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좌약식빨간약
17.06.29
조회 수 627
추천 수 10
댓글 5








해외에서는 이른바 Tiger Mom이라고 이야기 한다.

 

쉽게 말해서 아이들의 감정과 능력은 무시하고 어머니가 밀어붙여서 시험보는 훈련을 시키는것 이다.

 

물론 학교를 다니는 동안 아이들이 즐기는 운동이나, 게임, 연예, 다양한 활동은 허용이 않된다.

 

고함을 지르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고, 아이들의 감성과 인격을 모독하는 말을 한다.

 

너는 왜 못하니. 너의 의지가 약해서 그래. 흔하게 듣는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한다.

 

여기에 학원 돌리기를 추가하면 한국식 가정교육이 완성된다.

 

그리고 아이가 성공을 하면 어머니의 능력과 열정은 티비 나오고 훌륭한 어머니로 추앙을 받는다.

여기서 성공이란 해외 유명대학, 국내의 SKY입학이다.

 

어려운것이 아니다. 아무나 다 하는것이다. 저기 베트남에서 불반도, 갓본까지 다 이지랄을 한다.

이것을 마치한국식 사랑, 교육열로 착각을 한다. 

 

단지 자신의 노후를 위하여

자신의 아이를 죽지 않을정도로 고문을 하는 원초적이고 추악하고 미개한 욕망을

교육열과 사랑이란 단어로 포장을 하고

모든 불반도 학부모들은 해야하는것 처럼 다시 포장이 되어서 방송을 한다.

 

사교육시장은 광분을 하고 봉급의 반이상을 쏟아서 붇는다. 인생은 점점 황패해지기만 한다.

 

아빠는 돈버는 기계이고, 아이는 시험치는 기계이고, 엄마는 밥직고, 학원뺑뺑이 돌리기는 기계이다.

가족은 가족이 아니다.

 

하버드 최연소 입학이니 무슨 무슨 시험 만점, 고시 3관왕이니 하는 기사가 신문에서 나온다.

그리고 그런 훌륭한 아이을 키운 어머님의 교육에 대하여 방송에 나온다.

그리고 1주일만 지나면 신문과 TV에서는 불반도 교육의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한다.

이걸 무한 반복한다.

정신병도 이런 정신병이 없다.

 

이런 보도를 내는 방송국과 신문사는 척결을 하여야 한다.

자신이 무슨 패악질을 하는지도 모르는 미개한 놈들이다.

 

적패는 생각 이외로 우리가 자랑스러워 하는 문화가 적패이기도 하다.

 

When you are your worst enemy,

there is no reconstruction without self-destruction. (이걸 짧고 멋지게 한글로 어떻게 쓸줄을 몰라서 영어로 갈겼습니다.)






  • 그리고 이렇고 살기 위하여 결혼을 한다. 그리고 다음 세대에도 똑같이 하라고 교육을 시킨다.

     
    그리고는 국내에서 교육을 하면 창의력이 없어서 해외유학이나 국제중을 가야 한다고 믿는다.
     
    이런 정신병은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찌 잘 모르겠다. 한두명도 아니고 인구의 과반수가 이렇하니.
  • 교착상태
    17.06.29
    한마리도 말하면 노예마스터 인 것이지.

    그게 자기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착취하는 것과 하등 다를바가 없으니까.
  • 슬레이브
    17.06.30
    근데 타이거맘은 거의다 동양인이라던데 그건 왜그런지.
  •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물론 유태인, 러시아의 경우도 유사하기는 하다. 

    허나 유태인/러시아인과 동아시아(한/중/일)과 명확한 차이가 있어.
     
    자기 아이가 명문대 들어갔다고 동시에 자신을 남보다 우월하다고 믿거나 그런건 아니야.
    자신과 자기 아이를 동일시 하지는 않어.
     
    거기에 한술 더떠서 불반도와 일본같은 경우 엄마가 자기 아들을 남편처럼 여기는 경우가 흔해. 거의 incest에 가깝고 실제로 심리학에서 covert incest라고도 한다.
     
    그리고 유태인도 교육에 집요해, 그렇다고 이런식으로 학원뺑뺑이는 아니야. 
    아버지 어머나기 나서서 아이를 반복적으로 훈련을 시키고 대화를 엉청나게 하고.
     
    내가 보기에는 불반도가 불반도가 되는 구조와 다이나믹에
    여성들이 가정교육을 통하여서 기여하는 바가 많다.
     
    여성들의 의식과 가정교육이 바뀌면 한 40% 정도 바뀌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허나 지금 우리가 보는 페미니즘은 불반도의 문제의식과는 엉청난 거리가 있더라.
  • Kr.Hell
    19.02.05
    This is koooorea. Isn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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