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한다 -> 성공한것만 개나소나 다 따라 창업한다 -> 이x돈pd -> 같이 뒤진다 (치킨집 카스테 라 인형뽑기)
제 주변에서 창업한답시고 가게열었다가 빚만 안고 끝난 일이 있어 정말 공감됩니다. 창업 전부터 주위 말 안 듣고 강행할 때 알아봤지만 결국 그렇게 되더군요.
사기는 아니었구요. 자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경험상 업종마다 잘 되는 자리가 가늠이 되잖아요? 그걸 무시하고 하려던게 첫번째고 똑같은 업종이 너무 많았다는 게 두번째이며 경기가 나빴다는 점이 세번째로 조목조목 짚어서 설명을 해줬는데도 한다길래 그럼 1년만 해보고 안되면 접어라, 말하고 끝냈거든요. 결과가 빤히 보였죠.
센진들은 항상 자의로 창업하는게 아니라 벌어먹고 살려고 어쩔 수 없이 창업한게 대부분이더군요. 전문의식도 없이 독립성도 없고 우루루 몰리면서 창업하는꼴 참 역겹습니다.
소상공인 전문털이방송.. 미화해서 착한음식이란 명목하에 이것저것 자신들의기준에 못미치면 탈락시키는 프로그램..
헬조선에서 정말 자기 아이디어로 창업해서 성공한 경우는 프랜차이즈 본사 빼고는 없으니까요, 프랜차이즈 본사가 아이디어 내서 만들면 그게 좋다며 개나소나 창업한다고 달려들고 그걸로 홍보하며 못해도 가맹점들한테 삥뜯으면 되니까 결과적으로 본사만 남는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