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6인데 ㅡㅡ..오늘도택시탔는데
오른쪽으로갈까 왼쪽으로갈까?
소심해서 걍 머라안하는데 딸같아서그런가생각하며 이해하려해도 갈때는또 가세요 이럼.ㅋ
근데특히지방이심한듯..
강남은 나이많이드신분들도 존댓말쓰던데
나이 26인데 ㅡㅡ..오늘도택시탔는데
오른쪽으로갈까 왼쪽으로갈까?
소심해서 걍 머라안하는데 딸같아서그런가생각하며 이해하려해도 갈때는또 가세요 이럼.ㅋ
근데특히지방이심한듯..
강남은 나이많이드신분들도 존댓말쓰던데
예전에 명절에 친척과 택시를 탔습니다. 술을 한잔하긴 했지만 진심 맹세코 아무말 안하고 조용히 갔습니다. 그런데 택시기사가 술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꼬투리를 잡고 시비걸며 차를 세우더군요. 자기는 술마신 사람 안태운다면서 돈내고 꺼지라더군요. 그런데 더 어이없는점 차비가 기본요금이 나왔는데 그때 하필 만원짜리 밖에 없어서 만원짜리 냈더니 거스름돈 안주고 그대로 튀더군요. 기사가 먼저 시비걸었고 승차거부에다 일부러 인적드물고 어두운 골목에서 차세우고 공포분위기 조성하면서 돈내고 가라고 한것도 그렇고 거스름돈 안주고 그냥 잽싸게 튄것도 그렇고 모든정황을 봤을때 상습범이더군요. 안타깝게 어두운곳이고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차번호도 못봤습니다. 택시기사들 중에 전과자나 조폭같은 인간들 많은것도 사실이고 저는 그날일 이후로 진짜 생명이 위독할 정도의 급한일이 아닌이상 절대 택시는 안타기로 결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