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특히 뭔가를 특히 해본 적도 없는
시골 촌뜨기 출신들이 중년이 되어서는
"개천에서 용난다" 개드립을 치지요.
정답을 말씀드리지요. 개천에서 용나는건 옛날에도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없고요. 원래 자격이 선천적으로 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옛날에는 나라가 작살난 상황이라 격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죠.
지금은 국가 전체의 자본양이 많아서 위아래 차이가 더 커진 겁니다.
지인들이 말씀하시길 요즘은 의대생들이 모인 파티를 가도 남자들이 예전처럼 머리깍고 안경쟁이에 존못 어좁씹멸치 이런게 거의 앖다고 합니다. 자기관리가 잘되는 금수저들이 좋은 투자결과를 보이는 것이지요. 금수저요? 자격이 없어서 금수저를 못하는 것들이 태반입니다.
법무법인 세종 웹사이트를 들어가봐도 연예지망생이 로스쿨을 들어가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금수저나 엘리트가 외모/두뇌/정신/교양/조예/자기관리/전투력" 모든 면에서 잘 발달하는 것입니다. 금수저를 그냥 죽창해서, 공격해서 죽이겠다고요? 제 경험으로는 금수저중에 나약한 자는 거의 드물었습니다.
한명은 이중국적자로 텍사스에서 자동소총 격납하고 한국에 왔다갔다 하기도 했지요. 직업적으로 과학/정치철학자임과 동시에 러시안 시스테마를 수준급으로 하는 인재상이었습다.
흙수들이 단순 공격을 한다고 당하는 금수저들도 그리 많지는 않다는 것이지요. 겉으로는 예의를 차리고 좋게 굴지만 실제 모습은 금수저를 유지할 정도로 충분히 사이코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요.
서울역이나 부산역에서 굴러다니는 노숙자들한테 10억씩 줘 봅시다.
대다수는 결국 인생 다시 쳐 망하게 됩니다. 지들의 흙수저 생활이 10억규모로 코졌다가 결국은 보증 잘못쓰고 안되는 대가리로 투자한답시고 설치다가 한번에 망하거나, 이자 받아먹으면서 산다면서 아파트에서 지나가는 헬조센인 1이 되는 겁니다.
카카오톡 창시자는 창립자본이 몇백만원으로 시작했다고 하죠. 금수저들이든, 정재계 상류층들이든, 학자이든, 아무 엘리트는 넓은 원에서 뾰족하게 겨우 자신만의 분야를 개척한 그런 부류의 사람들은 원래 뇌구조가 달라서 그런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이젠 기술발전으로 양극화가 심해져서 극복이 불능해졌습니다. 이건 트로츠키나 마르크스, 사회민주주의자들도 어쩔수가 없죠. 정치철학자들도 이정도의 기술발전을 예측하고 쓴건 아닐겁니다. 버전을 계속 업데이트 해야 할 운명인 것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엘리트주의자인 편입니다. 제가 조직을 만든다면 공채 방식으로 누굴 뽑고나 하는 것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제가 찾아나서겠죠.
인간관리망 Pool에 엘리트들을 평생 살면서 제 인적자원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 제 평생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