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6.15
조회 수 132
추천 수 1
댓글 3








https://youtu.be/SafOIr67ns8

 

미국 가사를 독일인이 리마스터 한 곡입니다.

 

뒤돌아 가는 너를 붙잡지 못하고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
알면서 다시 너에게 물어본다
나 없이 살 수 있겠니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그 미소와
뜨겁게 나누었던 우리 사랑도
모든게 한 낱 아련한 추억이었나보다
한 줌의 낙엽(바람)이구나

저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청춘을 돌려다오
그 어떤 것도 더 아무 것도 난 바라지 않을테니
저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사랑을 데려다줘
너 없는 세상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으니까
너 없는 세상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으니까

 

Life's a game but it's not fair
I break the rules so I don't care (What's up)
So I keep doin' my own thing
Walkin' tall against the rain
Victory's within the mile (What's up)
Almost there, don't give up now
Only thing that's on my mind
Is who gon' run this town tonight (What's up)
Hey, hey, hey, hey, hey, heyy
Hey, hey, hey, hey, hey (What's up)
Hey, hey, hey, hey, hey, heyy,
Is who's gon' run this town tonight?

;인생은 게임이지만 불공평하기에 내가 규칙을 쳐부수겠다.(꼽으면 내가 바꾸겠다.) 엄청난 자아주체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가사에서 풀풀 납니다.

 

하나는 헬센진의 언어로 된 노래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인들이 쓴 가사입니다. 두 가사를 바교 해볼까요?

 

일단 쵸센 가사들은 모조리 과거를 탓하고 남탓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찌그러져서 울분을 억누르고 하는 똥양중에서도 초 열화된 똥양마인들을 표출합니다. 죄다 징징짜는 가사이죠. 심지어는 제 친구중 장교하는 애도 "아 핼조센 군가 가사는 방패, 막음판 이런거밖에 없다. 그냥 고기방패로 생각하는구나, 원래 군가는 창이고 공격이고 적을 무찌르는 성향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러더군요. 내가 안하면 누가하고 이왕같은 노예인거 배아프게 무리에 빠지지마로 끝까지 같이가자!!

 

애초에 대가리 구조에서 큰 문제가 있음을 헬조센 판소리부터 가요까지 드러나죠. 직접적이지 못하지만 억눌러진 섹스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찬 이성에 관한 사랑의 가사, 과거의 한탄, 신세한탄, 지가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무기력함을 다른 곳에 투사, 사촌이 사면 배가아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는것도 제사지내고 걸이밥 해놓고 고수레하는것도 배아픈 기작을 표현해주는 것이죠.






  • 진짜 좋은 지적 입니다. 

    문제는 열등한 놈들이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을 하는것 이죠.
  • 서양은 기존의 시스템, 전통을 살짝 파괴 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대 매우 능합니다.

    절대로 기존의 시스템, 형식, 문화, 정치에 만족을 못해요.

    그리고 그것을 살짝 파괴하는 것이 개선이라고 믿기 때문에 새로운걸 받아들이는데 저항이 없습니다. 설령 그것이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것 이라도.

    좋은 예로 천연두 백신의 발견이죠. 현대 의학에서 보면 그 절차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허나 최대한 당시 사회에서 제공하는 의료기술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었죠.

    인간에 바로 테스트를 하고 성공적으로 끝나고 서양 사회는 천연두로 부터 해방이 됩니다. 

    그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자세는 엉청납니다.
  • 불반도는 이런 도전 정신을 엉뚱하게 해석을 합니다.

     
    바로 무조건적인 고통의 감내를 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고 도전을 기존의 체제와 시스템의 혁신이 아닌 기존 체재의 유지에 씁니다.
     
    그렇다 보니 실질적으로 바뀌는것이 없습니다.
     
    아 겉으로는 바뀝니다. 이것이 무었이냐면 be more like western입니다. 서양이 잘사니까 서양의 정치, 문화, 경제를 들여옵니다, 그러면 잘살수 있으니까. 헌데 불반도 이건, 동조선이건 서조선이고 잘살고 있지만 오히려 갈등이 늘어나고 오히려 행복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가 기존의 문제가 있는 문화를 걷어 내야 하는데 이걸 건드리면 사실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24 0 2015.09.21
12368 내가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불만이라고 했는데 3 newfile 노인 59 2 2017.06.18
12367 문죄인 정부 잘하고 있다 wwww 4 newfile 혐한 137 5 2017.06.18
12366 문재인정부 , '강경화'를 외교부장관으로 임명 2 new 명성황후 77 2 2017.06.18
12365 공감님을 보면요 9 new 명성황후 73 1 2017.06.18
12364 솔직히 일뽕이면 어때서 그런지 5 new Uriginal 77 2 2017.06.18
12363 저를 차라리 '일뽕' 말고 '국뽕'으로 불러주십시오 6 new 명성황후 66 3 2017.06.18
12362 전시나 유사시 차량의 효용성에 대해.... 19 newfile 블레이징 128 4 2017.06.18
12361 사기꾼 공감이 왔다 12 new Delingsvald 72 1 2017.06.18
12360 혼혈인이 교포보다 나은 이유 new 노인 53 0 2017.06.18
12359 욕도좀듣고 당연하다듯 사회생활 하는 헬조선 3 new oldanda 140 2 2017.06.18
12358 공감아 여긴니가 있을곳이 아니다 3 new 강하게공격하고탈조선하자 46 3 2017.06.18
12357 실업률문제가 진짜 심각한원인 7 new 명성황후 154 2 2017.06.18
12356 더럽고 역겨운 헬조선 길거리 4 newfile 허리케인조 193 6 2017.06.18
12355 헬조선의 흔한 국회 말싸움 8 new 명성황후 71 0 2017.06.18
12354 아이돌멤버도 '투표'로 뽑는 일본 6 new 명성황후 90 0 2017.06.18
12353 일제강점기 서울시내 7 new 명성황후 252 1 2017.06.18
12352 '여성문제'에 대해서 6 new 명성황후 98 1 2017.06.18
12351 안락사 허용해야됨 2 new 명성황후 74 1 2017.06.18
12350 문재인때가 군복무 가장 단축될때 1 new oldanda 78 0 2017.06.18
12349 한국에서... 아버지로 .. 산다는것... 26 new 하오마루5 279 7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