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6.15
조회 수 306
추천 수 1
댓글 3








https://youtu.be/SafOIr67ns8

 

미국 가사를 독일인이 리마스터 한 곡입니다.

 

뒤돌아 가는 너를 붙잡지 못하고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 없는 일
알면서 다시 너에게 물어본다
나 없이 살 수 있겠니

나만을 바라보던 너의 그 미소와
뜨겁게 나누었던 우리 사랑도
모든게 한 낱 아련한 추억이었나보다
한 줌의 낙엽(바람)이구나

저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청춘을 돌려다오
그 어떤 것도 더 아무 것도 난 바라지 않을테니
저 세월아 세월아 세월아 내 사랑을 데려다줘
너 없는 세상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으니까
너 없는 세상 단 하루도 난 살 수 없으니까

 

Life's a game but it's not fair
I break the rules so I don't care (What's up)
So I keep doin' my own thing
Walkin' tall against the rain
Victory's within the mile (What's up)
Almost there, don't give up now
Only thing that's on my mind
Is who gon' run this town tonight (What's up)
Hey, hey, hey, hey, hey, heyy
Hey, hey, hey, hey, hey (What's up)
Hey, hey, hey, hey, hey, heyy,
Is who's gon' run this town tonight?

;인생은 게임이지만 불공평하기에 내가 규칙을 쳐부수겠다.(꼽으면 내가 바꾸겠다.) 엄청난 자아주체적이고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가사에서 풀풀 납니다.

 

하나는 헬센진의 언어로 된 노래이고, 다른 하나는 미국인들이 쓴 가사입니다. 두 가사를 바교 해볼까요?

 

일단 쵸센 가사들은 모조리 과거를 탓하고 남탓하고 어쩔수 없는 상황이고 찌그러져서 울분을 억누르고 하는 똥양중에서도 초 열화된 똥양마인들을 표출합니다. 죄다 징징짜는 가사이죠. 심지어는 제 친구중 장교하는 애도 "아 핼조센 군가 가사는 방패, 막음판 이런거밖에 없다. 그냥 고기방패로 생각하는구나, 원래 군가는 창이고 공격이고 적을 무찌르는 성향이 들어가야 하는데." 이러더군요. 내가 안하면 누가하고 이왕같은 노예인거 배아프게 무리에 빠지지마로 끝까지 같이가자!!

 

애초에 대가리 구조에서 큰 문제가 있음을 헬조센 판소리부터 가요까지 드러나죠. 직접적이지 못하지만 억눌러진 섹스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찬 이성에 관한 사랑의 가사, 과거의 한탄, 신세한탄, 지가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무기력함을 다른 곳에 투사, 사촌이 사면 배가아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는것도 제사지내고 걸이밥 해놓고 고수레하는것도 배아픈 기작을 표현해주는 것이죠.






  • 진짜 좋은 지적 입니다. 

    문제는 열등한 놈들이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을 하는것 이죠.
  • 서양은 기존의 시스템, 전통을 살짝 파괴 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대 매우 능합니다.

    절대로 기존의 시스템, 형식, 문화, 정치에 만족을 못해요.

    그리고 그것을 살짝 파괴하는 것이 개선이라고 믿기 때문에 새로운걸 받아들이는데 저항이 없습니다. 설령 그것이 검증되지 않은 위험한 것 이라도.

    좋은 예로 천연두 백신의 발견이죠. 현대 의학에서 보면 그 절차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허나 최대한 당시 사회에서 제공하는 의료기술에서는 최선의 방법이었죠.

    인간에 바로 테스트를 하고 성공적으로 끝나고 서양 사회는 천연두로 부터 해방이 됩니다. 

    그 위험을 감수하고 도전하는 자세는 엉청납니다.
  • 불반도는 이런 도전 정신을 엉뚱하게 해석을 합니다.

     
    바로 무조건적인 고통의 감내를 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고 도전을 기존의 체제와 시스템의 혁신이 아닌 기존 체재의 유지에 씁니다.
     
    그렇다 보니 실질적으로 바뀌는것이 없습니다.
     
    아 겉으로는 바뀝니다. 이것이 무었이냐면 be more like western입니다. 서양이 잘사니까 서양의 정치, 문화, 경제를 들여옵니다, 그러면 잘살수 있으니까. 헌데 불반도 이건, 동조선이건 서조선이고 잘살고 있지만 오히려 갈등이 늘어나고 오히려 행복하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유가 기존의 문제가 있는 문화를 걷어 내야 하는데 이걸 건드리면 사실 사회적으로 매장을 당합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60 0 2015.09.21
12272 텍사스가 그렇게 존나 덥다는데 왜그리 인구수 많음??? 5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477 0 2018.05.28
12271 기업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newfile 노인 194 0 2018.05.28
12270 문재앙 때문에 분노스럽고 미치겠다. new 헬메리카헬본헬조선 309 2 2018.05.28
12269 여성가족부의 문제점 new 노인 319 0 2018.05.28
12268 조센진들의 인종 우월주의 1 new Uriginal 272 2 2018.05.28
12267 한국 유리 천장의 진짜 원인 2 new 노인 292 2 2018.05.28
12266 개소리 하는 워마드 newfile 노인 274 0 2018.05.29
12265 마리 앙뚜와네뜨 이 개병년이 언제 음해로 살해당했다고 역사 주작질이냐. 1 new DireK 277 2 2018.05.29
12264 낙태죄 폐지 vs 여성가족부 newfile 노인 201 0 2018.05.29
12263 배려석 논란 2 new 노인 278 0 2018.05.29
12262 인터섹스(intersex)에 대해 ‘성 정상화’ 수술을 강요해서 안된다(퍼옴) 6 new 노인 233 0 2018.05.29
12261 라모스에게 10억 유로 소송 2 new brianie 272 0 2018.05.29
12260 남성들에게 군대의 의무(국방의 의무)를 너무 요구한 결과 1 new 노인 413 3 2018.05.29
12259 오늘 씨발 진짜 빡쳤다.... 2 new 충만하게 321 2 2018.05.30
12258 한국인종 자체가 정상적인 인식 분별 분간 판별 안되고 기본예의 경우 없고 이럼?한국인종 자체가 정상적인 ... 8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306 2 2018.05.30
12257 한국의 4대 의무 운운 하는 놈들에게 일침 한다 new 노인 279 0 2018.05.30
12256 "본인 동의 없이 성소수자 폭로는 학대" 日서 규제 확산 1 new 소수자민주주의 208 2 2018.05.30
12255 동양인 vs 흰머리수리 newfile 가이우스옥타비아누스 298 0 2018.05.30
12254 ㅋㅋㅋ 이제 작별이다. 1 new DireK 293 1 2018.05.31
12253 지성인으로서의 기본 마인드셋 newfile leakygut 241 1 2018.05.31