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반일 선동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 것은 공감이가 아니다.
애초에 공감이라면 대부분 저능아 새끼라는 것을 인정하니 굳이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무튼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ㄱㄹㅇ라는 사람이 반일 선동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하는데,
나도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면 어째서 그런 지 한번 알아 보자.
일단 국까 중 친일이 많은 것은 사실이고, 그 친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국까에 대해 안 좋은 인상을 주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인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국 성향을 가진
대중들의 친일 비난글을 그대로 인용해서 공격하는 것이 문제다.
아니 도대체 이게 무슨 문제냐고 하면 사실 대중들이 말하는 친일은
전혀 친일 성향이 없는 국까들까지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친일을 비판할 필요는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국까들이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대중의 친일 비판은 진짜 친일도 있겠지만 친일이 아닌 국까들도 포함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사실 이런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고 있는 집단에 관계는 크게 없지만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집단을
그 집단에다가 넣을려고 하는 현상은 세계적으로 있는 현상이다.
예를 들면 이슬람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전혀 관계가 없는 극우 단체하고 연관 짓는 것 말이다.
사실 오히려 이슬람이 극우에 더 가깝지만 사회적으로 보호받는 집단이기 때문에
오히려 비판을 하면 이슬람이 극우라서 비판했다고 해도 다른 극우 집단이라고 하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 문화권 국가는 그런 성향이 더 심하다는 것이다.
중국 문화권에서는 오래 전부터 연좌제라고 해서 실행한 사람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처벌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면 어떤 가문의 사람이 잘못 했는데, 아무 잘못도 하지 않고 심지어 충성적이였던 해당 가문의 사람들도
처벌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 때문에 중국 문화권의 사람들은 특정 집단을 다른 집단하고 연관 지을려고 하고,
그렇게 몰아 갈려는 성향이 강하다. 심지어 현재는 북한을 제외한 대부분의 중국 문화권의 국가가 연좌제를 폐지했지만
아직도 북한에서는 연좌제가 남아 있어서 한 사람이 잘못하면 그 사람의 친척들까지 수용소로 보내고,
심지어 다른 중국 문화권의 국가에서도 어떤 사람이 문제를 일으키면 가족들까지 비난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중국 문화권의 국가에서는 진영주의가 매우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친일을 비난할 필요는 있지만 절대 일반 대중의 친일 비난 이론은 받아 들여서도 안되며
일반 대중의 친일 비난 글은 무시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미 국까까지 친일이라는 것이 전제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친일을 비난해도 국까가 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