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명성황후
17.07.06
조회 수 250
추천 수 5
댓글 11








헬조선에선 착한게 바보다  ..

 

헬조선에서 21년차 생활중이다 .

 

나 솔직히 ... 말하면 ... 왕따다 .... 친구? 하나도 없다 .

 

근데 그게 내잘못때문에 친구가 하나도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

 

나도 솔직히 초등학교때부터 친구 사귀려고 많이 노력했고 , 나랑 조금이라도 가까웟던애들한테 맛있는것도 많이 사주고 잘해주려고 노력했지만

걔네들은 나를 친구로 생각안하고 .... 그냥 ... 장난감으로 취급하더라

 

고3선생도 예쁘고 괜찮은것같아서 ... 맛있는것도 많이 갖다드렸는데 ..

정작 나한테 돌아오는건 1도 없고 , 다른남자애들한테만 맛있는거 많이 사주더라 ..

 

그런거보면서 .. 난 많이 느꼈다

 

헬조선에선 착하거나 잘해주면 바보취급당한다는걸 ...

 

정치인욕할자격없다 ... 헬센징들은 ...

지들 스스로 무덤을 팠는데 뭐






  •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라는 말이 있죠
    전 어릴때는 거르는거 없이 막내뱉을때는 학교에서 꽤 괜찮았는데 나이먹으면서 소위 '착해'지면서 적어지면서 바로 타겟이 되더군요 
    진짜 눈치없고 그런 애는 아니어서 찐따나 왕따까진 아니였고 좀 비주류가 됬는데
    그래서 초 중학교 친구들이 절 보는 것과 고등학교 친구들이 절 보는 모습은 사뭇다릅니다 어릴때 사귄 친구는 저에 대해 김구라같은 이미지를 갖고있고 고딩 이후로는 착하고 싹싹하고 좀 호구같은 이미지가 되버렸죠

    그래서 가능한 거침없이 상대를 모욕하고 부릴 때 맘껏부리고 매사에 진지함이 없어야만, 한국식 '펙트폭력'을 남발해야 한국에서 비주류가 되지 않는법인것 같습니다
  • 명성황후
    17.07.06
    그렇군요 ....ㅎ 역시 마녀사냥을해야만 .. 한국사회에서 살아남을수있는것같습니다 ..
  • 저도 그랬죠. 아니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학창 시절 때는 모르겠는데 군대 있을 때는 흔히들 이병 때 갈굼 많이 당하니까 그때마다 나는 병장 되면 안 그래야지 해놓고 지들이 최소 상꺾 이상만 되도 자기를 갈구던 선임하고 똑같은 짓거리를 하죠. 짬질하고 후임 괴롭히는 등 미개한 짓거리를 자행합니다. 자기가 그렇게 싫어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는 조금이라도 후임한테 잘해줘야지 하면서 필요 없는 군기나 갈굼은 최대한 지양하고 오히려 모르는 건 직접 가르쳐 주면서 대우해 줬는데 제 맞선임도 그렇고 전부다 무시당한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 직전까지 갔지만. 아들군번 놈이 무시할 정도면 말 다했죠. 그럼에도 저는 전역하기 전까지 최대한 비합리적인 거 없애고 어지간한 후임들 다 챙겨주고 했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바보였던 거 같습니다. 진짜 미친 듯이 갈구고 서열 잡아 놨어야 했는데. 사실 서열이 문제가 아니라 계급 떠나서 1대 1 사람 대 사람으로 무시당하는 건 아니니까요,
  • 명성황후
    17.07.06
    그렇군요 ....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 헬센징들만 그런가 ... 다른나라사람들도 똑같이 그런걸까 .... 이젠 잘해주는거까지도 못마땅하는 헬센징들이네요
  • 교착상태
    17.07.06
    운동 열심히 해서 몸짱이나 되라.
    20대 초중반 까지 몸짱되면 그 나이또래에서 존나 먹어준다.
    그러면 애미뒤진 새끼들 너에게 존나 달라붙기 시작할거다.
  • 명성황후
    17.07.06
    나 그정도는 안돼 ...
  • Kaboyi
    17.07.06
    그림그리기만해도 장애인취급받는 나라입니다.
  • 명성황후
    17.07.06
    그러게요 .. 안타까운현실입니다
  • 블레이징
    17.07.06
    진짜 그렇다. 착해보이면 바로 타겟이 되지. 그래서 내가 머슬카를 산거기도 하다. 존나 흉악해보이고 배기음까지 깡패면 아예 가까이를 안온다. 이제 겨우 이틀됬는데 느낀건 보통 신호대기중에 카톡확인하다가 출발할 타이밍 놓치지 않냐? i30 타고다닐땐 개지랄들을 하던 새끼들이 카마로 타고있으니까 몇초건 기다리고 앉아있다. 개새끼들...
  • 명성황후
    17.07.06

    그렇군요 .. 착해보이면 바로 공격목표가 돼니 .. 그러니 괜히 조적조현상이 생긴게 아니군요

  • 센1징에서 착하면 안대 비열해야대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댓글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669 0 2015.09.21
13009 깨달아라 1 new 동물보다훨씬못한 165 5 2016.01.04
13008 아름다운 조국을 위해 1 newfile 민좆의영광 138 2 2016.01.04
13007 이율곡: 큰 집에 비유하면 크게는 들보에서 작게는 서까래까지 썩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정약용: 나라가 ... 1 new alexis 331 6 2016.01.04
13006 헬조선에 등록된 거지당 1 newfile 잭잭 248 6 2016.01.04
13005 카카오톡의 창조경제 1 newfile 잭잭 310 4 2016.01.04
13004 헬 조선식 인구정책 1 newfile 뼉킹쿄랴 252 4 2016.01.04
13003 헬조선과 동물의식 미개의 극치 선진국과 극과 극... 1 new 하오마루5 346 7 2016.01.04
13002 이곳을 찾은 계기 1 new 어디에도낙원은없다 159 5 2016.01.05
13001 돈벼락과 돈방석 1 new 하오마루5 191 2 2016.01.05
13000 헬센징들은 유전적으로 분석해봐야 합니다. 1 newfile Slave 343 3 2016.04.04
12999 음.. 내가 병신인이유 1 new hellkr 299 5 2016.01.06
12998 한국이 민주주의를 할 자격이 없는 이유 1 new 오딘 188 5 2016.01.08
12997 탈조센을 할 수 없다면... 1 new 절대애낳지말자 174 5 2016.01.09
12996 막장까지 간 회계투명성… 한국, 61개국 중 꼴찌 몽골-베네수엘라보다 못해 1 new ghjjbv 299 6 2016.08.16
12995 이제 좀 망합시다. 애궃은 개돼지들 마음에 상처 그만 주고.. 1 new 맬더스인구절벽론 185 5 2016.08.12
12994 유교 유교 후장 빨아 재끼고 있는데요. 1 new 북한남한도찐개찐 228 1 2016.01.09
12993 아무리 발버둥 쳐도 결국은 착취당하다 죽는다. 1 new 스스로 203 2 2016.01.09
12992 한국이 언제 삶의 질 수준에서 일본을 이겼지? 1 new aircraftcarrier 512 2 2016.01.09
12991 병자호란 때 유교탈레반 (스압주의) 1 new 괴괴나사 551 4 2016.01.10
12990 갈갈히 찟긴 헬조선 사회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곳... 1 new 양송이스프 354 1 201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