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경찰에 따르면 17일 정오께 부산 남구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아기 시신이 발견됐다는 A씨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는 이 집에 사는 친오빠 B씨를 보려고 방문해 냉동실 문을 열었다가 비닐봉지에 싸인 아기 시신 1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의 동거녀이자 집주인인 김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서 지난해 1월 아기를 낳았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정확한 날짜는 기억하지 못했다.

김씨는 사건 당일 직장에서 근무하던 중 하혈을 해 조퇴한 뒤 욕실에서 샤워하던 중 아기가 나왔다고 밝혔다.

아기를 출산한 뒤 곧바로 기절했으며 새벽 2시 깨어나 보니 아기가 숨져있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냉장고에 아기 시신 1구가 더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경찰은 냉장고를 수색해 아기 시신 1구를 추가로 확인했다

해당 아기는 3년 전 낳았다고 김씨는 진술했다.

 

냉장고.jpg

 

 

 

충격적인..

 

 

원문은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7/06/17/0706000000AKR20170617058751051.HTML?template=7722






  • 자식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거면 낳지를 말아야한다.

    무책임한 멍청한 보빨남, 뇌없는 김치녀들이 문란하게 떡치고 불쌍하게 태어난 애는 뭔죄냐고.

  • 모리모리
    17.06.18
    동거남... 정말 철면피를 깔았네요. 비정한 생모는 말할 것도 없구요.
    같이 살면 냉장고 안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모른다고 잡아떼면서 자신의 인성을 그대로 드러내네요. 아니면 가사활동에 하나도 도울 생각없는 쓰레기거나. 아기를 낳고 냉장고에 집어넣은 여자도 정신상태가 의심되고. 그것도 두번씩이나.
    직접적으로 보면 무책임한 두 연놈의 행동이지만 간접적으로 보면 헬조선 교육의 단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로지 시험에 초점을 맞춘 수업과정이다보니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성교육과 체육이 없다시피 하고 국사도 마찬가지로 선택이었으나 최근 필수로 부각되었죠.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 국사는, 오히려 필수로 하지 않는 게 더 나은 과목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 진위자체가 상당히 날조되어있어 오히려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게 할 뿐이라서요. 애초부터 그 역사서술 자체가 어용유사역사학인 민족주의 사학에 기반해있기도 하구요. 
    다만 여기서는 응급조치나 성교육이 빠진 게 큰 문제가 되겠지요.
  • 모리모리
    17.06.18

    국사 교과서의 내용이 바르지 못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옳지 못하단 이유로 학생들이 국사를 선택하게 만드는 것보다 필수로 만들더라도 개선의 여지를 남겨두는 것이 낫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언제 개선이 될지는 미지수지만요.
    덧글 수정하였습니다.
  • 오천년북방계단일선민족국민국뽕마약은 멀리 하는 것이 이롭다고 생각하는.
  • 상황을 추리해 보니.... 아기를 낳고 기절했다 -> 적절한 출산조치의 부재로 인한 아이 사망 -> 시신유기의 순서가 되겠군요.

     
    정황상 영아살해가 의심되나, 아기의 경우 출생 당시부터 사망한 상태에서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처벌이 어떻게 될지는 명확하지 않네요. 
  • 둠헬
    17.06.18
    유괴가 아니라 유기다 게이야... 유괴는 Kidnap이고.. 
  • ㅇㅇ 오타수정요.
  • 이러면서 어린이가 살기 좋다고 한 사람이 누구였더라? 센징 꼰대들은 확실하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71052 0 2015.09.21
12360 한국이 '헬조선'인 이유 60가지 "이게 다 박근혜 정권 때 발표된 것"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80 2 2018.05.06
12359 박근혜 대통령, 한나라당 대표 시절엔 “역사는 역사학자가 판단해야 한다”더니···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0 1 2018.05.06
12358 장하성 “청년들이여, 제발 아프지만 말고 분노하자”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74 2 2018.05.06
12357 "어린이는 투표권 없어 선거공약도 부실하게 하나요?"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7 1 2018.05.06
12356 한국의 양심적 병역 거부자에 대한 인권 침해 new 노인 148 1 2018.05.06
12355 연구 성과도 '빨리 빨리'... 본질 놓친 한국 과학계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3 0 2018.05.06
12354 명품에 대해 알아야 할 사실 new 노인 167 0 2018.05.06
12353 취업해도 불안한 20대, 10명중 8명 3년 내 퇴사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89 2 2018.05.06
12352 생후 하루만에 두살? 한국식 나이 계산법 언제까지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00 1 2018.05.06
12351 WP "박근혜정부 들어 언론 자유 위협"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46 0 2018.05.06
12350 '식물 정부위원회'…올해 133곳 회의 '0건' (2014년)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4 0 2018.05.06
12349 [2015 대한민국 혐오 리포트②] 맘충, 급식충… 벌레가 된 사람들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8 1 2018.05.06
12348 EBS 교재, 찍어놓고 버린다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48 0 2018.05.06
12347 헬조선ㆍ경제난ㆍ취업난도… 역사교과서 탓이란 김무성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58 1 2018.05.06
12346 [친절한 쿡기자] 중국까지 가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 알바비 체불로 국제 망신 당할 위기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43 0 2018.05.06
12345 “3시간만 자” “카페인음료 마셔”… 공부에 숨막히는 초등학생들 1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56 2 2018.05.06
12344 [특집|해외자원개발]나라를 위한 장사꾼? ‘형님’은 뻥튀기 홍보꾼이었다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76 0 2018.05.06
12343 황교안 "日 자위대, 부득이한 경우 한반도 진출 허용"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74 2 2018.05.06
12342 "“이유없이 싫어요”… 살인까지 부르는 ‘혐오 대한민국’" 2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203 2 2018.05.06
12341 한국 아빠가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하루 6분, OECD 꼴찌 (종합)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26 1 201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