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서호
17.06.18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9








제가 만든말인데 인터넷에는 이거치면 화장품 쿠션팩트로나옵니다. 

VT(voice traning) 보이스 트레이닝의 약자입니다.

운동하면서 육체적,정신적으로 수련하면서 단련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것처럼 목소리도 트레이닝하면서 단련하고

업그레이드 시켜야한다는 뜻입니다. 

헬조선인간들 목소리를 듣다보니 짜증이나더군요.

남자들은 술,담배 하면서그런지 두가지 부류던데

담배와가래에찌든 잠겨서 밖으로 안나오는 소리

변성기가 안온건지 나이는30대인데 위로올라간소리

미세먼지때문인지 저도조금잠겨서 제목소리를 못내지만

여자는 앵앵거리는 모기소리

톤이 오르며 고음으로 짜증내는소리

 

할이유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오페라의유령 영화를보다가 헬조선목소리를 들으니..

목소리가 아름답다는말이 무엇인지 깨닫게해준 영화..






  • 할 수 있으면 좋고 저도 연습은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특히 남자 목소리...
  • 서호
    17.06.19
    중저음의 동굴목소리가 이상적인 남자목소리 라더군요
  • 그렇군요. 사실 게임에서 남자 놀이 하려고 연습하는 건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저게 무슨 방법이 있을까?
    나도 내 목소리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 뭔가 확 터지는 목소리가 아니고 목소리 자체가 작음.
    보이스 트레이닝을 해서 좋아질 수 있다면 상당한 비용을 내고 배울 생각은 있음.
    이건 가설이지만 최근에는 권투를 몇 달 째 배우고 있는데 그거 배우면서 목소리도 조금 나아진 거 같더라.
    운동하고 체력이 향상되면 분명히 도움은 되는 듯.
    도시에서 산다면 연극단체에 들어가서 발성을 좀 배워보고 싶은데 여기는 그럴 여건이 안되는군. 
    연극 같은 것도 한 번 정도는 해볼 필요가 있는 듯해. 
    세상 사는 게 다분히 연극적인 요소가 강해서 배워두면 발성이나 몸을 쓰는 법 등 이모저모 써먹을 데가 많더라고.
    의사나 기타 서비스업 종사자들도 저걸 깨닫고 연극단원에게 돈을 주고 1:1 트레이닝하는 사람도 보았음. 
  • 사실 유산소운동하면 몸이 뜨거워 지면서 성대가 넓어짐.

     
    목소리가 좋아지는 법은 자신의 저음톤을 잡아내고, 단전으로 참다 내쉬어서 들숨보다는 입으로 조금하게 모아 날숨의 비율이 1:3 정도 되어야 동굴 목소리와 함께 앞으로 밀어내는 ,  공기력이 한곳에 집중된 강한 목소리가 나오게됨. 
     
    조선인들이 목소리가 그닥 좋지 않은 이유는, 조선어는 발성이 주둥아리 끝이나 입 자체에서 나와서 호흡기관근 이나 성대근이 덜발달 했기 때문임. 영어를 쓰는 사람들은 보면 복성으로 발음하기 때문에 그렇게 상대적으로 깊고 분명하게 울리도록 발달하게 된것임.
    그래서 조선인들이 영어를 배워도 발성 위치를 모르면 영어 발음이나 엑센트에도 엄청난 한계가 오고, 자신감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침. 
  • 서호
    17.06.19
    몰랐던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 인피너스
    17.06.19
    제가 목소리가 좀 중저음톤인데(흔히 말하는 동굴목소리) 군대에서 목소리 작다고 
    존나게 까인 기억이 납니다. 저 같은 중저음 목소리 특성상 음이 퍼지기 때문에 목소리가
    상대방에게 작게 들릴 수 밖에 없는데 헬조센인들은 이걸로 또 까더군요.
  • 그냥 똥군기니까요. 무슨 아직도 의지드립 정신승리 거리는데 목소리 작으면 전쟁 망한다는 딧이 이빨 까대는 것도 웃기죠. 목소리 작으면 죽는 것도 아니고 그놈의 좆같은 똥군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 이걸 또 헬조선에서 입시과목으로 만들면 보나마나 목소리 훈련법 강의니 학원, 과외 생기겠지. 안 봐도 뻔하다. 에라이 씨발 사교육에 미친 헬조선, 카악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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