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질문을 못하게 하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는' 육하원칙을 지키라고 학교에서 존나게 가르쳐놓고 정작 모르는게 있어서 질문하려 하면 "질문하지마!" 이래버리는 무책임한 반도의 교사들..
게다가 더욱 악질인 이 종특이 나는 반도 교육의 가장큰 문제라고 본다.
예를 들자면, 어느 학급에서 한 학생이 문제의 답을 몰라서 오답을 말했다. 그 상황에서 (정신적으로나 윤리적으로나)올바른 선생이라면 학생에게 그의 답이 오답인 이유를 설명하고 정답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줄 것이다.
하지만, 알다시피 반도에서는...
학생이 오답을 말하면 그날부터 일명 '멍청한 애'로 찍혀서 선생은 그에게 "너는 그런것도 모르니?" 하며 마치 그가 열등한 존재인냥 다루며, 그 광경을 보고 "선생님이 쟤를 멍청한 버러지처럼 다루니까 우리도 그래도 되겠지!?" 하며 해당반의 타학우들까지 답을 잘못말한 학생에게 당연한듯 질타를 가할것이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질타를 받는 학생은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며 '아.. 나는 답조차도 제대로 못말하는 버러지같은 인간이구나. 앞으로는 노력조차 하지 말고 입다물고 몰라도 질문따위는 하지 말고 살아야지.. 질문을 하면 질타를 받는게 마땅하니까.' 하는 잘못된(우울하지만 반도인들의 기본-foundational)사상을 가지고 성인으로 자라나게 된다.
그리고 예상한대로 '자기가 당한 것을 갚아주겠다는 반도민의 성질'을 타고난 질타받은 학생은, 성인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겪었던것과 같이 "몰라도 질문하지마!" 를 시전하게 된다..
이 사례의 결과를 너무 극단적(-dramatic)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도에 산다면 누구나 알 사실이지만, 우리 주위에는 이러한 잘못된 교육방식으로 키워진 불반도민이 참 많다.
이러한 추태스러운 폐단을 고치지 않는다면 헬조선에는 미래가 없다.
뭐, 원래도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