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시기전에 /
/첫글/약스압/암울/두서없음/ 입니다
<<1.헬조선에서의 일상과 탈출동기>>
저는 고딩인데 사고로 몸이 안좋고
(고질병은아니고 그냥 1년?2년고생하면 아마도 낫는거 근데 하필 고3이고..21살될때까지는 좀 아플예정..개똥같은나라라서 시험때문에 맘편히 병원치료도 못하고 하루하루견디며 학교등교함.. ㅠㅠ기득권 층도 아니라서 사고에 대한 보상금은 커녕 나에게는 과실없지만 치료비만 겨우받을것같은느낌적인 느낌)
+로 등급으로 사람 나누어서 문신새기는 망할헬조센에서 이제는 정신도 망가지기 직전이에요
친구도 많고 나름 착하다고 바르다는소리듣고 살지만 친구들도 다 가짜친구고(저는 아니지만 다들 저에게 이득보려고 그때만 붙는) 바르다는것도 (바른가치관의 의미도 있지만 지들한테 잘해주면 그게 바르다는 개논리)이런의미인 헬조선에서 답을 못찾겠습니다... 인생선배님들 역시 탈조센이 저를 위한 최선인거죠???
집안은 흙수저지만 그래도 밥 굶지 않게 해주시고 중학교때까지는 학원에도 조금 보내주셨었고 어쨋든 제 헬조선 탈출을 진심으로 독려하실부모님에게 앞으로 이런쓰레기같은 나라에서 굶어죽는꼴은 절대보여드릴수가 없어요
뭐 부모님이 헬조선에서 학대받으시는것도 진짜 뭐같구요
참고로 저는 학교 공부에 흥미가있습니다 수업도 열심히 들어요 그렇지만 a는a이다를 이상하게 꼬아내고 자기들도 가르치면서 미안하다고 1년만외우고 그다음부터쓸모없으니까 까먹으라고하는 그런 헬조선 시험에서는 성적이 좋지않아서 결론=지방대 가 되었어요
망할사고로 정시는 강제포기 ㄷㄷ...
주변에 유학다녀와서 다른교과목 공부안하고 외국어 1개로 꿀빠는친구가 하는말이 너는 진짜 한국인이어서 망한거라고....
자기도 어쩔수없이 한국온거지 다시 어떻게든나간다고하더군요
그때 강력히 깨달았습니다
ㅋㅋ ㅇㅇ대간다며 내가가려는학교가 거기보다0.5높음이러고 지방대에서 급수가르는 헬조선....남의 노트나 훔치고 상대평가이용해서 친구들 통수맥이고 명절에 사람볶아대고 시어머니 강제수발드는 헬조선은 이 악무는게 아니라 이 다뽑고서라도 탈출해야한다고 ㅠㅠ
<<2.앞으로의 마음가짐>>
전 진짜 기사댓글에서 헬조센거리는거보고 너무심했다고 어떻게든 노력하면 될거라고 희망을 가졌었죠 깨달았어요 ㅇㅇ이제 진실을 마주할렵니다
여기 글들 보니까 탈출성공한 부러운 분도많고 저처럼 준비하려고 땟목만드는분도 여럿있네요 잘부탁해요 다들 탈출했으면 좋겠어요
다행히 성적이 밑바닥은 아니고 바닥이어서 문과지만 지방4년제 it정보보안 갈렵니다 원래 이분야에 관심있어서 하고싶었는데 한국현실이 it박봉에 노예로부린대서 겁먹다가 구려도 하고싶었던데서 쳐맞는게 났다싶어 지원하려고요
일단 19살 흙수저라 바로 외국나가는거 불가능하고 영어랑 개인 전공에대한능력이라던지 정보, 자본등등 필요한게 많을것 같아 차차 향후 계획세워 준비해야겠네요
토익을 준비해서 외국으로 대학원이든지 이런 세부진로까지는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지금 전 앞으로 정보보안쪽으로 대학을 나오고 한국에서 외국어,기타 자격증을 취득해 실무경력과자본을 쌓은 후 탈조선을 하는 아~~주 뭣도 모르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도와주세요
쓴조언도 달게 받아요 탈조선을 위해서라면..!
(+여잡니다 하지만 필요에따라서 머리남자처럼 밀어버릴작정하고 탈조선각오했어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