255
추천 수 2
댓글 10








군인이나 경찰 용병 등등. 옛날에 무관에 해당하는 계급이

엘리트계급이 왜 하지 않는지를 생각해보면 헬조선이 왜 이모양인지 알 수 있죠.

최고라 불리는 코스를 다 거친, 최고의 대학 출신들이나 최고의 자격과 경력을 가진 사람들은 군대 등에 가지 않지요. 사실 노블리스 오블리주라는 단어는 거의 쓰지 않는다는데 선진국에서 엘리트들이 하버드나 옥스브릿지 졸업하고 군복무를 하거나 경찰 등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결국에는 자신들이 이룩한 장사터이니 성 주인인 귀족을 제외하고는 또다른 계급인 기사들이 성을 지킨다는 게 자연스럽지 않습니까?

그런데 헬조선의 엘리트들은 성을 지키지 않는 것이죠.

자기가 만든 성이 아니니까요.

그러니 얼른 튀고 봐야죠.

아마 자체적으로는 힘이 가장 없는 계층이 그런 계급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엘리트는 존재합니다. 다만 일반인들과는 그다지 접점이 없어서 그럴 뿐.

     
    수는 많지 않지만 헬조선의 사관학교 출신들은 충분히 엘리트에 속한다고 볼 수 있고, 여기에 외국 유학까지 다녀온 부류가 승진이 빠릅니다. 근래에는 국방부장관인가?가 밑의 라인을 독일유학파로만 채운 일례도 있었지요.
     
    경찰의 경우에도, 헬조선 기준으로 경찰대 출신들은 서울대 이상의 최고 수준 엘리트이기도 하지요. 
    시작이 공무원 계급 기준으로 6급부터라, 역시나 일반 시민하고는 별로 접점이 없을 수 밖에...
  • 슬레이브
    17.07.07
    아.. 제가 잘 몰라서 그랬네요. 흙수 노예 서민들하곤 다른.. 그쪽 자식들도 노예짓은 안하니 눈이 안띄는 거겠죠 ㅋ
  • 사관학교, 경찰대 이런 데 가는 애들 중 흙수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상위5%이내의 성적에 동수저 이상급 애들이 입학을 하고, 나와서는 전체 장교나 경찰 간부 중에서도 소수이기에 보통 주요부대나 요직에 배치를 받는데 이런 부대에 오는 건 병들이라도 보통은 평타이상 치는 경우가 많죠.
     
    게다가 경찰대의 경우에는 꽤 고위직으로 시작을 해서, 길거리에 흙수저들 사이를 돌아다니는 그런 경찰애들은 절대 아닙니다. 얘들은 그냥 말단 순경이거나 의경애들이죠.
    게다가 걔들 중 상당수는 고시 등으로 고위공무원이나 법조인으로 가는 경우도 상당수고요.
  • 슬레이브
    17.07.07
    군인 아들이 군대 갈줄 알았는데 현실은 영관급이 한참 못미쳐도 다들 아들들 군면제 시킨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헬조직에 몸을 담아봐서 잘 아는가 봅니다.
  • ㅇㅇ 그들은 잘 알죠. 요직에 있을수록 면제를 더 잘 시킵니다.
  • 슬레이브
    17.07.07
    그들만의 리그. 울타리 밖에서는 90%의 흙노예들이 구르고다니죠. 그들이 이리굴리고 저리굴리는대로 말이죠.
  • 군대 같은 경우에는 계급 정년이 있어서 아무리 능력 있어도 진급 못 하면(사실 능력 있으면 진급하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진급이라는 게 내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서) 옷 벗고 나가야 하니까 그런 거 같습니다. 더욱이 군대 같은 헬조선에 센적화된 조직이라면 더더욱 짬밥 연공서열을 따지므로 아무리 내가 능력 있어서 공을 많이 세워도 짬밥 적게 먹으면 선임이 먼저 진급하는 병신 같은 일이 비일비재하죠.
  • 슬레이브
    17.07.07
    그렇군요.
  • 둠헬
    17.07.07
    윣사
  • 솔직히 맞는말이다 이 나라의 주인은없다
    그저 주인인 척하는 윗대가리들과 너무
    오래 세뇌당해 노예습성이 배여있는 개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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