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을 본다. 헬센징 특유의 오지랖 근성을 참지 못하고 자기생각이 정답인냥 확신하면서 지엽적인 부분에 딴지걸고 지적질을 하며 본질을 흐린다. 물론 그 지적질도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유추해석, 자기편견과 아집에 불과함. 자기생각은 옳다는 확신에 가득차 있기때문에 선비질하고는 매우 뿌듯해함.
2.자기생각과 다르면 폄하하거나 조롱한다. 이것도 헬센징의 오지랖,꼰대근성에서 기인함. 헬조선 특유의 주입식 입시교육과 무한경쟁 서열주의로 인해 기본적으로 타인은 제껴야 될 적으로 인식하고 주입식 사고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자기 혼자 듣고 이해하며 유추해서 단정지으니 타인에 대한 소통과 배려,존중 따윈 있을 수 없다. 자신과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거나 심지어 표현하는 방식이라도 다르면 무조건 까고 상대방이 어떤 반응을 하든 자기 말이 맞다고 자평함. 헬조선에선 논쟁은 가능해도 토론은 불가능하다. 헬조선에선 차이 혹은 다름이 옳고 그름(물론 내가 옳고 너는 틀렸다)으로 변질된다. 헬조선에선 심지어 인터넷공간에서 조차 상생은 없다. 정신승리만 있을 뿐이지.(물론 내가 이겼고 너는 졌다)
3. 본인은 복지부동하면서 상대방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매의 눈으로 흡집부터 잡고 봄. 헬센징은 자기의 흠결은 전혀 못보면서(애초부터 볼 생각도 없었다)
타인의 작은 흠결에는 집요하게 파고들음. 나에게는 관대하지만 타인에게는 엄격함. 혹시라도 나대서 타인에게 흡집잡힐까 조용히 관망하고 있음.?
이 사이트 활성화되니 헬센징 근성이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것 같다. 비록 헬조선 비판해도 이미 본인들부터 헬조선의 타성에 젖은게 안타깝다.
이 글을 쓰는 나조차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