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욱실종사건 (근현대사 미스테리)
김형욱은 박정희정권시절 (1963년부터 1969년까지) 중앙정보부장으로 지냈던사람이다 .
박정희정권의 핵심으로 있으면서 인권탄압, 민주화탄압을 많이 하였고 , 그사람이 중앙정보부장으로 있으면서 '남산의시대'를 열었다
그래서 ... 중앙정보부의 위치는 '날아가던새도 떨어트린다' 라고 할정도였다 .
근데 ... 그런 김형욱부장이 .. 1969년 박정희 장기집권을위해 3선개헌의길을 열어줬음에도 불구하고 , 개헌이 돼자마자 박정희는 김형욱을 중앙정보부장직에서 잘라버렸다
그래서 그 배신감으로 박정희에대해 불신을 품게된다 .
중앙정보부장에서 그만둬도 공화당(당시 박정희여당)국회의원으로도 지내지만 ... 그게 끝이었다
결국 1973년 , 미국으로 망명해서 ... 박정희정권의 실상을 폭로했고 ... 1977년 6월 미국 프레이저청문회에 출석해서 박정희의비밀도 많이 폭로하기도했다 .
청문회가 열리기전에도 그이후에도 .. 김형욱을 한국으로 돌아오게하려고 많은 시도와 설득을 했으니 통하지않았다 ...
결국 강제로 납치해서 김형욱을 끌고온다고 공작까지 하였다 ... 그 이른바 공작작전이 '오작교작전'이었다
김형욱은 1979년 10월초쯤 , 프랑스 파리로 갔다가 실종됐다 ..
과연 김형욱이 박정희정권에의해서 죽음을 맞이했는지 그건 아무도 모른다
프랑스양계장에서 죽임을 당했다는이야기도있고 , 서울까지 비행기로 실어와서 박정희.차지철.김재규한테 죽었다는이야기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