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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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엔 (구권) : 나쓰메 소세키 - 영국유학파 출신 근대 소설가? 동경제대교수 역임

1000엔 (신권) : 노쿠치 히데요 - 장애를 극복한 세계적인 세균학자로 미국으로 건너가서 매독균 연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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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엔 (구권) : 나토베나죠 - 독일유학후 동경제대교수 역임 , 정책연구가?

5000엔 (신권) : 히쿠치 이치요 - 근대 여류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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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엔 : 후쿠자와 유키치 - 근대 계몽사상가로서 네덜란드 어학원을 열었고?? 중국, 조선등 아시아의 친구를 멀리하고 서양의 이로운 친구를 사귀고

따라 가자는 탈아입구론을 주장한?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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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1000원? 퇴계이황 - 조선의 유학자 겸 정치관료

?????????? 5000원? 율곡이이 -?조선의 유학자 겸 정치관료

?????????10000원? 세종대왕 - 조선의 왕? 따지고 보면 유학자이며 최고위의 정치인

???????? 50000원? 신사임당 - 유명정치인의 어머니로서? 유교적인 여성상에 가장 적합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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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비교하는 이유는 대략? 이러함?? 요점은??? 일본은 근대인물을 화폐에 넣었고? 조선은 봉건시대의 인물들을 화페에 넣었다는 점

일본의 경우를 보면 정치인, 사상가, 소설가 , 과학자임????정치인과 사상가가 왜 중요한지는 알테고? 소설가도 사실상의 사상가임

자신의 소설을 통해서?타인에게 사상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임?? 과학자야? 그 학문적 결과로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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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조선의 경우는 어떠함??유학자겸 정치관료? 신사임당도 여성이지만 유학에 능통한 사람이었고 유교적으로 보면 모범적인 여성상

세종대왕은 그 유학자들과? 관료들의 최고봉??? 위 사람들을? 한마디로 줄이면? 그냥 유학자들...

이게 한국과 일본의 현실이? 극명히 갈린? 이유라고 볼수 있음?? 일본은? 뭐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미나모토 요시쓰네? 도요토미 히데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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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유명한 구시대의 정치인, 장군들이 없나요 ?? 충분히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근대인물을 주로 넣었을까요 ??? 구시대의 인물은 그냥

흥미거리입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나?도요토미 히데요시나? 자기가 권력쥐고?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일본을 통일 한것 아닙니까? 뭐 그시대야 다 그랬으니

그렇다 쳐도 그런 봉건적인 인물이? 화폐에 있다는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근대의 인물들 소설가? 과학자? 정치인 사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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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도 자신들이 돈을 벌고? 지위를 누리고? 출세를 위해? 공부하고? 노력한것은? 마찬가지입니다만? 봉건국가에서의 주요 인물들 보다는 백성들을

널리 이롭게 하는 역할 또한? 하였죠? 그리고? 일본이 근대에 저런 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아시아 no 1으로서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을수 있는 거죠

반면에? 우리? 조선을 한번 볼까요 ??? 죄다 유학자 입니다.?? 쉽게 말하면?? 현대의 한국인에게? 화폐를 보며? 유교사상에 그대로 심취하고 쩔어 있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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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같죠? 유교라는 것은 구시대의 악습입니다.? 물론? 장점이 전혀없는 것은 아니나 장점보다? 단점이 극히 많은 사상이 유교사상이에요

우리는? 이 화폐의 인물들을 보면서?훌륭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에요?? 그들 때문에 조선이 실학으로 나아 갈수 없었고

허례허식과? 불필요한 관습? 위계질서 등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면서 한국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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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기득권층이? 저렇게 화폐인물을 설정한 이유야 뻔합니다.? 그냥 유교사상에 심취해서? 자신들(기득권층) 이 하자는 대로 따르고

고분고분하게??백성의 입장에서 백성답게?일하라는 거죠??자신들의 상류사회에 올라올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게 조선의 유교이념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한국의 화폐 인물을 싹 다? 바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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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 근로자들의 인권과 처우개선을 위해? 몸을 바친? 전태일 열사 , 유신독재의 종지부를 찍은? 제너럴 재규 킴 (재규킴 또한 5.16 쿠데타의 인물이

맞으나?박정희 사망이후 재판에서 변론하게 된? 인권변호사들 조차도? 동정하고 진심으로 도울정도로? 강직한 사람이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대로는 그렇습니다. 정보부장 부임후 고문이나 그런 가혹행위 줄이고? 정보부장 판공비를 직원들 연금기금으로 돌리고??.. 그외에도 많은 일화들이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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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수환 추기경도 넣고 싶지만? 종교인물이라? 반발 때문에 어려울 듯 하고요?? 반기문도 허수아비 간판이라 넣기가 좀 그렇고

모범적인 기업인인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님 (지금 이분 후손들 소재파악 조차 안된다고 함 ㅎㄷㄷ)? 그리고? 87년 6 10 학쟁의 시발점이 된

박종철 아재? 정도도 괜찮을듯 하네요?? 왜? 정치적인 인물이 화폐 인물로 있어야 하냐면? 우리는 독립이후로 자유당 이승만의 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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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군사독재? 전두환의 신군부 독재?? 이렇게? 수십년간? 그릇된 정치가 지속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반성의 의미로라도

민주화 운동을 하거나 독재를 종지부 찍은 인물들로 구성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새로운 인물들은 제 주관적인 견해서 선정했기에? 이 부분은 납득하실 필요 없습니다.? 각자가? 다른 생각 좋은 생각 많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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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