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오마루5
17.06.18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1








자린고비 남편을 어찌할꼬.....

한국의 유명한 명언 (개소리) 들이 많지만.. 그 중 하나를 이야기 하자면..

아껴야 잘산다..

근검 , 절약..

부지런한 사람이 되자 등등.. 그들은.. 돈을 아끼는거에 초점을 두고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잘써야 잘산다..

쓸거 팍팍쓰고.. 더 벌자

쉴때 푹쉬고 할때 확 하자...

어느정도 반대되는 견해다...

아끼는 사람이 사회에서 성공한 사람이 많은가?

아니면.. 자잘한거 안안끼고.. 미래를 보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많은가?

답은 이미 나와있다...

인간 사회에서는,.. 인맥이 중요하다 ( 더군다나..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더욱더 그렇다 )

자신의 친구가 있다고 치자..

자신이 커피와 식사를 샀다고 치자..

그친구는.. 밥한끼 안사며 뻔뻔하게 얻어만 먹는다고 치자..

( 그 친구는 사회적으로... 안좋은 사람이 될거고... 커뮤니티를 원활히 할수없는 직장인이 될거다 )

반면에.. 자신이 돈을 많이 쓰면서.. 사람들에게 신망있고 인기있는 사람이 된다고 치자.

먼가.. 좋은.. 일거리나.. 정보가있으면 그사람과 공유하고 싶어하고... 도와주고싶어한다.

이건 ..이간의 본성이다.

말그대로 아끼는게 능사가 아니라... 미래를 볼줄알아야 성공할수있다..


옛 조선에는 이런 일화가 있다..

자린고비 남편을 어찌할꼬....

자식과 아내... 조촐한 식사 시간... 아버지께서... 굴비 하나를 사왔다..

아들은.. 군침을 삼키며.. 오랫만에 생선반찬을 먹게된다는 설레임에... 흐뭇해했다.

식사시간...

근데 이게 어인 일인고...

사온 굴비를.. 천정에 묶는 아버지를 본 어머니께서 의아해 하면서 물어본다.

여보!! 굴비를 왜 부엌에 안가져오시고.. 천정에 매달리시는게요?

거 ! 모르는 소리말그라.. 잘보그래이... 이게 우리 밥반찬이니라...

무슨소리래유?...

그후 어머니와 아들은.. 아버지의 어이없고 황당한.. 설명을 듣고.... 놀랬다.

자.. 밥한술 뜨고 굴비한번쳐다보고..

밥한술 뜨고.. 굴비한번쳐다보고,..

이러면 굴비 평생먹는게 아니겠느라.. 하하하하..

이러면서 미친사람마냥.. 떠들어대는 아버지의 말을 들은 아들은...

실수로 밥한술뜨고 굴비를 두번쳐다봤다는 이유로

밥 숟가락으로 대갈통을 맞는..일화가 있을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는.. 자린고비적 성향을.. 너무 긍정적으로 보는 풍습이 있다.

다만 현실에 자린고비적 성향을 보인다면.. 그사람은.. 사회생활을 할수없는 패배자가 되겠지만 말이다

이거야 말로 한국인들의 이중성의... 표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허무맹랑한.. 개소리들을 하지말고..

각자 상황에 맞게...

미래를 볼줄 알아야만이 한국이... 그나마.. 세계에서... 정상적인 국가가 될것이다.






  • 오죽했으면 제발 소비 좀 하라면서 초당 박제가 선생이 재물을 우물물에 비유하면서 소비하라고 했을까 싶네요. 이런 건 시험에 지문이나 선지로 나온다고 암기하기만 하지 센징이들이 하는 짓은 이론과 정반대로 사니까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7 0 2015.09.21
17832 자식을 낳지 말아야 하는 이유 3 new blazing 615 2 2015.08.11
17831 자식을 간섭하는 막장 부모들은 이은석에게 배워라 new 노인 16 0 2022.06.18
17830 자식을 ATM 기계로 보는 한국 부모 newfile 노인 27 0 2022.04.13
17829 자식은 부모에게 무조건 순종해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13 new 친일파후손박근혜 317 5 2015.11.18
17828 자식은 돈줄기다(헬조선) 6 new oldberry1800 354 3 2016.01.10
17827 자식에게 후계자 교육 시키는 김씨 왕조 1 newfile 노인 21 0 2022.11.19
17826 자식에게 아무런 것도 안해주면서 감사를 강요하는 한국 부모들 new 노인 14 2 2022.06.12
17825 자식에게 개인만의 공간 안만들어 놓고 카공족 탓한다 1 new 노인 23 0 2023.04.25
17824 자식들에게 생존 기술도 못알려주는 한국의 부모들 1 new 오딘 1072 9 2016.05.29
17823 자수성가를 믿으면 안되는 이유 new 노인 21 0 2022.05.07
17822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 new 노예1 391 0 2015.11.01
17821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집에서는 악마였다 new 탈출이답 216 4 2016.06.21
17820 자살한 px병의 병영노트에 담겨있던 지옥… '얼른 자살해라'.army 2 new 헬조선 734 0 2015.07.14
17819 자살하지 맙시다. 8 new blazing 452 5 2015.09.11
17818 자살하는 새끼 살리면 자살안한다냐 시발년들아 31 new 생각하고살자 750 6 2017.04.27
17817 자살하는 사람보고 비웃는 한국인 new 일본프리타족 300 6 2016.09.08
17816 자살하기 좋은 나이 보지 44세, 자지 37세. 자살 터울 찰떡 궁합. new John 32 0 2024.03.31
17815 자살하고싶을때 보는글 6 new 생각하고살자 1888 7 2016.07.06
17814 자살하고싶은생각이 많이들더라 , 18 new 명성황후 216 1 2017.06.24
17813 자살하고싶다면 이글을봐라 1 new 생각하고살자 285 3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