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반도탈센징
17.06.26
조회 수 144
추천 수 1
댓글 7








센징이들 사이에서 생활하다 보면

제 기준에서 너무나도 이해가 안되고 답답한 상황들이 눈앞에 펼쳐지는게 아주 그냥 일상 다반사 입니다.

제 지인에게 이러한 상황을 말했더니 "니가 오지랖이 넓은거 아냐?ㅋㅋ" 이러는데요...

이게 과연 오지랖인가요??

 

 

1. 지하철 탑승 시 임산부 배려석

 

 정말 농담 안하고 지하철 탈 때마다 임산부 배려석이 비워져 있는 꼴을 본 적이 없어요.

저는 다리가 아파도 일부러 (너무나도 당연한 거지만) 임산부 배려석에 절대 앉지 않습니다.

혹자는 그냥 앉아 있다가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면 된다라고 말을 하는데, 임산부라는게 임신초기에는 육안으로 알아보기가 힘들고,

혹여나 임산부 뱃지 등을 소지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뱃지만을 보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는게 아닌지라 아예 애초부터 비워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망할 센징이들은 거의 90% 이상이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빈자리에 척척 쳐 앉더라구요.

마음 같아선 일일이 잡고 왜 임산부도 아닌데 앉으시냐고 따지고 싶은데, 진짜 그런 센징이들 숫자가 너무나도 많고,

또 요즘 사회가 흉흉한지라 (묻지마 폭행,살인 등등) 섣불리 바른소리를 하기가 뭐해서 그냥 혼자 속으로 욕하고 맙니다.

이런 미개한 국민성이 저에게는 스트레스로 다가오는데...이게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

 

 

2. 도로위의 무법자. 버스 & 트럭, 그리고 안전거리.

 

 운전하시는 분이시라면 대부분은 겪어 봤을 일인 듯 합니다. 도대체가 안전거리 확보라는 개념을 아는 센징이가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잘 뚫린 고속도로 위에서는 보통 시속 90 ~ 100km/h 로 달리기 마련입니다. 근데 문제는 일반 승용차(세단 & 헤치백등등) 가 뒤에서 안전거리 없이 바짝 붙어서 (대략 육안으로 10m ~ 20m 정도...) 운전하는 것도 위협적인데, 버스&트럭과 같이 충돌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차량의 운전자들이 안전거리라는 개념을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도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정도로 달리고 있는데, 아주 그냥 버스들이 한두대가 아니라 보이는 족족 칼치리를 즐겨 하더라구요. 심지어 어떤 미친 센징이 버스운전사는 시속 100km/h 에서도 바짝 붙어서 상향등 킵니다;; 버스 전용차선도 아닌데 말이죠.

 

 이런 모든 상황이 저에게는 너무 스트레스라고 지인에게 이야기 했더니, 원래 안전거리 확보 같은건 교과서에서나 나오는 이야기라며 "횡단보도 건널 때 한손 들고 건너라고 배웠다고 넌 한손 들고 건너니?? 그것도 오지랖이야"  라는 답변을 들었네요. 너무 황당하고 벙쪄서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제가 오지랖이 넓은 건가요?

 

 

아...정말 나열하면 앞으로 20~30가지도 더 나열할 수 있는데 글이 길어질까봐 그냥 이정도 이야기만 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 둠헬
    17.06.26
    임산부배려석 존재자체가 말도 안되는거임. 노약자석에 임산부 앉을수있어 
  • 노약자석에 임산부 앉을 수 있지만 실제 임산부가 이용하기엔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지하철 이용하는 노인들의 수가 더 많고, 실제 임산부들이 노인들로 꽉 찬 자리로 가서

    "저 임산부인데 양보좀 부탁드려요"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도 형성 안되어 있죠. 유교탈레반이 보편화 된 사회이기에..) 아마 서울메트로 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임산부 배려석을 추가로 배치하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데, 존재 자체가 말도 안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임산부 배려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가 대부분의 개념없는 센징이들 때문에 그 효과가 매우 미미하다라는 점이라는 겁니다.
  • 둠헬
    17.06.27
    임산부 배려석은 원래 필요가 없고 노약자석으로 충분함. 공짜로 타는 노인네들부터 쫒아내야지 안그래도 막대한 재정적자는 노인네덕분임 
  • 2번은 맞는말 같지만
    원래 조선인은 비정상이 정상이고 정상이 비정상이지만

  • 교착상태
    17.06.27

    배려석 따위는.배려석에 불과한데 뭔 좌센징 처럼 징징대냐

     

    어떻게 된게.날이 갈수록 임신 갑질이 성향하는 군.

     

    역시 조센녀에게 임신이란 군대+직장과 비교할만큼

     

    패널티가 있는 갓인지

     

    아니면 조센녀처럼 임신자링질이 골수에 사무친 년들인 것인지 모르것다

  • 2번은 정속주행을 하고자 하면 1차로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1차로는 추월차선이에요.
    제한 속도가 100km/h로 되어 있다고 해도 1차로에서 100km/h로 달리는 거는 민폐 맞아요.
    수많은 논란이 있지만 사실 1차로 피해주는 게 훨씬 쉽거든요.
    저는 보통 차로에 따라 다르지만 고속도로가 2차로면 2차선에서 달리다가 앞에 80킬로 이하로 달리는 트럭이 있으면 그때만 추월차선(1차로)으로 달리다가 다시 2차로로 돌아옵니다.
    이렇게 운전하면 스트레스 받을 일은 별로 없죠.
    차들은 성능이 개선되어 130-140씩 밟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고 직선주로에서 그 정도 밟는 것은 정상입니다.
    제한속도라는 것은 곡선주로 등을 고려해서 내놓은 수치라서 일종의 '권장소비자가격'처럼 생각해야 해요.
    예전에 홍세화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 내용에 보면
    독일에서는 제한속도를 조금이라도 넘기면 칼처럼 잡고
    프랑스에서는 80킬로 제한속도에서 100정도까지는 안 잡고 그 이상 되면 잡는다고 하면서
    '톨레랑스'를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즉 100까지는 톨레랑스로 인정한다는 거죠)
    이건 국가마다 사고방식이 다른 것이죠.
    굉장히 급한 사람..일례로 급똥만 해도 사람미치죠..이런 경우도 많이 있으니 1차로 비워주고 속도 오버하다가 사고내거나 과태료 물면 자기 책임인 것이고
    2차로에서 자기 속도 준수하면서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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