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은 왜 '실업률.자살률'이 높을까?
사실 ... 처음부터 헬조선은 자살을 많이 하거나 , 실업(일을 못하는 아님 못얻게돼는)을 겪는 경우가 거의 없었다 .
하지만 1997년 imf외환위기직후 , 자살률도 엄청늘어나고 , 실업률도 엄청 늘어나버렸다 ... 그래서 결국 자살하는사람도 지속적으로 늘어날수밖에 없게된것이다 .
하지만 문제는 , 외환위기가 끝나도 실업률.자살률문제는 여전히 심각하였다 .
imf때 많은 대기업들이 부도가 나거나 , 다른 외국기업들한테 팔려나갔다 ... 부도가 나면서 회사에 잘린 사람들은 질이 낮은 일자리에 취직을해서 생계를 유지할수밖에없는 처지에 이르렀다 .
하지만 , 외환위기직후 들어선 김대중정권이라든지, 노무현정권이라든지 , 그다음 이명박근혜정권 ... 거의 외환위기가 끝난지 벌써20년이 지났지만 ... 변하거나 나아지는건 하나도 없었다 .
박근혜가 탄핵돼면서 . 노무현이라는 사람의 업적이나 행보가 다시 이슈가 돼긴했었지만 사실 노무현도 김대중도 어떤 우리나라역대대통령들도 제대로 국익을 대변하고 반영한사람은 없었다고 본다 .
내 개인적으로 아직 헬조선이 실업률문제나 자살률문제를 해결못하는이유가 바로 '국익중심정치' 가아니라 외국이나 아님 경제적기득권들한테만 이익이 돼는 정치를 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그런 헬조선같은현실을 겪을수밖에 없었다고본다 .
20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 제대로 국민의이익을 대변하고 반영하는사람이 정권을 잡지못해서 . 사람들은 어쩔수없이 남들한테 노력탓,열정탓하면서 남탓을 하게돼는거다 .
왜냐하면, 그런 비극적인현실(정치력부재.무능)을 믿고싶지않기에 , 한마디로 정신승리를 하고있는것이다 .
90년대이후부터 역대정부가 다른나라와 fta나 국제경제협력관련 협정을 맺으면서 ... 재벌이나 기득권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을수있었지만 .. 서민들은 많은 경제적.사회적 고통을 겪어야만했던것이다 .
이젠 거기다가 ... 대량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고있으니 .. 이미 말 다했다 .
파견법과 기간제법과같은 노동악법으로 근로자들이 일하기 힘들게 어렵게 만들어버리고 .. 근로환경개선의 의지가 전혀 없었다 .
왜 .. 젊은사람들이 실업을 많이겪고 자살을 많이 하게돼는걸까?
눈을 낮추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눈 낮춰서 중소기업.영세기업들어가면 절대 인간취급 못받음 ㅋㅋㅋㅋ
그냥 기업주의노예로 전락하는건 시간문제이고 , 야근잔업은 거의 수요일제외하고 맨날 이루어지고 ... 사내복지도 매우 열악하고 ..ㅋ
일단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 근로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시킬수밖에없다 . 외국인근로자들을 그만 받아야한다고본다 .
임금도 충분히 의식주 해결할수있게하고 , 조금이나마 생활적여유를 주게한다면 .. 일하는데 안전이 제대로 보장돼면 왜 그 누가 중소기업에 안들어가겠는가? ㅋㅋ
그런조건(의식주해결충분한 임금인상 , 근로시간단축, 안전보장)이라면 건설현장에서도 우리나라사람들 많이 일하게 될거다 .
그래서 그렇게돼면 헬조선의 실업률문제 완전히 해결돼는거고, 자살률문제를 해결할수있는계기가 돼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